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초·중·고등학교의 휴교 장기화로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의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3월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16.1톤, 7천여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먼저, 안동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신속한 상생 협약을 통해 시 소속 공무원이 모은 성금 3천 5백만 원과 지역 외식업체에서 부담한 3천5백만 원으로 3월 중 학교급식에 납품할 예정이던 쌀, 양파, 애호박, 콩나물 등 96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체와 농가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소하는 민·관 협력의 상생 방안을 찾은 것으로, 시의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3월에 이어 4월 개학 연기와 함께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도농상생 친환경 농산물 공공급식 추진 협약 지자체인 서울시 송파구가 동참할 정도로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획일적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서 벗어나 불고기 한 끼 꾸러미, 채소 모아 꾸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코로나-19 이후 도청 신도시 활성화 환경교육과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과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4월 21일 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한 도청 신도시 활성화 환경교육과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력 △환경교육 및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 및 지원 △환경친화적 농식품 유통 및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한 업무교류와 향후 농업과 환경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식에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한 농가돕기 차원에서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로 부터 구입한 다과를 준비해 양 기관이 함께 나누며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특히 농업은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로 함께 상생과 통섭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은 만큼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일로에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선정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1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21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한 9개 시·군의 예비 사업계획서에 대해 심도 있는 사업성 검토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성 검토와 사전 컨설팅은 대학교수, 연구원 등 농촌개발 분야 최고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성 검토를 통해 오는 5월에 있을 농식품부 중앙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군당 70억원(국비 49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공모사업이 시작된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영양군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정영길 환경보전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게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과 엠블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경북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게 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슬로건인 ‘경북 청년애(愛) 꿈’은 경북 청년에게 꿈을 준다는 의미와 청년들이 원(사랑)하는 꿈을 경북이 실현시켜준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엠블럼은 청년이 그 꿈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청년 발전’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경북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슬로건과 엠블럼은 청년정책의 통합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다. 경북도는 앞으로 선정된 슬로건과 엠블럼을 경북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 경북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집력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경북도는 청년의 현실과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인 ‘상상이상’을 운영하고, ‘청년정책 종합진단 및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들의 의견을 정책화하는 데 힘써왔다. 경북 청년정책의 얼굴마담이 될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의 청년 참여는 단연 눈에 띈다. 도에서는 ‘경북 청년정책 슬로건·엠블럼 공모전’을 실시,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2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의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는 2018년 11월 개통 이후 30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하지만 기존 수달공원 내 화장실 1개동과 주차장 50면으로는 관광객 수용에 어려움이 제기됐다. 이에 김천시는 수달공원과 출렁다리 인근의 부지를 매입해 화장실 2개동 및 주차장 111면을 추가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했다. 또한, 출렁다리 및 주차장에 퍼걸러, 흔들의자,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김천시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지좌동이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좌동 직원 일동은 3개조로 나눠 관내 미가맹업소를 방문, 가맹점 신청을 독려 하며, 김충섭 시장의 서한문을 업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500억까지 확대했으며, 재난 긴급생활비 약 108억,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약 38억원을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김천사랑상품권 사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에 따르면 21일 가맹점 신청을 마친 관내 23개소 업소를 포함하여, 20일 기준 지좌동의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77개소(지좌동 전체 대상 업소 수의 약 81%를 차지)이다. 이는 3월초 가맹률 대비 100%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주 분들의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군위군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은 4월 22일 군위 라이온스 클럽(회장 최규종)과 ㈜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은 지난 2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돼 군 관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3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0시30분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2021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시책에 맞는 다양한 국비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1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12월말까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12월 31일까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으로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예천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면허는 2종 보통 이상(이륜차 제외)으로 예천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증 반납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약 1~2개월 이내 실효결정이 확정되면 군에서 지급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이 늘고 고령운전자가 줄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1일 문경중앙시장(상인회장 최원현)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조성하고, 오는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전통시장의 협력을 통해 침체돼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점포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문경중앙시장점은 전국에서 열세 번째로 조성됐다. 문경중앙시장의 장점인 신선채소와 육류, 생선, 포목 등의 상품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공산품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제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영업을 시작한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문경중앙시장점은 상생협력을 위해 1층에는 노브랜드 판매장, 2층에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키즈라이브러리와 문경 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키즈라이브러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실을 마련했으며, 약 2,700여권의 아동도서와 영상놀이방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문경 특산물판매장은 문경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아 지역의 특산물과 커피, 음료 등을 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1일 재경문경시산악회 (회장 김규진)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30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재경문경시산악회(회장 김규진)는 시민들이 방역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자 마스크 7,000매를 기탁하는 등 이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또한 항상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규진 재경문경시산악회장은 “문경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함께 응원한다.”며, “출향인으로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현물기탁이 이러한 노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재경문경시산악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위생 관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손소독제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22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및 ‘경제회복비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경제회복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점포 재개장 지원 등으로 20억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에 4억원 등 24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2019년 매출액이 3억원 이하, 신청일 현재 고령군에 주민등록 주소가 돼 있으며, 2020년 2월 1일 이전 사업자등록이 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50만원의 경제회복 자금을 지원한다. 점포 재개장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에 300만원, 휴업 점포에 최대 100만원, 또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5월 4일부터 2019년도 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접수는 대가야읍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면 지역은 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지원금은 서류 심사 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일시 및 장소는 문자메세지로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0여가구에 대해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사랑카드 및 농협상품권총 3억8백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대상은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260가구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며, 2차는 기초생활수급자 순으로 지급이 된다. 지급기준은 급여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가구 52만원(4인가구 140만원),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4인가구 108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4월 23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 지역별 지급일자를 다르게 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군은 이와 더불어 관광객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에는‘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공고일(20. 4. 20.) 이전, 울릉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민등록 모두 등록돼 있는 약 1,004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