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6일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47백만원의 예산으로 17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및 방과 후 연계교실을 이용하는 문경시 초등학생 730명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동안동농협 가공사업소를 통해 4월 6일부터 과일간식을 공급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회 150g 기준으로 과일간식을 연간 30회 지원할 계획이다. 과일은 친환경인증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자두, 참다래, 체리, 블루베리, 토마토, 딸기, 참외, 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이 원물 또는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해 친환경용기 컵에 담아 주 1회 학교까지 배달 공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아동들이 국산과일과 익숙해져 긍정적인 식습관 형성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전국 최다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평가에 총 19개(도․시군 17, 품목광역조직 2)계획을 참여시켜 도를 포함하여 16개 계획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81개 A등급 비율의 19.7% 비율이다,(* A 등급 :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경산시, 의성군,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예천군, 송원APC, 신미네유통) 이번 평가로 520억 원의 산지유통활성화 무이자 자금을 추가로 획득하여 평가등급에 따라 30~10억원씩 산지유통조직에 차등지원하고 산지유통관련 사업신청시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각 지자체의 원예농산물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실시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등에서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노력도, 생산․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설치지역에는 경북 안동시를 비롯하여 강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 기설치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전북,경남,울산,충북,전남) 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경북 권역 시·군은 대구에 위치한 기존 사관학교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 따라, 도청 소재지인 안동이 경북 전체를 포괄하는 경북 창업 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 역할 하도록 창업 자원발굴, 유관기관 협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창업지원 전반에 안동시 강점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 선정된 지역은 국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8일부터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육사로 205)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센터에서 실시하는 우선 접종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지원체계를 구축해 접종동의서 제출, 접종센터 이송,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75세 이상 인구는 18,286명으로 시는 99% 조사를 통해 74.4%인 13,611명의 백신접종에 동의를 얻었다. 시는 백신 공급 확대에 대비하여 미 동의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4월 1주차 화이자 백신 공급물량 9,360회분에 맞춰 읍․면․동별 접종일정을 대상자에게 통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1일 600명으로 분산 접종하며, 개인별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관용버스 ․ 임차버스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서 3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방서 ․ 의료기관과 연계한 응급이송체계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산 농가의 권익 도모와 화합으로 축산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4월 5일 각 축종별 단체장(7개 단체) 및 상주축산업협동조합장(조합장 김용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대 이흥규(67세, 부원동) 회장에 이어 박준호(67세, 낙동면)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장이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준호 신임 회장은 “각 축종별 단체의 화합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수정사 총 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종별 농가의 권익 도모와 화합에 앞장서며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4월 5일 오후 4시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예방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과 그 대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한결 안심되었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핵심인 만큼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광식 청장의 접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자격으로 실시되었으며, 북구청은 이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6일 코로나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고,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백신접종지원 6개월, 생활방역지원 4개월 정도로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며 20명, 생활방역 지원사업은 실과소 공공시설물 관리 및 읍면 환경정비 사업으로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성주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체의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 있는 자이다. 특히 만39세 이하 청년과 백신접종지원은 의료관련 자격증(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소지자를 재산소득 무관 우선선발 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주 20시간으로 2021년도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하여 한 달 만근 시 약 97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한시적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백신접종 또한 차질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39명이 됐다. 542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6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로 집단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 2,000여명 정도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환자 발생규모, 봄철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사전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관내 기숙사기업체는 85개이며, 사업장에 일하고 있는 5,800여명정도(외국인근로자 포함)이다. 시는 이들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실시, 100인이상 기숙사는 20%검사를 실시하며 기업체 출장검진 및 선별진료소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된다. 한편,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급증한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헸다. 이에 구미시는 전 직원에게 ▲청사 내 회의 진행 시 일회용 종이컵, 병입수(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외부인 방문 시 다회용품(컵․접시)비치하여 사용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이 청사 내 카페(열린나래)를 이용할 경우 개인컵(텀블러)에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외부 카페를 이용 할 경우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시는 환경부 정책에 발맞춰 주 1회 사용 규제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요일을 확대하여 2023년도 일회용품 사용 제로(zero)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집중 관리 할 예정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기를 실천하고, 민간부분까지 확대 되어 일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옥성면(면장 이재균)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옥성면 산촌리 일원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옛길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촌옛길은 지금은 지역주민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35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통학길과 산촌주민들의 선산장 가는 길로 넘나들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서려있는 길이다. 구미시에서 선정한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된 옥관~산촌 벚꽃길(9km)과 연계된 산촌옛길은 산촌리~주아리를 잇는 2.6km의 산길로 옥녀봉 능선을 넘는 코스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옛길탐방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고사목 제거 등도 같이 진행했다. 정민화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옥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 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가 ‘옥성에서 하루이틀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예천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경북도립대학교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에 참관한다.오후 2시50분에는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시행한다.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는 8일 중2, 9일 중3, 13일 고1, 14일 고2, 15일 고3 대상으로 2주간 시행된다. 매년 2회 시행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신뢰성과 공신력 높은 평가도구가 학교에 제공됨으로써 학교 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어듣기능력평가의 시행은 학교장 판단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인해 영어듣기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는 자체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성적을 처리하게 된다. 영어듣기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각 학년 해당 일자에 11시부터 전국으로 약 20~25분간 송출된다.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판단돼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영역으로 성적에 일정 비율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어듣기평가가 종료되는 중학교 9일, 고등학교 15일, 14시 이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4월 5일 접견실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된 교육공무직 교섭대표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근무유형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교무행정사,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51개 직종으로 구분되며 총 9,575명에 이른다. 이날 면담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 6명이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교육공무직원 복지증진, 근로조건 개선, 고용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공감했다. 향후 경북교육청은 이어지는 실무교섭에서 현안문제 전반에 대해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며“노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협력적 노사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가봉대사 일행이 6일 영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ㅇ영주시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소개와 내년에 치러질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국제적 홍보와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엑스포기획단장으로부터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1년 연기 결정한 이유에 대한 설명과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인의 축제로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에 초청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대사일행은 시청 방문에 앞서 풍기인삼연구소를 들러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풍기인삼의 유래와 특징, 풍기인삼의 탁월한 효능 등 풍기인삼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풍기인삼 채굴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가봉대사는 주리비아대사, 주스페인대사, 주미국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주한 아프리카외교단장으로 아프리카공관장들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향력 있는 외교 전문가이다. 특히 영주시는 주한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