(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3일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이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를 밤샘 주차해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안동시는 밤샘 주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357건을 적발해 20건은 과징금 부과, 17건은 타 지자체로 이첩, 320건은 행정지도를 했다. 올해에도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화물 차주들의 불법적인 차고지 외 밤샘 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에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이다. 단속될 경우 안동시에 등록된 차량은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또는 5일의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관외 차량은 해당 기관으로 이첩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3일 당북2교 강변대로(영호대교 북단)에서 중앙사거리까지 일부 구간 전면 포장(L=80m) 공사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행 차량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1992년 7월 준공된 당북2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고, 그 일대에 도로포장 상태 불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에 전면 재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북2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부분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따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지난 22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따른 소득 기준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으나, 정부방침에 따른 지원 대상 선정을 통한 선별 지급 시 결과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에 시일이 소요되면 신속 지급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영주시의회는 민생안정 및 침체된 소비경기 촉진이라는 지원 취지에 맞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의 선제적인 전 국민 신속 지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영주시의회 송명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생계 안정과,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활성화라는 취지를 고려해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하루 속히 지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전국 시․군․구의회 등에 송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4월 23일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에서 실시한 2019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한울본부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632개 정규시료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주민관심시료 및 전년도 주민설명회에서 요청한 추가 해양시료 15개 등 총 729개 육상 및 해양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가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의 농도는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일부 빗물, 해수 및 육상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도 일반인 연간선량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mSv)의 0.007%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울본부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원전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김종성)와 대양엔바이오(주)(대표 박종운)가 동참했다. 이날 영양군청을 방문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김종성)는 1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매와 쌀 15포를 기탁했으며 대양엔바이오(주)(대표 박종운)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김종성 영양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으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양엔바이오(주) 박종운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23일 5급 이하 총 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4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0시30분에는 시장실에서 다이텍연구원, 영풍화성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11시에는 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오후 3시에 시장실에서 안동제일치과병원과 차상위 계층 무료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화의 거리 빈 점포들이 문화 예술인들의 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4월 20일 ‘문화의 거리 공유 아트 갤러리’ 1호점을 개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는 건물주가 무상으로 점포를 임대해주고 점촌역전 상점가 상인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시 도시과, 일자리경제과의 협업과 지원으로 이들 점포를 개보수해 문화의 거리에 있는 빈 점포가 지역 문화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공유 아트 갤러리는 지역의 문화 예술 관련 작품 전시와 판매, 체험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첫 전시의 주인공은 현재 종이 마루 공방을 운영 중인 김상희 작가이다. 책을 재활용한 펩아트, 양말 목공예, 한지 공예, 민화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인다. 버려지는 폐도서와 폐기물로 분류된 양말목을 활용한 작품은 작가의 환경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관을 알 수 있다. 이번 첫 전시에 이어 민화, 어반 스케치, 도자기 공예, 전통 솟대, 콘크리트 공예,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2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위축, 생산량감소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피해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세제지원 방안으로 ‘지방세 감면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안’에는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소상공인), 법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균등분을 모두 면제하고, 운수사업자의 영업용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또한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 에게는 일정액 한도에서 재산세 감면, 직접 피해자인 확진자 및 격리자에게는 자동차세 등을 감면해 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앞서 문경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36회 임시회를 열어 문경시에서 마련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른 지방세 감면액은 5억 3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청정문경, 일등문경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22일 경상북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역특화평생교육 공모사업 등 4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 공모 부문으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사업으로 청도군은 전 분야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돼 추진될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은 화양읍과 각북면에 총8개 과정으로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들 간 화합·소통의 기회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사진 교육을 통한 리빙랩(Living Lab)’ 평생교육중심도시구축 사업과 ‘행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티(Tea)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수 배움학교’ 특화 프로그램 추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으로 군민의 초근접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 제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준식)는 4월 22일 강력범죄 발생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은 의성읍 소재지에 있는 편의점에서 2인조 강도에 의해 현금이 강탈당하고 도주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가운데, 훈련에는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 소속 KUH-1P 참수리 헬기 1대를 비롯,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 관련기능이 참가해 공중과 지상 양면으로 입체적인 검거 작전을 펼쳤다. 또한 경찰헬기가 하늘에서 용의차량의 도주경로를 확인 및 전파하고 항공영상무선전송장비(WVTS)모니터링 및 헬기와 VHF 무선교신을 통한 지휘통제를 실시, 지상에서 순찰차량의 차량추격과 도주로 차단을 통해 20여분만에 용의차량을 붙잡았다. 의성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실제상황 발생 시 훈련경험을 잘 접목시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를 7월 1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운영기간 동안 1일 이용권 및 30일 이용권으로 결제할 경우 자동 취소돼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1회 대여 시 3시간 이내 반납 후 다시 대여해야만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정기권 구매 회원은 이용 기간이 3개월 연장되고 다만, 장기 미반납 또는 도난 방지를 위해 기본 이용 시간인 3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공영자전거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를 다운 받아 비회원 또는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고 앱에서 대여할 자전거를 골라 대여신청 및 대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자전거를 대여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후불교통카드 또는 티머니 카드를 등록하면 앱에서 대여 신청 없이 미리 등록된 카드를 태그해 바로 대여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22일 울릉-포항 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이 최근 경상북도 지사의 실시협약서명만 남은 상태에서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와 지역 도의원의 건의 등으로 서명이 유보돼 답보상태에 놓인 지역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정상적인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여객전용 여객선에 대해 화물겸용여객선으로 건조 돼야 한다는 등의 일부지역 여론을 지역 도의원이 경북지사에게 전하는 등으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갈라지는 지역민심과 갈등을 하루빨리 해소해 대형여객유치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울릉군은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썬플라워호의 선령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여객선사,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고심해 왔으나, 2018년 4월 협상이 최종결렬 됐다.”면서 2018년 7월 민선7기 울릉군수로 취임한 김병수 군수는 제1호 공약으로 대형여객선 유치를 본격 추진해 주민의견 수렴과 울릉군 의회의 의결을 거쳐 10월에는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각 여객선사와 수차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22일 2018년 등재 신청한 물엉겅퀴가 최근 슬로푸드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섬말나리, 칡소,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6종을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시켰으며, 2014년도에 섬말나리, 참고비, 삼나물, 두메부추 4종을 슬로푸드 프레시디아에 등재시켰다. 물엉겅퀴는 울릉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로 섬엉겅퀴 또는 물엉겅퀴, 울릉엉겅퀴, 엉거꾸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능선이 있으며 자주빛이 돌고 털이 조금 있거나 없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잎자루는 흐르거나 줄기를 쌓지 않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끝이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 또는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지름이 2~3cm의 두화가 가지와 줄기 끝에 달린다. 물엉겅퀴는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울릉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물엉겅퀴는 지혈, 해열, 소종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변, 산후조리, 대하증, 종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