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1kg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투명페트병 교환보상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보상교환 사업으로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지를 떼고 압착을 해야 한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조기정착과 쓰레기도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주민홍보를 위해 마련한 방법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 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해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페트재생원료, 폐페트병을 약 8만 톤 수입해야 했다. 국내에서는 쓰레기로 버리고 외국에서 자원으로 수입한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청에서도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 1kg당 화장지2롤, 폐형광등 10개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8일부터 성서산단 다목적체육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21,620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956명을 합하여 총 23,576명이며, 백신접종 동의율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75.6%이며,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85.8%이다.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일자, 시간, 접종장소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개인별로 발송하고 있으며,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로 오면 된다. 특히, 가족의 동행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택시 거점지역 3~5개소에서 이용가능하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관변단체 회원 등이 어르신의 안전한 택시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달 26일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 한 바 있으며, 6월 1일부터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족간의 만남과 외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소 4만4천두, 염소 4천9백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일제접종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두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단위로 반복 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최기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써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일 본예산 보다 1,841억 원(5.5%)이 증가한 3조 5,338억 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712억 원, 국고보조금 등 기타이전수입 93억 원,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전입금 121억 원, 자치단체전입금 446억 원, 자체수입 30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160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주요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다. 또, 3월 개학부터 대부분의 학생이 등교함에 따라, 2021학년도 학교방역인건비 122억 원과 학교안전급식비 등 4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수요 급증에 따른 온․오프라인 연계교육(Blended Learning)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에 노트북 3,940대(35억 원)와 스마트단말기 1,470대(7억 원)를 추가 보급하고, 유치원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정부의‘일자리 중심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2021년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 융자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산업용 전력을 공급받고 울진군의 개발 또는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에 대하여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본 융자지원은 2008년부터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협약하여 시행 되었으며, 올해 예산은 15억원으로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규모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1%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를 참조 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054-789-626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산림조합법인의 장애인단체 후원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재구상주향우회의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출산 가정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4월 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필두로 시작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강영석 상주시장은 “출산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참여 주자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김광철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상주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영ㆍ유아의 보육과 청소년 육성에 주력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7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구인 농가를 모집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영농 인력 중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 특히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며, 구직자에게는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 내국인 인력수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줘 지역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한 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준다는 방침이다.(※ 법인지방소득세 -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납부하였으나, 2015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마다 신고․납부) 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당초 4월 30일에서 8월 2일로 3개월 연장했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3개월 연장 후 재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7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에 연장신청을 하면, 6개월 범위 內에서 1회 추가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관광업, 여행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관할 시군에 납부기간 연장신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6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수세미 160점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누는‘손모아 사랑뜨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손뜨개방‘쑥이’,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되길 바라는 마음에 틈틈이 주방용 수세미와 비눗갑 수세미를 제작하였으며, 작년 겨울에도 수준급 뜨개질 실력으로 직접 만든 머플러, 모자, 귀마개, 가방 등 90점을 기부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각 가정에서 물품을 만들어 기부할 수 있어, 지속되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Untact)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수세미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하여 위생적인 환경유지와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준 공공위원장은“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우울한 요즘 봉사자들은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고, 받는 사람은 알록달록한 뜨개소품으로 좋은 기분을 전달받아 서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 등 13개 시·군 21개 정수장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2억 원(국비 126, 지방비 126)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 관리 시책을 펼친다. 2021년에는 우선 여름철 유충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6억 원(국비 53, 지방비 53)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은 정수장에 방충시설을 설치하여 정수장 내부로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 개선 부분은 정수장 내에 ▷여과지 덮개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방수처리 ▷창호 및 환기시설 미세방충망 설치 ▷밀폐문 교체 등으로 먹는 물 관리 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정수장 82개소에 대해 3월 12일부터 정수장 및 주변 위생관리 상태, 정수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지난달 22일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영아)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총 77개소를 등록하여 어린이에게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시대라는 사회·환경적 변화와 학부모 및 어린이 보육관계자들의 요구도에 부합할 수 있는 “감염병 시대에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언택트/콘택트 멀티리터러시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1) 올바른 손 씻기, (2) 올바른 이 닦기, (3) 올바른 마스크 관리, (4) 골고루 먹기를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센터 자체 제작 교육 동영상, 학습지, 음원, 체험 키트 등으로 구성된 멀티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였다. 또한, 교육 주제와 관련된 어린이 활동 결과에 대한 쿠폰 적립 시스템을 적용하여 어린이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