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가로수 가지치기 후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등산용 지팡이로 만들어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그동안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나온 부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했으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뭇가지를 1.2m~1.5m 다양한 길이로 재단하고 손잡이 부분을 매끄럽게 가공해 등산객들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등산용 지팡이 400개는 예천읍 봉덕산, 용궁면 비룡산, 호명면 검무산 등산로 입구 3곳에 비치할 예정이며, 산행을 한 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산길 입구에 설치된 보관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재활용으로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은 물론 안전한 등산을 돕는 효과뿐만 아니라 손잡이 부분에 ‘행복하자’, ‘모든 행운은 너에게로’ 등 다양한 문구를 새겨 산행 중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폐기물 취급 받던 버려진 나뭇가지들이 다시 태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당뇨병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동공을 촬영하는 검사로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이며,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는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기능 손상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대상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역주민이며, 대상자는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또는 보건지소에서 발급하는 검사쿠폰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용은 각 검사별로 15,000원 씩 지원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그 해 안에 사용해야 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당뇨합병증 예방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합병증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6일 오는 6월 개최되는 단오자사씨름대회 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5일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대회위원장과 임원진들이 방문하여 예천군문화체육센터 개단오장사씨름대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희 대회위원장은 예천읍 노상리 출신으로 이날 임원진들과 함께 센터 시설물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준희 대회위원장은 “예천군은 우수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홀함 없이 대회를 준비 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지,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등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7일 오후 2시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리는 구미시 자원봉사대학(14기) 입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고 산림보호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및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 양묘협회와 함께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산벚나무 300본을 심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6일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산 13번지(단호샌드파크 맞은편)에서 시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일까지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등 300명(도150+시150명)이 참여하여 산벚·이팝나무 등 3,000여본을 심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60명씩 한정해서 식재하고, 1인 10본씩 총 3천여 본이 식재됐다. 또한, ‘내 나무 이름표 달기(애림사상 고취)’, ‘나무 나누어 주기(1인 2본)’등 식목 행사도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끊어진 자연 생계계의 순환 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오는 5월15일까지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5일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조림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학년 학생 44명이 오전 오후로 나눠서 현장 시연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림에 대해 생소하고 막연한 느낌만 있었으나 이번 현장실습을 계기로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미래 산림에 대한 비전은 어린 학생들부터 기초를 다져야함에 공감하고,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전원생활 녹색도시를 이룰 산림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체납세 징수 목표 달성 및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2021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산시의 2021년 3월 29일 기준 체납액은 155억원(현년도 5억/과년도 150억)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정리목표로 93억원(체납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4개반 12명)을 구성했으며, 읍면동 책임징수제도 시행하여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체납자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하여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할 것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하여 인터넷 공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4월 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6일 올해부터 볍씨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온탕소독기를 농기계 임대분소 3개소에 각 1대씩 설치하여 4월 5일부터 5월 중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은 60℃의 물에 약 10분간 볍씨를 담궜다가 15℃ 냉수에 10분간 침지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 후 약제소독을 하면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에 더욱 효과적으로, 소독방법에 따라 최고 96%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약제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30℃ 물(종자량의 2배)에 희석하여 48시간 동안 침지 소독한 뒤 2~3회 세척해 싹틔우기를 하면 되는데, 약제는 약제별 희석배수를 준수하여야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소장은 “약제소독만 실시하여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소독을 철저히 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올해부터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농가에서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토록”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온탕소독기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소독망을 비치하여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31개소 및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 사업장의 경우 처리기준 준수, 인계서 적정 작성, 위탁처리 폐기물의 종류 및 위탁량등의 정확 여부이고, 처리업체는 허가사항, 처리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관련대장 비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규모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점검 및 단속하여 방치폐기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적법한 운영을 위하여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ㆍ보관 및 처리의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및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권한대행 박성근)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공동대응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5일 경운대학교에서 군위군,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중서부권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하늘길 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은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 장세용 구미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8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공동후보지로 최종 이전 확정됨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중심으로 한 인근 4개 시․군간 공동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 통합신공항 시대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서에는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등 정책방향에 대응한 광역경제벨트 구축, 지역발전계획에 대한 사업선정 및 예산확보 공동노력,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등 대규모 SOC사업추진, 주민화합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문화, 관광 진흥사업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더불어 이러한 사업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6명, 이용자 2명이 추가 검사에서 확진 △ 3월 22일 확진자(경산#9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4월 4일 확진자(경산#1,04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4월 5일 확진자(경산#1,0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경기도 소재 교회 집회 참석자 2명이 확진 △ 4월 4일 확진자(포항#5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4일 확진자(포항#5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3월 22일 확진자(경주#2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3월 29일 부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월 4일 확진자(경주#2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주시 다중이용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강원도 소재 교회 집회에 참석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5일 경운대학교에서 인근 지자체(군위, 의성,칠곡)와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김주수 의성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북 중서부권 하늘길, 대한민국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는 기치 아래 △통합신공항 관련 기조연설 △시군 단체장 협약식 △항공시설 시찰 △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은 수도권 집중화ㆍ과밀화 속에 쇠퇴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지방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접 지자체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항공산업, 여객물류, 문화‧관광, 제조업 등이 선순환하는 공항 생태계를 구축으로 관련 산업을 선점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7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