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2 세계가스총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와 2022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명예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건의했으며 곧바로 수락해 세계 최대 국제가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2022 세계가스총회’ 명예위원장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추대했다. 이는 WGC 2022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며,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 총리는 “WGC 2022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 가스 업계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가스산업이 변화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WGC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GC 2022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기업 CEC 등 12,000명이 참석하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매우 중요한 국제행사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5일 538~541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38명이 됐다. △539, 540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 참석자이며, △538, 5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 참석자인 530번과 5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38~540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541번 확진자는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4월 6일부터 청소년 역사활동 프로그램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은 대규모 단체 청소년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서 개별,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역사탐방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윈회에서 기획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9세 ~ 24세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5일 이내 집으로 미션지를 배송해 주고, 향촌문화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등 주요 골목투어 명소 관련 퀴즈와 스탬프 날인, 사진 촬영과 같은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완성 미션지를 쌈지공원 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중구청은 참여 청소년들이 골목투어 관련 미션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체험활동의 참여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새롭게 운영하는 중구 역사라이더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쌀 소비를 위해 4월 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상주시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쌀을 이용한 다양한 베이킹 조리방법 전수를 통해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이다. 4월 5일 개강해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받으면 쌀을 이용한 베이킹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쌀 소비를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쌀 이용 방법을 전파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5일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운 고(故) 장상수 일병(5사단 소속)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함께 실시하는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으로 2021년 1월에만 1,224명에게 무공훈장이 전수됐으며, 수훈자인 고(故) 장상수 일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받은 장태환(화산동)씨는 “6.25전쟁에 참전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리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앞으로도 잊지 않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고(故) 장상수 유공자와 유족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1년 4월 3일 상주실내체육관 전정에서 이동세탁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는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됐다. 세탁기(20kg) 3대·건조기(23kg) 3대·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나눔봉사회(회장 김미자) 회원들이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 등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 건조해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4월 3일 북문동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관내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1,152가구에 세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역 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 협회(회장 정재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재희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 회장과 권영섭 총무가 참석했다.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문경시 관내 한우농가에 대해 문경시에서 지원하는 우수한 형질의 1등급 정액을 이용한 한우개량으로 문경 약돌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하는 데에 공헌한 바도 크다. 정재희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5일 AZ백신(아스트라제네카)접종 후 정상적으로 도정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 접종 불안 해소와 도내 접종률 제고를 위해 4월 1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 7만 2611명에 대해 AZ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4월 5일 0시 기준 47,609명이 1차 접종을 마쳐 65.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평균인 71.7%로 보다 6.1% 낮은 상황이다. 경상북도내 AZ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4월 5일 0시 기준, 659건으로 경증 655건, 중증 1건(아나필락시스양), 사망사례 3건이 신고 됐으나, 질병관리청 피해조사반의 백신접종과 중증 및 사망의 인과성 평가결과 모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접종 후 즉시 업무에 복귀하여 ‘주(駐) 부산러시아총영사 면담’,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참석, ‘포항남구 예방접종센터’관계자를 격려하고, 2일에는‘경북도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출범식’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취약 계층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자가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농‧축협과 품목조합,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농업‧공구, 의료기관, 여행업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고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의 경우 지급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경과 할 경우 잔액이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은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추가 소명자료와 함께 농지소재지 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0개 지자체, 9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자체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 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농축산업 현대화와 구조 조정으로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기존 대면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판매 전략을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로 관내 통합마케팅 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무이자 30억 원 추가 지원과 산지 관련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인센티브를 받아 산지유통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 추진 결과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민들이 행복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브런치 콘서트’시리즈는 다양한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설 기획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브런치 콘서트는 4월부터 진행되며 남성 현악 볼체 콰르텟, 여성 현악 클래프 콰르텟, 목관 구성의 뷔에르 앙상블의‘콰르텟 시리즈’,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보적인 미성의 테너 김세일, 프랑스 파리‘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쿨’의 최고 독주상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뉴 아티스트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4월 브런치 콘서트는 실내악의 정석인 현악 4중주로 만나보는‘볼체 콰르텟의 음악사 노크&토크’로 4대의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클래식 음악사의 시대별 현악 4중주를 통해 균형 잡힌 실내악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전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음악사 시대별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현재 월간 ‘객석’의 편집장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키워드가 있는 해설과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진행으로 입체적 감상을 할 수 있다. 볼체 콰르텟은 바이올린 이호준, 박동석, 비올라 조재현, 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5일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빈집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 방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기와 등 일반지붕과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의 올해 농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으로부터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에 대해 약 한달 여간 신청받고,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사업 대상지를 조사했다. 지난 3월 15일, 2021년 농촌빈집 정비사업 대상지 총 87곳을 선정해, 각 읍·면·동으로 통보했고, 이로써 실질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됐다. 지난해 빈집 정비사업은 사업비 1억 2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77동의 빈집을 정비하였고, 올해는 사업비 1억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지붕 200만 원, 일반 지붕은 동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쾌적한 농촌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금오공업고등학교 외 8경기장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5일 실천 가능한 미래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강화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희망과 표준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힘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정의하고, 이러한 인재 육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수학교육,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주요 골자이다. ◈ 인공지능 시대로 가는 고속도로가 되어 줄 인공지능(AI) 교육 4월 중 경북 초·중학생들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개관한다. 의성군 봉양중학교 내에 구축되는 인공지능(AI) 교육센터에서는 학생 교육, 교원 연수,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 AI교육 교구 대여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실천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53교(초 22교, 중 14교, 고 15교, 특수 2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수업 모델 개발 및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한다. 또한 안동고, 안동중앙고, 포항제철고,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치분권 2.0 시대! 따뜻한 경북교육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월 5일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은 메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임종식 교육감은 “자치분권 2.0 시대! 따뜻한 경북교육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