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12일‘제242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1일간 일정으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규약 동의안, 2021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울진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서별로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아, 금년 업무추진상황을 돌아보면서 내년 울진군 살림살이 준비에 나선다. 이세진 의장은 태풍 피해 복구와 아울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소외되기 쉽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대책을 강구하여 배려하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건강마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법전면 소천1리 마을에서‘마을담장 벽화그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마을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오래된 대문 도색하기,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 채색하기 등을 통해 밝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주민들에게 자기집 대문과 마을담장 벽화그리기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고 있는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식자재 공급업체들의 불공정 입찰과 편법·비리·불성실업체들의 난립이 끊이지 않으면서 eaT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총 2,278개 업체가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aT 약관 위반이 677건, 원산지 위반이 126건, 식품위생 위반이 678건, 대리납품, 서류위변조 등이 571건, 입찰·계약위반이 217건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총 2,278건 중 경기도가 620건으로 1위의 불명예를 안았고 부산이 369건으로 2위, 경남이 218건으로 3위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위생 위반은 가장 빈번하게 적발되는 유형이며 2015년 89건에서 2019년 173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만희 의원은 eaT 초기에는 수십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입찰하거나 서류를 위변조 하는 등 입찰과 등록 문제가 많이 문제시되었다면, 최근에는 식품위생 역량 미달 업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경북 농특산물 ‘사이소’와 ‘2020 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다양한 상품구성과 할인행사 등 총력 마케팅을 통해 53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우체국몰, 농협몰, 쓱닷컴, 쿠팡, 11번가 등 제휴몰과 함께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결과, 24일만에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4억원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특히 한우, 샤인머스켓, 사과, 쌀 등의 품목의 매출이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온라인으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간 사이소와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을 통해 300여개의 농식품이 판매됐으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매출 대비 300% 증가한 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온라인행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6월말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의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입점 농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일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백신 주사기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즉시 접종을 중단하고 경상북도에 보고했으며,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 수거 및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백신은 ㈜한국백신社의 인플루엔자백신 ‘코박스플루4가PE주’로 어린이 및 임산부용 백신이었다. 이후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리핑을 통해 영덕군 백신은 적정온도에서 보관 및 관리되었고, 발견된 백색 입자는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백신의 효과 및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제조사에서 국민 안심을 위해 백신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해당 백신 250개를 구입해 6일까지 132명에게 접종했으며, 백색 입자 발견 즉시 접종자 132명 전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어린이 및 임산부는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이 불가하며, 영덕군 보건소는 추가 백신이 확보하는 대로 이번주 주말 혹은 다음주 예방 접종을 재개할 방침이다. 단, 영덕군 관내 병원에서는 접종이 가능하다. 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해당 예방접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보건소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올해 자연산 송이 채취량이 지난달 22일 첫 공판을 시작한 이후 11일까지 총 1만7천803kg의 송이가 입찰돼 지난해 1만6천kg을 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공판이 20일 정도 남은 것을 감안하면 올해 자연산 송이 공판량은 2만kg을 넘을 전망이다. 생산액도 늘어 11일 현재 24억 4천만원을 기록, 지난해 25억 9천만원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아직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장터와 생산자 직판까지 합하면 그 생산량과 생산액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9년 연속 생산량 1위도 가능해졌다. 영덕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송이 풍년 때와 비교하면 적지만 올해 긴 장마로 포자가 왕성하게 퍼진 상태에 온도와 습도 등이 좋아 송이 생산 조건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송이 생산량과 생산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생산량에 30% 가까운 양을 생산해왔다. 12일 현재, 생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일 채취량이 감소,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1등급은 1kg 당 48만6천원에, 수요가 많은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3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0월13일 오전10시 영덕 군민운동장 정문에서 열리는 영덕군 새마을회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시민들의 교양과 문화생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던 시민행복아카데미를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이후 온라인 생방송으로 바꾸어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별별영천TV)을 통해 올해 첫 시민행복아카데미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더욱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 안전과 활력, 연대 강화를 위해 ‘소통과 공감 학습’을 주제로 추진하며 첫 강의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2018년,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가 기성세대와 90년생으로 대표되는 신세대가 갈등을 해소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더 쉽고 현실적인 소통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의 유튜브에서 ‘영천시청’ 검색 후 ‘별별영천 TV’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생방송 시간 이후에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평생학습관(☎054-339-7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오전10시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리는 2020년 구미시 신규임용예정공무원 기본소양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월 8일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김홍년(61세,감천면 진평리), 권중천(75세,용문면 덕신리), 이은희 (56세, 효자면 백석리)씨 3명을 선정했다. 영농부분에 선정된 김홍년씨는 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 재임시절부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고 현재 한국 인삼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예천 인삼의 우수성 홍보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관내 인삼작목반 통합, 무인방제시스템을 최조 도입하는 등 예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회봉사부분을 수상한 권중천씨는 용문면 출신 출향기업인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예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14년부터 예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체를 후원해 미국 선진문화체험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 조성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행부분 이은희씨는 100세 시아버지와 85세 시어머니를 36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2남1녀의 자녀들까지 훌륭하게 양육하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10월 6일 개최된 2020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대회에서 “끝까지 찾아서 반드시 잡는다! 상수도 누수전담팀 운영으로 예산절감!”대한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시군 재정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개혁 분위기 확산과 예산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한 시군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되며, 올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2020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자체 누수탐사 T/F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가은읍, 호계면 일대 등의 누수탐사 및 긴급수리를 실시한 결과 112만 톤의 수돗물을 절약해 생산 원가 기준 총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예산 절감 모델이자 청사진”이며, “앞으로도 건전재정운영과 예산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문경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와이즈 발레단 해설이 있는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공연을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3대 명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의 하이라이트를 선정해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듣던 음악들로 화려한 발레기교를 통해 발레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발레마스터가 직접 들려주는 발레의 역사,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 발레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는 흥미진진한 공연이야기, 발레 기초동작과 발레마임을 설명하며 발레의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훈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공연 감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경우 다양한 공연 개최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유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커플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을 실시한다. 공사에 따르면 울릉도는 날씨와 파도의 영향으로 쉽사리 갈 수 없는 관광명소이자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신비의 섬이다. 이런 울릉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출국 기회가 막히면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신혼부부들이 방문하면서 허니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에서는 이러한 울릉도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연인 등의 커플관광명소로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렌트카비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10월 8일 시작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는 많은 부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문의와 신청을 받고 있다.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시범사업은 신혼부부, 연인커플, 일반부부 대상으로 렌트카비 일부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울릉도의 대표관광지 나리분지, 독도, 관음도 등 지정관광지를 방문하고 커플 SNS 사진 및 후기를 작성하여 입소문(WOM) 마케팅을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사후증빙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가, 전통시장 주변 등 김천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0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기존 오후 4시~6시30분에서 4시~6시로 30분 단축할 예정이다. (※단속시간 오전 07:30~11:00, 오후 16:00~18:00) 다만, 어린이보호구역(평일 8시~20시), 소화전·버스승강장·횡단보도·소화전·교차로 모퉁이·인도(24시간) 등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또는 생활불편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도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시간 단축을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상가 및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