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일자리를 찾고 계시나요? 일할 사람들을 구하고 있나요?” 일자리 때문에 왜관, 대구까지 갈 필요 없이 성주군민은 성주군 로컬JOB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주군은 4월 5일 로컬JOB센터에 취업전문컨설턴트 3명을 배치하여 1:1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 로컬JOB센터는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대응하여 민선7기‘일자리원스톱센터 가동’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신규공모로 선정되어 구인구직만남의 날,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 동행면접 등을 통해 638건 취업알선 총199명을 취업시킨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활동이 쉽지 않은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기업을 위한 지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컴퓨터 기초 교육을 4월 6일부터 2주간 관내 컴퓨터 학원에서 진행하며, 예비 취업자인 명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12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성주군 민선7기 이병환 성주호가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며 시작한 군정의 결과가 그간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새롭게 그려지는 성주의 지도 먼저, 5만 군민과 20만 출향민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을 확정하면서 성주군은 새로운‘역사의 시대’를 열게 됐다. 단순히 신호장 설치뿐이었던 기존 사업계획을 성주군민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성주역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면서 성주역 주변지역 개발은 물론 뛰어난 접근성으로 듀얼라이프 거점 도시로의 가능성에 한 발 더 내딛게 됐다. 또한 총 사업비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성주의 중심 성주읍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치열한 공모사업의 경쟁 속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1, 2단계 사업과 별빛이 흐르는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으로 서울 청계천, 울산 태화강처럼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은 물론 생명이 흐르는 힐링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확정, 중부내륙고속도로, 포항~새만금 고속도로,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확장으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동서남북으로 연결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산학연관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동차․제조업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제발굴 지원 등을 위한 ‘경주시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경주에 공장이나 연구소, 사업장을 둔 자동차 소재․부품, 성형가공, 에너지, 바이오․SW 등 4개 분야의 60개 기업과 경주시-동국대산학협력단 간에 기업 지원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R&D과제 공동발굴, 중앙 산업정책 정보공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발족했다. 올해는 5000만원의 사업비로 △기업 애로기술 DB 구축 및 정책사업 발굴 △대학 연계 공동 과제 발굴 △기업 애로사항 지원 △기술역량을 겸비한 우수 혁신형 기업 성장 지원 △R&D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와 동국대산학협력단은 기업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수요조사, 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 및 경영컨설팅, 기업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과제사업 수행, 애로기술 해결 상담 및 기술자문, 대학 연계 기술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5일 예년보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원내 월동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사과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과응애는 잎의 앞면과 뒷면에서 발생하여 구침(주둥이)을 잎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피해받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조기에 낙엽이 되기 때문에 방제가 중요한 해충이다. 특히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4월 초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육기 내내 개체수가 증가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월동 후 초기 방제는 상당히 중요하다. 사과응애는 2월부터 2.92℃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적산온도 278.4℃가 되는 날 이상이 되면 월동알에서 부화가 50% 이뤄지므로 이 시점부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 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병해충예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측한 결과에 의하면 3월 유효적산온도가 작년에 비하여 5℃정도 높아 발생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빨라질 전망이다. 청도, 대구지역은 3월 30일 ~ 4월 4일, 안동, 의성지역은 4월 15일 ~ 20일, 영주, 봉화지역은 4월 20일 ~ 25일이 초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된다. 따라서 월동 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청춘남녀가 취미활동을 통해 자연스런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4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9일간 상반기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동아리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하반기 동아리 활동 신청모집은 2021년 8월 예정이며, 동아리활동은 9월부터 시작 될 계획이다. ‘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5월 8일에서 22일까지 볼링, 요리, 가죽공예, 목공예클래스 등 경주시, 영주시, 칠곡군, 예천군에서 총 4개 클래스로 각 12~16명씩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 ~ 만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총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강좌별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karas@ppfk.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을 산정 ▷선착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경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주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1기 참여자 23명이 지난 1일부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에 나섰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기 귀농·귀촌 희망자 △2기 청년창업 희망자 △3기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0여 세대, 2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모집된 1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며,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에 나서 총 13세대, 23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의 출신지역은 △인천광역시 △경기 안양시 △경기 여주시 △경기 의정부시 △경기 하남시 등 수도권을 포함해 △울산 △대구 △부산 등 경주와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지역 등으로 다양하다. 1기 참여자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를 정해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지인 집 △민박 △게스트하우스 △펜션 △원룸 △호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에서 현실적인 경주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단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5일 노후된 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 내 어린이집과 공부방, 