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 구미시평생교육원 201호 강의실에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30+미래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개강한 ‘30+미래학교’는 구미의 사람과 생활상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내는 ‘여행사진작가 과정’, 구미의 역사, 원도심과 농촌, 문화재 등을 스케치로 담아내는 ‘어반 스케치 과정’, 삶 속의 구미를 발견하고, 구미 속의 자신을 찾아가는 ‘자서전 쓰기 과정’ 등 총 3개 과정, 75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주2회 2시간씩 총 20회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30+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습자들이 단순히 학습에 참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고 느끼고, 또 살아온 기억을 기록하고 담아 시민이 참여한 의미 있는 인문기록 결과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회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가 잠시 멈추었지만 시민들의 배움의 열기는 멈출 수가 없다.”며, “개인위생 및 교육장 방역을 철저히 하여 학습자들이 안전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30+미래학교’는 2020년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구미는 올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 ‘통일염원 2020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 및 시민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농구협회(회장 김성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32개팀, 대학‧일반부 32개팀으로 전국 92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는 팀별 토너먼트 경기와 더불어 코로나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외행사 100인 이하로 대회진행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누고 시간대 또한 오전ㆍ오후로 나눠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지대근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농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2)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분별한 증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구시의 한발 앞선 대응을 요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12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고 13세 이상의 중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는 등 이용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히며 개인형 이동수단의 교통사고, 불법주차문제와 사고 증가에 따른 보험가입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의 지난 3년간 전동킥보드의 사고 건수는 총 46건으로 사고건수는 적어 보이지만 매년 사고건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이용자 보험도 없고, 안전제도 역시 미흡한데다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처벌규정도 없어 이용자에 대한 보호 장치가 미흡하고 사고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만 의원은 “전동킥보드 과속문제, 불법 주차문제, 1인승 인원 초과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2일 본격적인 농사 수확철을 맞아 안전 부주의로 인한 낙상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반시 재배농가가 5,000호, 재배면적이 2,000ha로써 매년 감 수확철에 나무가 높아 작업자의 안전 부주의, 농기계 운전미숙, 사다리 사용 부주의 등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해 농업인이 다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군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을 실시하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확작업 시 활용할 고소작업차를 지원해 낙상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낙상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실시, 수확 농기계 조작요령 숙지, 음주 후 작업금지, 추락·전도사고 위험성이 높은 농로나 과수원에서 무리한 작업금지 등이 필요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감수확철 낙상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0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기존의 정형화된 일방적 강의를 벗어나, 북구의 청렴 문화 확산을 응원하는 내용의 ‘남성 4중창단 팝페라 공연’과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례 기반의 청렴연극 ‘청렴의 신과 함께’가 결합된 공연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청렴콘서트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강의가 아닌 공연으로 접하는 청렴 교육이 신선했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지속적 관심이 청렴한 조직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교육 등 강화된 청렴 정책을 실행하여 구민이 행복한 신뢰받는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지난 10월 9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따.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최초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이후 경기·강원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생(755건)해오다가 1년만인 지난 10월 9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에서 재발생 됐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즉시 발생상황을 양돈농가에 문자로 전파하고 농장내외 및 주요 진출입로 소독 및 울타리 점검, 양돈농가 모임금지 등을 지시하고, 군계지역 생석회 도포 등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9년간 악성가축질병의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인 ‘19년 9월 이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중 24시간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가소독 지원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차단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축사 주변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청도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뿐만 아니라 AI,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2021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서 고령군이 지정과제 및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 경상북도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국비 1.35억원이 지원된다. 본 사업은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지산동 고분군)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기획 운영 관련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형성돼 있다. 