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전풍림) 소속 전체 의원과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영희) 소속 전체 의원은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지난 12일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영주 번개시장 주차장 등 총 6곳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영주호 오토캠핑장, 시립도서관 북카페, 2020년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소수서원 특산물 판매장,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방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주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침체돼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길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요인중 하나인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를 위해 조성중인 신영주 번개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진출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전풍림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을만한 방안을 세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침체된 문화생활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0만부 베스트셀러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다. 전국 20개 지역 전회 매진을 기록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예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55분정도로 관람료는 영주시민에 한해 무료이며, 6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업자원을 활용해 치유․힐링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산업화 위한 치유농업센터를 전국 최초로 유치함에 따라 치유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치유농업센터 건립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연구 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지난 3월 제정하고 9월에 전국 사업량 1개소로 국비사업으로 공모했으며, 경상북도가 1위로 선정돼 사업이 확정됐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치유농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창업지원, 치유컨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학교․보건기관과 치유농장의 1:1 매칭 등으로 차별화된 치유농업 서비스를 주도하게 된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대구시 북구 동호동 소재)에 건립될 예정이며, 이곳은 주변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치유농업 접목이 용이하고 도시고속철도 3호선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이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20여만 인구가 상주하고 있어 도시민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치유농업센터에는 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좋은여행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부제로 진행된 경북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앞서 경북도와 공사는 특색이 있는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242명이 공모하여 21명이 선정됐다. 또한, 10월 8일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하여 상장과 시상금은 우편으로 발송했다. 공사 관계자는 “대면 시상식을 진행할 경우, 전국에서 수상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군위, 포항, 경주 여행 영상을 담은 김상연 씨의 ‘너에게 선물하는 경북여행’이 차지했다. 이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가작 10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50만원 가작 10명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을 수상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규모 맞춤형 안전⋅힐링 여행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홍보하고 면역력에 좋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순수창작 영상으로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며 10월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응모가능하다. 영상은 자유주제로 제작된 30초~3분 내외의 영상에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 사실을 담고 있어야 하며, 영주와 풍기의 명소, 풍기인삼, 풍기인삼엑스포 등의 소재를 사용하거나 재미있고 독특한 발상으로 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먼저 영상물을 본인 유튜브 계정에 게시하고 신청서를 엑스포 홈페이지(http://www.ginsengexpo.org)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아 이메일(chldydtlrm@korea.kr)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FFwBze0v)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와 온라인심사를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우수 농특산물 미국수출 선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극단 울타리(대표 하경원)에서 기획한 출산장려 창작극 ‘태어나고 싶어’가 10월 15일 오후 4시부터 영천 청소년극장에서 온라인으로 비대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선을 보이는 출산장려 창작극은 당초 권역별로 순회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경북도 대표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와 페이스북(페북영천)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출산장려 창작극 ‘태어나고 싶어’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미뮤지컬로 임신과 육아에 대한 심각한 고찰보다는 신혼부부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고민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한다. 천상계의 영혼들은 지상의 부부가 임신하면 아기로 환생하지만, 최근 출생률의 감소로 영혼들이 소멸하는 위기에 처하자 신혼부부를 만나 설득하면서 아기로 태어나 생명을 갖게 된다는 내용으로, 45분 동안 온라인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출생,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장려 창작극을 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골격미색骨格美色’ 이라는 주제의 순회전을 오는 10월 13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교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본 순회전에는 홍어, 낙지 등 경골 및 연골 염색 표본 60점과 골격 염색 표본 사진 30점이 전시 된다. 골격염색은 화학약품을 이용해 생물의 골격을 염색하는 것으로, 단계별 과정을 통해 골격구조와 형태 그리고 내부기관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염색 과정 등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생물표본 세계와 생물표본의 아름다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물의 골격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기후변화에 따라 국내 고산 및 아고산* 지대 식물 보전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 고산 및 아고산지대는 국내의 고산지대는 해발고도 약 2,000m 내외에 분포하고 있으며 해발고도 약 1,200m 이상에서 아고산 지대가 분포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지구온난화 및 기상이변으로 인해 산간지역 생물 서식처가 감소**하고 있어 고산 및 아고산 식물의 보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고산 및 아고산식물 보전 계획을 수립해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대표적인 국내 고산식물 중 하나인 구상나무의 경우, 지리산 해발 1,500∼1,800m의 서식 개체의 70%가 고사하고 기존 최북단 서식지인 속리산으로부터 72km떨어진 소백산에 자생지가 발견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서식지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실제로 수목원의 연구원들은 지난 3월부터 가리왕산, 청옥산 등 국내 고산 및 아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분비나무, 구상나무 등 침엽수 7종에 대한 자생지 모니터링과 DNA시료를 수집을 통해 지역별 고산식물의 생태 데이터베이스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앞서 9월 24일 개최된 ‘고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0년 군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 먼저,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315세대)를 발굴하여 경북 도내에서 제일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00백만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058세대)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권(1,217백만원)으로 지급했으며, KF94 마스크를 세대당 60매씩(총 15만매 정도) 읍면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나눠 주었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긴급복지지원 TF팀은 군과 읍면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최장 6개월까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수술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대상자도 최대2회 (6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정부재난지원금은 관내 22,267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하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영강변에 활짝핀 분홍빛 핑크뮬리와 인생사진 남기세요~” 10월 13일 문경시 신기동 영강변에 분홍빛 핑크뮬리가 만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다. 앞서 문경시(산림녹지과)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변 8,900㎡부지에 핑크뮬리 10만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과 함께 쉼터정자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말로는‘분홍 쥐꼬리새’라 불리며, 다년생 잔디의 일종으로 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여름에는 녹색을 띠고 가을에는 분홍색으로 변하는데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핑크뮬리 꽃길을 걸을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분홍빛 핑크뮬리 꽃길을 거닐며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래고 가을의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12.1. ~ 12.15.)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 릴레이 행사를 지난 10일 임이자 상주․문경지역 국회의원에 이어 12일 문경시의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소원달항아리에 “국민의 힘으로 선진한국, 國泰民安”을,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함께”를 새겨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On-Line 축제로 진행되며, www.sabal21.c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소원을 담은 달항아리와 소원접시는 전통가마에 소성해 축제기간 찻사발축제 홈페이지‘내 손 안에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중독 증상을 보이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쉼센터 내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사 절반 이상이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건수는 총 4만 7,292건으로 19세 이하가 상담의 71.2%(3만 3,676명)를 차지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전국 18개소에 ‘스마트쉼센터’설치하고 총 55명의 상담사를 두고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갈등 등의 부작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쉼센터 내 상담사들은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의 자격증은 보유했지만 55명 중 절반 이상인 29명이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올해 시행된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자격시험에는 미소지 상담사 29명 중 고작 5명만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문성 향상과 인터넷중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12일 코로나19 1단계 조치로 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단 홍보회를 가졌다. 새마을세계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 다수가 공원에서 휴식이나 산책을 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어떤 조직인지 궁금해 하는 것을 목격하고, 지역 동사무소와 협의하여 사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재단에서는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가 직접 질문에 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웃에 살면서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 새마을운동으로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은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계 이웃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 3분기까지 관내 경력단절여성 580여명의 취업연계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구인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ONE-STOP 취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과정, 치매예방 전문가 과정, Auto CAD 실무자 양성과정과 SNS 여성창업 성공전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교육생의 97%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50%의 취업률로 이어져 수료생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취업상담 프로그램인 ‘새일 스타트·새일 플러스’는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첫 월급 축하 데이’와 찾아가는 기업특강으로 양성평등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