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6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헌정회에 따르면 권 시장은 민선7기 2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 시장은 민선7기를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선언하고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선정․추진하는 등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문화․관광산업으로 타개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경북 북부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마의 의학적 효용 가치에 주목하고 국내 최초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음으로써 규제의 대상이었던 대마를 활용한 국가 바이오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미주 최대 유통 업체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10월 6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장, 실과소장, H마트 관계자, 수출업체, 농업인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출신 권일연 회장이 경영하는 미주 최대 유통업체 H마트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동 군수와 H마트 브라이언 권(Brian Kwon) 사장은 농‧특산물 수출 협약서에 서명하고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H마트는 1982년 뉴욕시 퀸스에서 설립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한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북미 지역 90여 개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유통회사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아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이언 권(Brian Kw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농업인들의 교육․문화 공간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2018년 국․도비 사업에 선정돼 총 30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과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됐다. 부지면적 3,300㎡에 연면적986㎡,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1층에는 농․특산물직판장과 체험카페가 있다. 2층에는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과 농업인들의 교육 및 각종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문경 로컬푸드문화센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소통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6일 오후 2시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아주스틸(주) 공장부지에서 김충섭 시장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스틸(주) 김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내빈축사, 커팅식 시삽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아주스틸(주)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6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말까지 준공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인원을 채용해 준공과동시에 공장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주스틸(주)은 지난 9월 25일 김천시청에서‘기능 기술인재 양성학교 운영 및 참여 학생 취업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경북과학기술고 3학년 재학생 2명을 채용했다.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도 인정받은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6일 하반기 5급이하 총 9명의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 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 집권 다음 해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18개 부의 예산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 예산 증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권은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에도 해마다 역대급 팽창 예산을 편성해왔지만, 정부 총예산 대비 농식품부 예산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내년도 예산은 농업계에서 마지노선으로 여기던 3%의 벽마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 집권 이후 첫 예산 편성 년도인 2018년도 농식품부 예산은 14.5조원을 기록했으며 다음 해인 2019년도는 1% 증액된 14.6조원, 올해는 15.7조원이다.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2.3% 증액된 16.1조원이 국회로 제출됐다. 농식품부 예산은 4년 동안 약 1.6조원 가량이 증액됐는데 10%가 조금 넘는 비율로 같은 기간 17부 평균 예산 증가율인 37%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압도적인 꼴찌이며, 예산이 거의 배로 불어난 중기부 예산은 올해 17.3조원으로 농식품부 예산을 추월했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10월 5일부터 가축분뇨퇴비의 수분함량을 나타내는 함수율(%) 측정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부터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를 분석하기 시작했으며, 6개월여 만에 ‘함수율’ 검사를 추가했다. 아울러 퇴비성분 검사 결과서에 부숙도와 함께 함수율도 추가해 축산농업인에게 교부함으로써 완숙 퇴비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의2에서는 가축분뇨의 퇴비화 기준 측정항목으로 ▲모든 가축은 부숙도와 함수율을 측정하고 ▲소와 젖소는 염분을 ▲돼지는 구리와 아연을 추가로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함수율(%)은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액비 분석 및 이용기술 매뉴얼(농촌진흥청, 2020년)”에서 제시하는 ‘가열감량법’으로 측정한다. 가열감량법은 건조 전과 후(105℃, 5시간)의 시료 무게 차이를 이용해 계산한다. 위 시행령에서 정한 적정 함수율 기준은 70% 이하이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내년 하반기부터 염분, 구리, 아연 항목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과학영농팀장은 “퇴비화 과정에서 수분 조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월 6일 (사)한국AEO진흥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해 2월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한국AEO진흥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으로 협력 기업들에 대한 AEO 인증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은 AEO 인증 취득 컨설팅 및 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 선정을 담당하며, (사)한국AEO진흥협회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과 함께 AEO 인증 취득 점검, 지도, 비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29일 과테말라교육부에서 이러닝세계화사업(ODA)인 교류협력국(과테말라) 교육정보화 인프라지원(PC) 기증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과테말라교육부와 MOU를 체결해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PC)과 선도교원 초청 연수를 통해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5년동안 컴퓨터 2,100대, 교원 250명을 초청해 정보화 교육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과테말라교육부 현지에서 Claudia Ruíz Casasola(끌라우디아 루이즈 까사솔라)교육부장관, Héctor Antonio Cermeño(엑또르 안토니오 쎄르메뇨) 교육기술차관, 주과테말라 홍석화 대사 외 현지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인프라 지원(PC) 기증식을 진행했다. 