그 당시의 내세관, 순장문화 등의 역사적 스토리와 국내 최고의 자연친화적 이색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9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령군은 이렇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대가야 고령의 역사·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향후 포토존 제작, 관광기념품 개발 및 행사 프로그램으로 활용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8일 우곡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 ~ 우곡면 월오리 12.1km구간에 사업비 250억원(도비 150억원, 군비 100억원)을 확보해 축제, 호안정비 및 친수·문화․생태를 고려한 관광연계형 친수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내용과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침수위험구간에 대한 정비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으로 좋은 하천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3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하천정비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10월 12일 오전 11시에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13,14일 2일간은 시정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시정질문 첫째 날인 13일에 고윤환 문경시장이 황재용의원의 ‘문경 저수지 주변 공원 조성’, 서정식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남기호 의원의 ‘오미자 연구소 활용방안’, 이정걸 의원의 ‘새는 물을 잡아라 유수율 제고 방안 강구’, 박춘남 의원의 ‘돈달산 및 매봉산 등산로 환경정비’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문경시장이 답변한 것을 제외한 11건의 시정 질문에 대해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김창기 의장은 12일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사과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1994년 첫 뇌사 신장이식 수술 후 26년 만에 뇌사기증 신장이식 5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9월 24일 말기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기다리던 40대 여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에 성공해, 환자는 10월 9일 퇴원해 일상생활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집도한 이식혈관외과 노영남 교수는 “신장이식수술의 성공은 40년간의 풍부한 이식경험을 가진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의 모든 의료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이라며,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이 환자가 건강을 빨리 회복했다.”고 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1982년 첫 신장이식수술 시행 후 지속적으로 수술건수가 늘어 2013년에는 신장이식 1천례를 국내 6번째로 달성했으며, 특히, 국내 타병원보다 일찍이 뇌사자 장기이식을 시도하여 1994년부터 독자적인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뇌사자 신장이식을 성공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사 이식 성적도 괄목할만한 향상을 이루어 국내의 뇌사자 장기이식을 선도해왔다. 또, 지금까지 생체이식 916례, 뇌사자 이식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본격적인 입시철을 맞아 학생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부의 등교 수업 확대방안과 대학 등 입시철 학생 밀집도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대응해 입시·보습 분야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수능시험 전(12월 2일)까지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적용된 대구시의 학원 집합제한 조치에 따라 전체 4,246개 학원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수 방역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이와 병행해 상시적으로 학원 등의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시정될 수 있도록 ‘학원(교습소)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신고센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고 누구나 접속해 학원 등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원 등이 더욱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모니터를 강화함으로써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사회복지관(관장 설찬수)에서 대명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유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명장난감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장난감 대여를 통해 장난감 구매 비용에 대한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고 유아동의 다양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150종 300점으로 연령별, 놀이별로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영아를 위한 바운서, 걸음마보조기, 점퍼루 등도 구비되어 있으며,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통해 청결하게 장난감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운영중이며 장난감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회비를 납부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휴일포함 14일이며, 대여료는 1,000원부터 최대 15,000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상가 및 후포항 주변으로‘클린&안심 울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사회 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정화활동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방역 확산 및 실천을 통한 청정 울진의 이미지 제고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지난 9월 25일 죽변면에 이어 후포면 일원에서 추진했다. 읍면에서도 일제히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클린&안심 울진 캠페인’을 방역활동과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울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전찬걸 군수는 “전국에 청정 울진으로 소문난 만큼 생활 속 방역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 최초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인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시행한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달성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가 많으며 야간식별이 곤란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신호등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2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한 LED 유도등을 점멸해 건널목임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야간뿐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우천 등 기상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경우에도 시인성 확보에 유용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성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하여 노란신호등 설치,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설치, 노란 발자국 사업 등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들, 특히 어린이 및 교통약자들의 교통안전을 챙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이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하여 25% 이상 감소하고, 가구의 총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1인/40만원 ~ 4인 이상/100만원으로 가구별 차등 지급된다. 제외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대상자는 제외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온라인(복지로)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읍면 방문신청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고 신청 시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및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적정성 심사 후 12월 중 긴급생계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