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 우호도시인 중국 소관시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3,500매를 영주시에 기부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3,500매는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지난 2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300만원 상당의 풍기인삼 홍삼차를 소관시에 지원한 바 있으며, 양 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다방면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중국 소관시 관계자는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것이 우호도시로의 역할”라며, “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메시지도 함께 보내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우정과 신의를 쌓아온 소관시의 후의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4월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거울연못을 촬영한 사진 작품 ‘몽환의 아침(Dreamy Morning)’이 지난 18일 영국왕립원예협회(RHS)* 사진 공모전 정원(Celebrating gardens)분야**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영국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는 1804년 창립된 이래 정원 및 원예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식물관련 예술작품에 대한 출판·전시도 주관하며, 해당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다. ** 영국왕립원예협회 사진 공모전(RHS Photographic Competition)은 영국왕립원예협회에서 진행하는 국제정원·식물분야 전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정원(Celebrating gardens), 추상사진(Abstract), 도시정원(Urban gardening), 소셜미디어(Social media), 식물(All about plants), 정원 야생생물(Welcoming garden wildlife) 6개 부문과 청소년 2개 부문 등 8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예타)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시행 예정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하며, 기간은 통상 6개월에서 8개월이 소요된다. 또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사업타당성 심의 통과 후 개발공사 이사회 및 경상북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신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그동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기본업무 협약체결, 개발방향 설정, 기업수요 확보 등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특히 베어링산업 발전포럼, 시민설명회 등을 통해 영주시민과 시민추진위원회, 경북도의원, 영주시의원이 함께 국가산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의지를 결집해 왔다. 앞으로 시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현장실사 등 사업타당성 심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사업타당성 심의가 통과되면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가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보건교사 부재 시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시 신청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아토피 예방관리 목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uklearna Elektrarna Krško, NEK)가 발주한 ‘크르슈코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슬로베니아 원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복수기는 수증기를 냉각시켜 물로 되돌리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약 70만 유로 규모로, 크르슈코원전 1호기 증기발생기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복수기 내부에 자성이물질 제거설비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설비는 2010년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한수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대동피아이가 공동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고리 1,2호기에 설치해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의 종합 관리는 한수원이,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대동피아이, 설치는 슬로베니아의 현지 업체와 협력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원전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리 2호기와 동일노형인 크르슈코원전에 국내에서 개발한 기자재와 운영·정비 서비스를 추가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수원은 중소기업과 함께 국산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노사민정화합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4월 20일 박순용(57세)씨를 노사민정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에 따르면 박순용 신임 사무국장은 한국노총 구미지부 부의장, 전국화학연맹중부지부 의장, 동양전자초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은 장세용 구미시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원 15명, 실무협의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신임 사무국장 임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노사민정의 연대와 협력 향후 노사민정의 장단기적인 현안과 과제 발굴 등 당면 현안 업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노사상생 인프라 확충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신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외국인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쓰레기 배출요령 대책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4월 21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등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언어와 생활문화가 달라 쓰레기 배출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 6,000장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안내문은 지역 거주 외국인의 거주비율을 반영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 동별 쓰레기 배출요일·시간 ‣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방법 ‣ 대형폐기물 접수 및 처리방법 등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배출규정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는 안내 문구를 넣어 외국인들이 이를 모르고 잘못 배출해 부과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에도 힘을 썼다. 제작된 안내문은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고용 기업체, 김천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위축, 관광객 감소 등 농업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써 단기농사대출 및 농업정책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 1~3%중 일부(1%)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농업인의 부채부담의 지속적인 증가로 농업인 사기저하 및 경영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 농업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오는 4월말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지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농업인들이 금리 부담을 덜고 농업 투자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향상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4월 20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의회에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으로는 기획감사실 소관 △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민원봉사과 소관 △ 군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무과 소관 △ 군위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 △ 2020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경제과 소관 △ 군위군 군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교통안전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문화관광과 소관 △ 군위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안 △ 2020년도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변경계획(안), 건설과 소관 △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도시새마을과 소관 △ 군위군 주민소득지원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보건소 소관 △ 군위군 금연환경 조성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번 논의된 안건은 4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4월 21일 오전 11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2일 오전 8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시장실에서 한우협회 안동시지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2시30분에는 시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홍석준 당선인은 4월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홍석준 당선인은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해 총 54,700표를 획득, 득표율 57.6%로 당선되었다. 홍석준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고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구의 발전은 물론 어려운 대구경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당선 후 첫 행보로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자리에서 대구 시민에 대한 감사와 각오를 새기고, 대구를 지켜온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인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홍석준 당선인은 “이미 약속드린 대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치신인으로 신명을 바쳐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석준 당선인은 경북 성주출신으로 대구시 경제국장을 역임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성서지역을 친환경생태도시, 교육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대구발전을 견인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0일자 5급이하 연구관 및 지도관 총 27명에 대한 사전 승진의결을 단행하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승진의결은 예년과 달리 엄중한 안동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기인사(7월) 전 승진의결을 사전에 단행해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한 승진 의결자를 대상으로 부서장 인사발령을 추진, 공백없는 시정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승진 의결자는 주요 현안 사업인 관광거점도시사업, 국비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과 코로나19 대응, 폭넓은 사회복지서비스 사업 구축 등에 대한 업무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공서열보다는 업무능력을 고려하고 조직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재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엄정한 시기에 새로이 선발된 간부 공무원들의 열정에 직원들의 노력을 더해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정6급→ 행정5급 : 14명 ❍강병화(환경관리과) ❍김동수(도시디자인과) ❍김병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2020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대구·경북 총 35개사를 선정·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비롯하여 전년도 직수출 실적 5천만 불 미만인 기업이며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CE인증 등 424개의 해외규격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50% 또는 70%를 지원한다. 1차 지원사업 선정기업은 4월 23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협약기간은 2년이다. 한편, 이번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미선정 기업은 5월 4일부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 봉황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됨에 따라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새로운 보물로 탄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20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오는 23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으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비해 돋보이는 형식이다. 또한, 전면의 배흘림이 강한 기둥은 조선 후기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양식이다.(삼존불 : 불전에 석가모니불과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의 세 분의 부처를 모시는 형식) 대웅전의 외부 단청은 근래에 채색됐으나, 내부 단청은 17~18세기 재건 당시의 상태를 온전하게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내부 우물반자에 그려진 용, 금박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