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224호 1만2천여두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군은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백신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13일 각 읍·면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 신청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도시재생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18일 경상북도의 승인을 거쳐 그 계획을 공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변화한 도시여건에 맞게 2016년 최초 수립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정비하고, 당초 3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구동, 용상동, 서부‧신시장) 에 5개 지역(운흥동 등 폐철도 권역, 태화동, 신안‧안막동, 안기동, 운안동)을 추가 지정했다. 안동시는 8개의 활성화지역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축을 구축하고 주거재생축을 연결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중구동, 2019년에는 용상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계획을 바탕으로 쇠퇴도와 잠재력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10월 12일,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용상동 뉴딜공모사업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계획수립 및 승인과정을 보고하고 향후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초부터 발행되면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내년도 유통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2021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25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 중 10% 특별 할인판매로 180억(국비제작 150억)을 유통할 방침이다. 특히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가 구매한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평상시 5%, 명절 등 10%)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150억원의 화폐 제작(발행) 비용 12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내년도 10% 특별 할인판매를 180억 규모로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의 위축된 경제활동 회복과 군민들의 불안한 소비심리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10월 12일 오후 대구의 유일한 가정형 Wee센터인 ‘꿈꾸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주거환경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인 ‘꿈꾸라’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Cum-Cura)’는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생활 공동체로서, 빈곤ㆍ부모이혼ㆍ가정폭력 등으로 학업을 중단했거나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머물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상담과 치유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17년 8월부터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에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전경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비롯한 대외 활동이 제한되며 각종 가정폭력, 빈곤, 방임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들이 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가정환경 문제로 학업중단 위기와 보호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천읍 원도심 일원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예천군과 한전․통신사가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한전과 통신사는 도로굴착 후 관로를 매설하고 예천군이 포장복구를 맡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0억 원의 예산으로 시가지 내 중앙로와 시장로, 효자로 등 3개 노선 3.2km에 대해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까지 구간별로 나눠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1차 공사로 38억 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상권이 집중된 예천교~국제신발 240m와 백한의원~황금청과까지 560m를 10월 말에 착공, 2021년 상반기 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전과 통신사 측에서는 이미 시공업체 선정과 자재 수급까지 마친 상태로 안전하고 신속한 시공을 위해서는 구간별로 통행제한이 불가피하다.”며 “소음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지역 주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위기가구에 대해 2차 정부재난지원금-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가구 중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긴급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서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의 생계비를 11월 ~ 12월 중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0년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고령군에 따르면 올해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92,893포/40kg(공공비축미곡 15,000포, 고령옥미 77,893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6,300원 ~ 7,3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1,14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은 농촌 고령화․부녀화의 어려움 해소, 매입 과정의 편리성․효율성 증대 등의 일원으로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단을 운영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수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10월 12일‘2020 구미시 올해의 책’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4편, 최우수 10편, 우수 21편, 장려 43편 등 총 78편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2020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707편이 접수됐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이번 공모전은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제주 등 전국에서 고르게 참여하고,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백범석(제주특별시) ▲고등부 양태현(구미 선산고) ▲중등부 진유림(경기 성남 독수리기독학교) ▲초등부 정아린(구미 해마루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독후감 일반부 대상작으로 뽑힌 백범석씨의 ‘이제...엄마를 이해해요’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나와 작품 속 주인공이 하나가 돼 이해하고 공감한 점이 돋보였으며, ‘빛의 속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취업을 위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으로 ‘함께해요. 한국어’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실시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현재 취업을 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이를 통해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어휘 및 표현을 익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한국어교육사업이 ‘지자체 한국어교육’에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으로 명칭이 바뀌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취업, 자녀학습지도, 지역문화 활용, 토픽(읽기·듣기·쓰기) 시험대비반 실용 한국어 교육 과정으로 나눠 자율적으로 선택ㅎ 들을 수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목적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함으로써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빠른 시일 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한국어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 교육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지식인 육성으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시간씩 4주간 32시간이다. 앞서 군은 지역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3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농산물유통 및 마케팅전략, 온라인마케팅, 세무관리 전략,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 소규모 농산물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됐다. 교육 강사는 농산물가공 관련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교육 후에도 강사와 교육생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공창업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농산물 가공과 창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식품창업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울릉군의 농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되고 농업인들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재산기준 모두 충족한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구직급여 등 타사업 코로나19 사업 혜택을 받은 가구의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가구원수별 차등지급하며, 11~12월 중 신청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1회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 및 접수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의 경우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 울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읍면에 전담조직(TF)을 구성했으며, 현장 신청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5년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원자력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간 원안위 산하기관과 한수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총 1.57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170건, 2017년 155건, 2018년 124건, 2019년 213건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 914건으로 2016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5년간 원자력안전재단 833건, 한수원 376건, 원안위 325건, 원자력안전기술원 42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원자력안전재단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이버 공격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가 2019년 26건에서 2020년 807건으로 3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재단 사이버보안 전담인력은 1~2명에 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사업비 1조2천여억 원) 시공사 대표 및 현장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건설 관련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증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건축현장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건설 관련 업체 및 인력들의 고용이 확대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건설업체와 우수한 지역업체 및 인력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에 지역의 건설업체 및 인력이 최대 65%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행사,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 지역상생발전 협약체결(MOU)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국악의 어머니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향사 국악제’와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먼저, 군은 지난 10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2020 향사 국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이어 11일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총 134팀이 참가한 가운데‘칠곡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국회의장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이주행(중앙대·4)씨가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방송에서 11월부터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