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동시 도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농촌융복합산업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2013년도부터 개최해왔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서 도산면 가송리 맹개마을(약 3만여 평)에 밀과 메밀을 재배했으며, 이를 테마로 체험, 공연, 축제를 결합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밀소주를 제조하여 1, 2, 3차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에 6차 산업 인증업체는 25개소이며 경상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수를 자랑하고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체험) 등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고용증대 및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0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에 안동시 전통주 업체인 회곡양조장(대표 권영복)이 참가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최, 대구일보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후원으로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태극광장)에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대도시에서 직접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자동차에 탄 채로 쇼핑할 수 있는 상점) 형식으로 운영되며, ‘대구맘365’등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 특산품의 하나인 회곡안동소주는 100% 우리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어 알콜도수가 높으며 누룩의 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묵직한 목 넘김으로 뒷맛이 깔끔한 전통적인 증류식 소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주를 즐겨찾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안동소주를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판매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영양고추 유통공사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영농 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지난 10월 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방역대책 및 계획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곶감 작업 때 여러 명이 모여 감을 깎고 말리는 점을 고려해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에는 방역지원단을 편성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근로자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농가 스스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대주주 요건을 입법화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동학개미보호법’을 발의했다. 기존 주식 등의 양도소득과 관련한 대주주 요건에서 ‘가족 연좌제’ 논란이 있던 주식 보유 합산 기준을 폐지하고 시가총액 금액 기준은 2021년 기준 3억 원에서 현재 기준인 10억 원으로 유지하고, 또, 대주주 요건이 기존에 대통령령으로 위임되어 있던 사항을 입법화하여 정부가 쉽사리 대주주 요건을 바꾸지 못하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류성걸 의원은 “현행법상 대주주 요건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가족 보유 주식까지 합산하여 정해지게 되어 있어 ‘현대판 연좌제’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동학개미보호법’에서는 기존에 주식 보유 합산 기준을 주주 1인으로 명시하면서 가족 합산 방식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주주의 범위는 주식 양도소득의 과세대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현행 체계에 따르면, 법률의 개정 없이 시행령만 개정하더라도 과세대상 범위가 변경될 수 있어 국회의 의결 없이 국민의 재산권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주식 양도소득의 과세대상인 대주주의 범위를 법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 BAND를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농업인대학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비대면 영상제작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았고 10월 초순부터 농약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방법, 유기농 병해충 방제와 자재 이용 및 퇴비와 비료의 이해 등에 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농업인 대학은 고추, 수박 과정 16회 302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비대면 교육을 실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사이버 교육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중이다. 또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미숙한 농업인을 위해서 SNS를 통한 수강방법을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2020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행사로 임신부 86명에게 기념 선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조합하여 2005년 제정됐다. 성주군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예비 엄마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 마스크 스트랩, 튼살 예방 크림으로 구성된 작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여 임신부 가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1층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에서 배부하며, 알림 문자 발송으로 방문일시를 알려주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 산을 보기 위해, 매년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오른다. 하지만 미끄러운 낙엽을 밟고 바닥이나 바위 밑으로 넘어지거나, 밤나무나 잣나무에 올랐다가 나무가 부러지면서 떨어지는 등 낙상 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한 단풍놀이를 위한 주의 사항과 간단한 응급처치를 소개한다. ‣ 안전한 가을 등산을 위한 사전 준비 산과 코스의 선택은 자신의 체력 수준과 등산 기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리한 산행은 탈진이나 실족으로 인한 추락의 위험이 있다. 등산 전에는 30분 이상 스트레칭을 통해 사전 준비를 한다. 낮은 산이라도 등산화, 스틱 등 기본적인 안전 용품을 반드시 갖추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챙긴다. 충분한 양의 식수와 말린 과일 같은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비상용 소형 랜턴을 구비하는 것도 좋다. ‣ 산행 중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 I 찰과상 I 넘어져서 생긴 찰과상에는 흙이나 풀 같은 이물질이 묻기 쉽다. 이런 이물질은 상처 회복이 더디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수돗물이나 식수로 충분히 세척하고, 상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일 병해충으로부터 산림보호와 농경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농림지 주변 동시발생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활동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그리고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물야면 오전리 산2-2와 오전리 산29, 약 15ha의 면적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주변 농림지 및 생활권 등에서 잎을 갉아먹고 혐오감을 유발하는 매미나방의 알집제거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4월부터 매미나방 피해지에 대한 지상방제를 21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림지 주변에 발생한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매미나방에 대응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내년에도 대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내년에 유충으로 우화하기 전까지 알집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7일, 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통계 조사원 대상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효율성을 기하고 조사 업무에 대한 조사원의 책임감을 높여 성공적으로 조사를 완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사원 49명과 관리요원 9명, 총 58명은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지침, 태블릿 사용 방법 등 조사원들의 조사요령을 수강했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2020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시에 실시되며, 방문면접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CAPI) 방식으로 현장조사체계가 개선됨에 따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한 사전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현장조사원이 비대면을 통해 접촉을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의성군민의 달을 맞아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을 통해 최대 30% 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달을 맞이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의성 농가의 소득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건강식품과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의성장날’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성 마늘과 최고의 식감‧맛을 자랑하는 의성사과, 그리고 기력회복에 좋은 마늘소와 붕어진액 등 66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앞서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2019·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직거래가 크게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성 농가의 소득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대응 기존의 출입자명부 작성 방식을 개선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일부터 시청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에 따르면 기존의 출입자명부 수기입력 방식은 허위정보 기재 및 개인정보유출의 우려가 있었으며, QR코드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방문자가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휴대전화번호, 방문일시가 시청 통화기록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11월부터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으로 출입편의 제공 및 출입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디지털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농편의성을 높이고 경쟁력도 향상시키는 등 디지털농업 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2021년‘연구-지도-민간 블렌딩 전략모델화’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디지털농업 선도 지역으로의 위상정립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의성군은 한지형마늘, 자두, 사과, 복숭아, 가지, 고추의 재배면적이 전국 10위권 내인 전형적인 농업군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소멸지수가 높아 농업 지속성에 대한 대책과 노동력 부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장점인 자연환경을 극대화해 스마트농업 기술과 기계장비 운용을 통한 정밀농업 구현 등 전반적인 디지털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군은 이러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스마트농업 추진전략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주작목인 벼, 마늘, 사과의 스마트농업 방향을 설정하고, 일본의 노지스마트농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올 6월에는 농촌진흥청, 의성군, 연구소, 산업체 합동으로 디지털농업 현장실증계획, 정책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 새벽 1시20분경 112지령실에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되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2:13경에 성건동 동대네거리 세기마트 앞 노상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또한 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 후 귀가시켰다. 또한 9월 22일 02:10경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황성파출소에 신고했으며, 즉각 출동한 순찰차와 협조해 폭행현장을 제지하고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햇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