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고등학교 3학년 희망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심층 모의 면접교실’을 운영했다. ‘심층 모의 면접교실’은 1차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을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2차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 3차 학생부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로 운영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축소돼 단위학교의 대입지도의 부담을 덜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수도권 대학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제시문 기반 또는 서류 기반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20여명으로 구성된 TF팀과 교원연구회에서 기출 문제가 포함 돼 있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분석하고,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대학별 출제의도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계열별·영역별 예상 문항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해 왔다. 또한 이와 함께 지난 해 합격자들을 통해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심층면접 경험 및 기출 면접 문항을 전공별로 분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무섬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거리두기 양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10월 8일 “‘거리두기 양산’은 무섬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유지를 통해 안전여행을 도모함과 동시에 한낮의 뜨거운 가을 햇빛도 차단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여장소는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초입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소백산국립공원, 영주호 오토캠핑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9개소에 방역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해 올 12월 말까지 3개월간 관광지에 입장하는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발열체크, 주요 시설 소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버스터미널, 영주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 예방활동을 실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업부가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에게 제출한 ‘사이버공격시도 현황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와 공공기관 및 민간 회원사 대상 사이버공격 시도 탐지건수가 최근 5년간 12,839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국가 전력과 발전, 원자력 등 11개 핵심시설에 대한 해킹시도도 2,5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년 이후 20년 6월까지 5년간의 사이버공격 탐지건수 세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기관(산업부, 국표원, 산업부 사이버센터)은 231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40개) 9,158건, 민간회원기관(무역협회, 생산성본부 등 13개) 3,450건으로 총 12,839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6년 3,725건, ‘17년 3,025건, ‘18년 2,582건,’‘19년 2,488건, ‘20년 6월 기준 1,019건에 달해 산업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 건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40개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건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3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기술시험원 765건, 에너지공단 725건, 가스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규 사업으로 3,100억원을 투입해 편성한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사업’이 석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시작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정부가 목표했던 8만 개 기업 중 아직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기업으로 선정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중기부는 지난 7월 3일, 3차 추경 통과 당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을 디지털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8만 개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과 서비스를 받을 기업을 따로 선정해, 수요 기업에게 기업당 4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급 기업으로 359곳이 선정된 것 말고는 구체적인 성과는 없는 실정이다. 서비스를 받겠다고 신청한 기업은 5,220개에 불과했으며, 이들 기업도 선정 작업의 기간을 고려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2020년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기준을 개인 1대, 개인사업자 최대 2대, 법인 최대 5대로 기존 기준보다 완화하고, 전기화물차를 신규로 보급해 지원대상 차량 종류를 확대했다. 시는 추경예산 10억600만원 내에서 전기화물차 약40대 정도, 전기이륜차 약20대 정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화물차 1대당 보조금 지원 금액은 812만원 ~ 2400만원, 전기이륜차 1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150만원 ~ 330만원이다. 전기화물차는 10월 12일 전기이륜차는 10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해당 제조·수입사를 통하여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에 의한 선별적인 지원 원칙하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위한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지원 비수급 저소득위기가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25%이상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하여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주로 해당된다.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팀 42명으로 구성된 팀은 ▲운영총괄ㆍ홍보팀 ▲긴급생계지원팀 ▲긴급복지팀으로 운영총괄 실행계획수립, 신청서 적합여부 확인, 가구원수 소득ㆍ재산 조회,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 처리, 긴급복지 업무 수행, 긴급복지 탈락자 연계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읍면동은 읍면동장이 반장으로 현장접수 창구를 설치ㆍ운영하여 주민신청 접수ㆍ홍보, 행복e음 신청서 입력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경산시는 T/F팀 가동과 동시에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주간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신청접수의 원활성을 기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0월 8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초 온라인 축제인 ‘별암 깡 축제’를 유튜브 생중계했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부 행사로 아나바다 장터인 ‘별암 깡 마켓’을 운영하여 교수, 직원,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상당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제24대 대의원이 제작한 대학생활 홍보영상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신영국 총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의 동영상 축사도 전했다. 온라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너의 깡을 보여줘!’ 3부 행사는 교직원 및 학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무관중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가요제와 댄스팀이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한 응원 서포터즈를 운영해 경연의 재미를 더했다. 가요제 대상은 간호학과 김지범, 댄스팀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김지윤, 고진 학생이 차지했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축제를 시청한 보건의료재활과 이도경 학생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울한 나날이 지속됐으나,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가 풀렸고, 하루 빨리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산시 사직단(남산면 인흥리 250)에서 경산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경산시 사직제를 봉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0월 8일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통 통장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기만료 통장 감사패 전달 및 2020년 3분기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 시장 인사말에 이어 김충섭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시정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통장들은 양천동 구거리들과 장박들 사이 교량설치와 감천천 제방 산책로 인근에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 등 다양한 건의와 시정현안 질의 등 토론의 장을 펼쳐졌다. 김상철 통장협의회장은 “시민행복과 김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충섭 시장님이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자 직접 양금동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별 기상정보와 연계한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측과 적기방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팀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측해 적기에 대응하는 경북형 병해충 예보시스템 구축사업을 2018년 착수해 시스템을 마련했다. 매년 데이터를 보완해 병충해 예보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예보로 적기방제를 실시할 수 있게 돼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은 2020년 국민공감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실용성이 입증되었으며, 경북도가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은 각 시군에 설치된 자동기상측정시스템(AWS)의 기상정보와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데이터를 활용해 병해충 발생 시점을 예측하고 예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며 농가형 앱도 개발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병충해 예보시스템은 농업인들이 병해충 발생 정보를 미리 접수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성과없는 고용정책과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1월 385만 명에서 12월 404만 명으로 20만 명이나 직원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했고, 자영업자 전체 수도 2017년 568만 명에서 2019년 560만 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그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등을 무리하게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자영업자가 많이 줄었고,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에는 동감한다.”며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이 현행법에서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만큼, 최저임금위원회에 항상 심의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많은 현장의 목소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등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일방적 가이드 라인으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타당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석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김유상 이스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안전·유지관리 적절성, 전문성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청은 올해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5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건축행정 업무처리와 견실시공 풍토조성 및 공동주택 사업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른 구에 비해 주택지가 많고,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하여 건축민원이 증가하는 등 열악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만들어 낸 건축과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잘 만들어진 건축물은 그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12일 오후 4시, 지산동고분군 일원 등 간부공무원 관광자원 현장 탐방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서 경주 불국지구 관광특구의 ‘불국숙박단지 조명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월, 서울 및 제주도를 제외한 26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경주 불국지구 관광특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광특구별 관광콘텐츠를 개발․육성하고 외국인 관광편의 기반을 확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불국숙박단지 조명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 불국지구의 숙박단지, 상가 및 공원의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밝고 쾌적한 야간조명 테마거리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천년고도 경주 불국지구 관광특구가 신라의 아름다운 야경체험으로 힐링과 추억을 간직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불국지구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50개소를 ‘클린 예천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정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환기 실시 등 4가지 실천과제 이행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가 신청하면 현장 조사와 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안심접시, 덜어먹는 도구, 수저통합지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군청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T-map 앱(App)으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주변의 지정된 업소로 안내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운영으로 식사 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