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접종률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유관기관, 시군 단체장들이 참여해 1분기 대상자별 접종현황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등 2분기 접종대상자의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이 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동국대 의과대학 학장)은 백신 조기접종 필요성에 대해 “백신만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는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주기적 PCR검사 부담완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직 등을 위해 필요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응급상황 시 병원 입원, 병원 간 전원, 확진자와 접촉 시 자가격리기간 단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별 보고에서는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어르신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과 경북교육청 보건팀장이 접종대상별 추진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시군별 보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7일 자신의 SNS에 서울시장 투표인증 게시를 두고 대구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저는 송파구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선거 투표를 마쳤다. 현재 서울시장선거가 9.3%(10시 기준)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진절머리 나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물론, 국회의원은 입후보 자격에 주소지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구 중·남구지역 재선의원이 서울에 주소지를 둔 서울특별시민 이라는 게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대구 정계에서는 차기 대구시장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곽 의원도 출마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 시민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대구시 국회의원이 거주지가 대구가 아니고 서울일 수 있냐?”고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하려 급히 전입하신 건지 아니면 원래 실 거주는 서울이고, 지역구는 선거 때만 가시는 단기 계절업으로 종사 중이셨던 건지"라며 "해명이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4월 7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2020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지원한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며,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에 속하는 기업은 서면평가 시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 따라 이뤄지는 1차 모집의 지원규모는 대구 약 23억 원, 경북 약 29억 원이며,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프로그램은 6월에 있는 2차 공고 시 모집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4월 15일 오후 2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이 지난 6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료, 돌봄, 물류, 교통, 환경미화 등 사회가 원활하게 기능하는 데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대면노동을 지속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김성호 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고삼규 보광병원장, 박명실 대구병원간호사회장, 유황림 대구광역시 임상병리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인당뮤지엄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지원 사업 5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학예인력지원사업, 교육인력지원사업, 예비 학예인력지원사업 등 총 5개 부문이다. 5년 연속 선정된‘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자생적인 인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당뮤지엄은‘보통의 언어들’이라는 주제로 옛 조상들이 가졌던 정신적 가치와 건강함을 추구했던 방식을 현재 생활상에 접목해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정화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박물관의 문화자원과 연구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기반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눈이 부시게’라는 주제로 화각공예(쇠뿔을 이용한 우리나라 공유의 각질 공예)에 나타난 장식성과 미적 감각을 통해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미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예·전문·예비학예 인력지원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해 사립대학 박물관의 예비 학예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7일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인증에 대하여 비난의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곽상도 의원은 이날 "저는 송파구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 선거 투표를 마쳤다."며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진절머리 나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에 정의당 대구시당은 “아무리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은 대한민국 어디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도 되고 의정활동을 위해 서울에 거주지를 둘 수 있다지만 대구 지역구인 국회의원이 주민등록도 서울로 옮기고, 그것도 모자라 투표인증 하려다 주민등록인증 해버린 모습을 보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지적했다. 또, “스스로 SNS에 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말이 곧이곧대로 들릴까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표소로 가는 길에 만난 송파구 주민들 보면서 대구 중.남구에 있는 지역구민들 생각 안 나시던가? 서울시장 투표용지에 기표하면서 지난 총선 때 ‘곽상도’에 기표한 대구 중.남구 주민들 눈에 안 밟히시던가?”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4월 7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임기 2023년 7월까지인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제31대 이사장 김남석(남, 83세)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재옥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신일희 총장 및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임원, 이재하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초자 계명대학교 대학원총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순모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계명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어렵고 힘든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한 법인 산하기관들은 누구 하나의 노력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힘든 시기가 찾아올 수 있겠지만, 새롭게 취임하는 김남석 이사장이 잘 이끌어 줄 거라 믿고, 구성원 모두의 저력을 알기에 마음 편히 자리를 떠난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정순모 이사장님은 성직자이면서 학자시고, 계명의 기둥 역할을 해 오신 분이다.”며, “과거 어려운 시기에 사학발전을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날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대 동산병원 등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일곱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 학원‧체육시설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학원‧체육시설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학원 및 체육시설업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53조에 의해 학원 등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할 때는 동승보호자를 의무적으로 두어야 하는데 동승보호자로 근무하려는 사람들을 채용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채용을 했다 하더라도 인건비 부담이 과중하다는 학원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어린이집의 위생·환경, 급식관리 뿐만 아니라 차량동승자 보조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경북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을 설명하며, 향후 도내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5일 오후 1시 경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방사능 테러 ‧ 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육군 제50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정현우 소령, 경북대학교 방사선안전관리실 이화형 실장, 이동건 교수와 방사선과 정동경 교수, 박명환 교수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방사능 테러 ‧ 사고 시 국민의 안전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보유한 방사능 장비와 물자를 교육과 훈련에 상호 지원하고 방사능 테러 ‧ 사고 시에는 통합 초동조치를 위한 상황 전파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정동경 방사선과 교수는 “대구보건대학교는 방사선 테러와 사고에 대비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제50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에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려운 산‧학‧연 기관에 클라우드 IT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등)을 제공하기 위해 4월 7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홍정근‧박채아 경상북도의원,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경산시 진량읍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구축됐다.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렵거나 가상환경에서 자유롭게 서버 및 네트워크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산‧학‧연 기관에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자원(서버, 스토리지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경상북도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4차산업 핵심기술을 자동차부품, 제조업, 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하여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클라우드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이용기업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지역 최초로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자와 센터 이용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업 솔루션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20년 ~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이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 축적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576코어, 4,806GB램, 1,290TB스토리지 규모로 구축하게 되며, 이는 중소기업 300여개사까지 지원 가능한 규모로서 향후 지역 제조업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허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클라우드는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고, 저장 용량도 크기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저장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환경 변환에 대응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대한민국표준 직업교육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월 7일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의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기술·기능 인재 양성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 운영 △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등이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을 위해 미래지향 성장동력 중심의 학교체제 개편, 직업교육 컨설팅 체계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강화, 인성교육 및 직업기초능력을 강화한다.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을 제고하고,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지원공동체 구축과 현장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인권 교육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진하이텍(대표 김영호)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7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전세버스 업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구미시 관내 전세버스 30개 업체의 운수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진하이텍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위하여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1997년에 설립된 ㈜영진하이텍은‘14년 글로벌 창의혁신 우수기업 선정,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15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18년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호 대표는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7일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의 원인을 분석해, 따뜻한 청렴 경북교육을 위한 4대 전략을 수립하고 8대 정책과제, 51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4대 전략은 △ 소통과 존중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 규범력 강화 및 사전예방으로 부패 Zero 기반 강화 △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 공감하고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청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부패 Zero 기반 강화를 위해 반부패 엄정 대응 시스템 구축, 부패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공사·계약·급식·현장학습·방과후·운동부·인사·예산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사학 기관 및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와 소통하는 현장소통 토론회, 타운홀 미팅 운영으로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