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0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 8천9백 가구, 1만2천명을 대상으로 5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선불카드·구미사랑상품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2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4월~7월까지 총4개월분을 일시 지급한다. 또한 지원 금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4인 가구 기준 108만원~140만원이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혼합 지급되며 사용처는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경북 지역 내 대부분의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안내에 따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0일 상주시 건설과가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도로 및 교량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관내 도로 634km(지방도 226km, 국도 114km, 시·군도 294km) 및 교량 215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퇴적된 토사를 중점 제거한다. 특히 시는 굴착기 1대, 스키드로더 1대, 살수차 1대, 트럭 1대와 도로보수원 7명을 1개조로 편성해 갓길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함으로써 물고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내구성도 높일 계획이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관내 주요 도로 및 교량의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0일 구미택시(주)(대표 김종희)가 지난 17일 지난해 공익광고 수익(900만원 상당) 금으로 구미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구미택시 한국노총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구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속 운수종사자 158명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택시이용 공익광고 수익으로 구입해 더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관내 4개 법인택시(구미, 오성, 한국, 한창)의 경우 지난해 10월 18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경제회복 등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에 도민들의 의지와 실행력을 함께 모으기 위해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크고, 특히, 도민들의 사기 저하와 부정적 이미지, 경제 침체 등 경제‧사회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용광로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위원회 구성의 기본방향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민간단체, 시민대표, 학계, 언론, 청년, 농업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위원장도 도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함께 위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 원로그룹들이 주축이 되는 자문단과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공동대표단도 함께 운영해, 위원회의 위상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위원회는 기존에 행정이 운영해오던 위원회와는 상당부분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0일 포항시와 함께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 요인들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 구조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강산업은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제조업 전반의 경기 침체 가속화에 따라 불황의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도와 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204억원(국비 100, 지방비 104)을 투입,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고품질 강관 시험인증센터’ 준공(’20.5월)과 함께 시험장비 가동을 본격화해 관련 기업들의 품질인증, R&D과제 발굴 등을 본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6년간 40억원), 전략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6년간 78억원) 등 중소기업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련사업 추진에 있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R&D 사업화 지원, 컨설팅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4월 20일 제21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이날 오전11시 본 회의장에서 시의원 17명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23일부터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약 6.2%인 640억원을 증액하고 일반회계 추가 예산 615억원 중 코로나19 극복에 총 425억원을 편성했다. 김세운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4월 20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후진·안직상·서정식·박춘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과 남기호·서정식·이정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황재용·안직상·김창기·이정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도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재용·안직상·서정식·이정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단산권역 관광시설물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0년도 문경시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일반안건 2건, 총 14건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의원 선거 후 시민 화합에 힘쓰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고 인근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각계각층 대표인사 200명이 민간위원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조속한 경제회생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관 협력 생활방역’체제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과제 등을 논의·결정할 계획이다. 대책위원회는 대구시장과 주요 분야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범시민 운동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범시민 운동의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 위원들은 방역대책분과, 시민운동분과 등 10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세부 예방지침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대구시는 각 분과별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추진과제 집행 등 위원회의 활동을 총력 지원한다. 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실천과제발굴을 위해 구․군에서도 민·관 협력 추진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과제실천과 시민사회 조기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대책위원회는 주 1회 개최되며,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0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영상회의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회의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극복 대구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영 지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위기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20일 고령군 우곡면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을 만들기 위해 ‘I ♡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초 3도(경북,경남,대구) 4개시군(고령,창녕,합천,달성)이 만나는 우곡교 입구 공한지에 사계장미 1,200주를 식재해 우곡장미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우곡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과 우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I ♡ 대가야고령’의 하트모양 장미화단을 비롯한 공한지를 정비해 장미공원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기에 좀 더 봄향기를 더하기 위해 4월 17일에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관식, 부녀회장 황명희)와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장미공원 주변으로 송엽국 4천주와 꽃잔디 4천주를 추가로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우곡면 입구인 사촌교차로와 도진마을 입구 화단에도 I ♡ 대가야고령 우곡면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돈헌) 및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잔디, 송엽국, 마가렛 등을 식재해 봄의 정취를 더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I ♡ 대가야고령’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4월 20일 관내 유관기관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5주 연속 매주 농산물 릴레이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는 미나리, 딸기, 버섯, 토마토, 오이, 참외는 물론, 다른 지역 농산물(고령멜론, 의성감자, 울릉도부지갱이나물 등)도 주문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직거래 주문 판매도 3차례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을 제때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을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표고버섯, 딸기 팔아주기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4천7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게 생산한 농산물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4월 20일 기산면 영들리에서 쌀 전업인 김종기(70)농가의 논 1㏊에서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 씨는 아들 김창수(43)씨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으로 조생종 황금 벼 모내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내기한 벼는 오는 8월 30일경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쌀겨, 우렁이 농법,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3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적기 못자리 설치지도와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459ha로 5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중하순 마무리 될 예저잉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농촌에 일할 인력이 부족한 것이 걱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농업기술 지도,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천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및 담당계장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총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팀이 27개 읍면동을 각각 방문해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 방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등을 전달 교육할 예정이다. 김용보 총무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잠자는 주인 의식을 깨우고 자극하는 능동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민자치 업무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시행규칙 제정, 업무 매뉴얼 배부, 시민 홍보 리플릿 제작 등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 요인들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철강산업은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제조업 전반의 경기 침체가 가속화에 따라 불황의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204억원(국비 100, 지방비 104)을 투입하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고품질 강관 시험인증센터’준공(2020년.5월)과 함께 시험장비 가동을 본격화하여 관련 기업들의 품질인증, R&D과제 발굴 등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며,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6년간 40억원), 전략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6년간 78억원)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사업 추진에 있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R&D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3월 31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게 신속한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을 하고자 4월 17일 경산시 공유재산심의회 임시회를 열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의 요율을 한시적 경감적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에서 관리 중인 공유재산의 사용․대부료는 그 요율이 목적에 따라 최대 5%에서 최소 1%로 정해져, 매년 사용자 및 대부자에게 부과돼 왔다. 이번 결의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 경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공유재산의 사용․대부 건 중, 요율 1%를 초과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이 사용·대부하는 건에 대해 코로나19 피해복구기간(4. 1. ~ 12. 31. 9개월)까지 한시적으로 요율을 1%로 일괄 경감해 경감 한도액 1,000만원까지 신청인에 대해 피해 입증 없이 경감 부과 및 환급해주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게 효율적인 피해지원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공유재산 사용·대부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