과테말라는 올 3월부터 과테말라 시내 4개 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사관에서는 이번 기증식으로 공립학교 내 한국어 정규교육 확대, 과테말라 교과서 내 한국관련 정보 추가 수록 등 과테말라교육부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laudia Ruíz Ca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시청, 보건소, 사업소, 읍면동 등의 청사 방문자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방식 개선을 위해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시청 등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정번호(안심 콜)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발신시각이 시청 서버에 저장되고 4주 후에 자동 폐기되는 방식이다.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수기 출입자 명부가 개인정보 유출과 작성 과정에 감염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출입 인증을 받고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어 출입자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 시 안심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한 방역 대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의 대면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최소한의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 따르면 허약노인예방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진행하던 것을 야외 정자에서 실시하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느슨한 좌석 배치,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면서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대상자들의 활동량이 감소하고 정서적 우울감도 보였는데 평상 시 만큼은 아니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 하면서 최소한의 정서적 환기와 사회참여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암 자조교실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강당에서 집단으로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방문팀 인력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체온측정, 손 소독, 소독 스프레이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운영됐다. 이번에는 특히 영양, 운동, 인지,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그와 관련 교육을 유선으로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에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제까지도 잘 해 왔듯 김천시민 숨은 저력으로 우리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공화당이 10월 9일 대규모 문재인 퇴진·탄핵무효 촉구 집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지도부는 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10월 3일 광화문 광장에 300여 대의 경찰차량이 광화문 광장을 차벽을 이루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원천봉쇄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성토하면서, 10월 9일 전국 대규모 집회 개최를 결정하고,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구미, 창원 지역 지방 대도시 8곳에 각각 4만 명의 집회신고 할 것을 지시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10·9 한글날 우리공화당의 투쟁은 계속된다. 그들이 막으면 우리는 방법을 찾아서 투쟁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집회신고가 완료되면 10·9 대규모 집회가 가능한 곳에서 문재인 퇴진·탄핵무효 촉구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10월 3일에 실시했던 대로 기자회견, 1인 시위, 차량시위, 서명대 활동, 자전거시위를 진행할 것이다. 특히, 3일 국민들 호응이 좋았고, 법에 구애 받지 않는 ‘자전거시위’를 더욱 강화하여 10월 9일에는 더 규모가 확대되고 더 효과적인 자전거시위를 통해서 우리공화당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교육위원회, 안동)은 10월 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3대 문화권 사업, 안동시 강남동 지역 중학교 신설 및 이전재배치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유기질비료·드론 등 농민 지원, 지방도 선형개량·교량 확장 및 도산대교 건설,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원격교육 활성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해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난해 12월말 논의가 제기되고, 지난 4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구상’이 나왔으며, 9월 21일에는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 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 공약에도 없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행정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공약한 10개 분야 100개 단위사업에도 없는 내용으로 급작스레 추진하는 것보다는 지사의 임기가 반환점을 지나는 상황에서 기존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청 신도시와 경북북부권 발전문제도 도마에 올렸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7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리는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도시가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울, 대각2리와 ‘포항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도 도시가스를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발전사업자와 농촌지역 주민이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한울은 지역주민과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확인을 거쳤으며, 대각2리 주민들은 포항시의 발전과 대각2리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연료전지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가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