2개소의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그린리모델링(공모) 사업과 자체사업비를 투자한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점곡예든어린이집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공공 노후시설로, 이 사업을 통해 고성능창호, 내·외벽단열재,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 에너지성능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현재 28명의 점곡, 옥산초등학교 유치원생 및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후 돌봄시설인 맑은하늘 공부방은 1974년 준공된 학교 과학실로, 낡고 오래된 창호 및 천정과 복도 등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의 총사업비는 5억8천여만원으로 점곡예든어린이집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공부방은 군비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올 3월에 착공하여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된 어린이집과 공부방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및 돌봄공간을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농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약 4600호 농가에 14억원(국비 100%)을 지원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에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해당 농가는 경작한 농지소재지 읍‧면에 소재한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바우처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선불카드를 수령한 경우 8월말까지 사용가능) 기한을 경과하면 잔액은 소멸된다. 또한 농식품부가 공고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농업관련 공구, 연료 및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지원되는 바우처인 만큼 지급대상 농가가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바우처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5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 김수년)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21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종류의 단체(△사회봉사단체, △비영리단체, △법인, △동호회 등)가 전국에서 참여했으며, 총 35개 단체가 선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주민건강과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마을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재능나눔봉사단·가족봉사단·읍면여성봉사회·이혈봉사단·발사랑봉사단 등 관내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를 통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가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의 재능을 농촌마을에 나눔으로써 농촌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녹색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심속 힐링공간 ‘우로지생태공원’ 도심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지난해 7월 재탄생한 우로지생태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봄엔 벚꽃, 여름엔 연꽃,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 겨울엔 새하얀 설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저녁의 반짝이는 야경이 찾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 산책길, 데크광장과 수변무대, 어린이용 짚라인과 같은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꽃길 로고라이트, 별 모양의 불꽃 조명,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색다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했고 재탄생한 우로지 생태공원이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금호강둔치정원(꽃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문경시보건소가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가정에는 전문가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하며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과 신생아의 건강발달평가, 수유·육아환경 교육 등 전문상담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가의 25회 이상 지속 방문으로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들이 배치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통해 방문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영아기 때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하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이 4월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의지를 확산하고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3월 30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문경시는 첫째아 360만원, 둘째아 1,4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3,000만원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다자녀가정에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이내의 다자녀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지원으로 결혼과 교육‧보육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다양한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한 결과 문경시는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관내 22개소로,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이다.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방문객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시설 고유 안심번호로 전화를 건다. 이후 방문객 휴대전화로 수신된 안내 문자를 청사 입구 근무자에게 보여준 후 출입을 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된다. 영덕군은 출입자 개인정보 신뢰 향상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기대장 이용 시 안내 요원과의 접촉, QR코드 접속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번호는 080-201-99XX로, 해당 시설마다 다르므로, 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75세 이상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는 6일 마감된다. 6천940명 중 4천918명이 동의해 81.2%의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덕군은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4월 5일 한국은행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인의 일본 부동산 취득목적 송금은 551건이며, 부동산 취득을 위해 일본으로 보낸 외화는 총 1억5100만달러(한화 약17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거주, 취업, 유학 등을 위해 일본 장기체류를 신청한 한국인과 일본 이민신고자는 모두 13만3160명이었다.( * 환율은 2021.03.29. 기준(이하 동일함.))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본 부동산 취득목적 송금은 2009년 30건, 송금액은 700만달러(한화 약79억원) 이다. 2019년에 86건, 2200만달러(한화 약249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49건, 2000만달러(한화 약226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09년 이후 한국인의 일본 부동산 취득목적 연평균 송금건수와 송금액은 각각 46건, 1258만달러(한화 약 142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1건당 평균 송금액은 27만3550달러(약 3억원) 이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일본에 장기체류를 신청한 한국인 1만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내 133,245필지의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or.kr)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