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월 6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우)와 공동으로 ‘로컬푸드 사랑나눔 우리이웃 행복배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5일 직원들의 기금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양파, 대파 등의 식재료 등을 담은 행복장바구니 20개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양측은 연말까지 한 부모 가정에 식재료를 전달하고 성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푸드 사랑나눔 우리이웃 행복배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공단이 새로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 중앙시장 방역,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집고치기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4월 5일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0주년 기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흥대 본부장과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왕벚나무 50주를 식재하고, 비료 주기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원흥대 본부장은 “한마음동산은 연간 2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이번 회사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마음동산에 심은 나무뿐만 아니라, 월성본부도 앞으로 계속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월 6일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시설물 계획 수립과 설계 시공단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산어촌‘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물은 획일적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의 계획 등으로 사용자 이용 불편과 공공건축의 품질과 품격 저하 우려가 누적됨에 따라, 광역지자체 등에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공사는 농산어촌에서도 다기능 고품질의 공공시설물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 관련 기획 및 계획을 전문적으로 총괄·조정·자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공공디자이너 제도’의 초대 총괄디자이너로는 장영호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이 참여해 창의와 효율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 9개도에서 활동 중인 외부전문가와 내부전문인력 40명을 자문단 위원으로 구성하고, 공공건축 기획이 예정된 사업대상지구 9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공공시설물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이번 제도 도입으로 농어촌 공공건축의 사회적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4월 6일 본교 언어치료과(학과장 박영미)가 미국 파킨슨병 음성치료기법 ‘SPEAK OUT!®’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SPEAK OUT!®’은 파킨슨병 환자의 음성재활을 위해 고안된 치료기법으로 미국 Parkinson Voice Project(파킨슨 음성 프로젝트 - 언어치료 전문인들이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에서 2018년부터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구미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4월 선정됐다. 교육기관 선정으로 언어치료과 재학생 전원이 교육 훈련비 무상 지원(1인당 60만원, 구미대 언어치료과의 경우 총 5400만원(90명)) 및 자격증(SPEAK OUT!® Provider)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PEAK OUT!®’ 국내 1호 자격증 소지자인 박영미 교수(학과장)의 지도로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구미대 언어치료과 임상센터에서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에게 이 치료를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매, 뇌졸중과 함께 세계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환자의 9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4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경북 스토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주최,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역사·인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형 작가를 양성하고 우수 스토리를 산업화 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 창작 지원을 위한 경북 스토리 클럽 ‣전문 작가 양성을 위한 웹소설․영화 분야 창작 아카데미 ‣사업화 지원을 위한 피칭쇼 및 우수 스토리 파일럿 콘텐츠 제작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 창작 공간과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도 상시 지원한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015년 지역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총 5회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영덕을 배경으로한 6·25전쟁 실화 웹툰 ‘잊혀진 전쟁, 장사상륙작전’이 코미카에 연재됐다. 또 조선 후기 안동 김씨들의 정치적 갈등과 시력을 잃어가는 여인이 향장이 되기 위한 로맨틱 소설 ‘월영교, 잇꽃 각시’가 출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스토리산업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과 포스코노동조합은 6일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와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과 정수화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병행하고 포스코노동조합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들은 포스코역사관 등 주변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상호홍보 콘텐츠 등의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밀알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조합원과 직원, 계열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됐다.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의 40%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될 중요한 국가이기에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밝히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2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471건 6조 2,576억원)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년도 목표액 4조 7천억 원보다 6천억 원이 증가한 5조 3천억 원이 목표액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국가투자예산은 건의사업 5조 808억 원과 道 예산서에 담기는 일반국비 4조 6,354억 원을 합하여 국비 9조 7,16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에 편성하는 일반국비 4조 7,000억 원을 확보하여 순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핵심사업 추진현황과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부처 반론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道의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는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경부선・중앙선 연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지업무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와 업무보조원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담당자들이 농지업무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농지원부 작성과 관리지침, 농업행정시스템 사용방법, 농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및 기초조사,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용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농지업무를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어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 및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4월 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저출산에 따른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배기철 청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목을 받은 배기철 청장은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동구청은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구 아이사랑 통장개설 축하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지원, 동구육아종합센터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깍두기 등의 밑반찬과 삼계탕을 요리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위생․미용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회원 여러분이 주축이 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도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4월 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등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신규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마중물이 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2년도 주요 재해예방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2억 원 ▷내서(개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억 원 등 총 616억 원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예방안전정책관실, 안전정책실을 잇달아 방문해 1,500여 중동면민의 주요 진ㆍ출입도로이며 국가하천인 낙동강 상류 구간 유일한 잠수교인 강창교가 하천계획홍수위보다 낮고 교각 사이가 좁아 집중호우 및 태풍 때 침수위험과 유실위험 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강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참꽃 개화 상황을 달성군청 유튜브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으며 매년 전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작년과 올해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비슬산을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각종 SNS를 통해 비슬산 참꽃의 절정을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와 문화유적들이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30만 평에 달하는 참꽃 군락지에는 해마다 봄이면 참꽃이 만개해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군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탁 트인 참꽃 군락지를 보며 달래길 바란다.”라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 개화 상황을 달성군청 유튜브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6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민원인 밀집장소인 군위읍 청사 내 안전한 민원공간을 위해 생활방역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위읍은 민원실 입구에서 무료전화 한통으로 출입등록을 하는 콜체크인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없이 간편하게 방문등록을 할 수 있으며, 출입구와 최단거리에 민원응대 공간을 별도 마련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과 직원 사이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동선과 혼동이 없도록 담당별 업무 안내표찰 설치로 가시력을 개선하여 대민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군민들의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제적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민원불편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여 언제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6일 칠곡군립도서관이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칠곡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험중심의 과학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학교실은 △내가 만든 전기 △호모폴라 모터 만들기 △비추어라 톡톡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접수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도서관 사무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교실을 통해 학교나 집에서 해보기 어려운 실험들을 직접 해보면서 과학지식을 배우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