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홍보를 위해 7일 아침 영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과 시청오거리에서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부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로, 주택가 도로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여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우리시는 정책의 조기정착과 주요도로의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342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동교차로~영화교 등 14개 구간의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유관기관인 영천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 또한 시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50km, 30km가 느린 속도로 보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속도이니만큼 제한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4월 8일 아양아트센터 문화동 1층에 동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 예방접종센터에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며, 관내 만75세 이상 만78세 이하 어르신이 우선접종 대상이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토요일 중 일부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센터 혼잡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접종대상자는 시간대별로 예약을 마친 상태다. mRNA 백신접종은 초저온 냉장고 등의 장비와 숙련된 의료인력 확보가 핵심인 만큼, 동구청은 지난 3월 대구파티마병원과의 협약(MOU)체결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내 의사,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장비 구축 및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전 구민이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를 격멸하고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신규검사항목 확대 및 대장암 검사의 다양성을 위해 분변을 검체로 이용하는‘대장암보조진단’검사를 지난 3월 3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30세~80세 성인이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은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검사방법으로, 검사를 신청하면 수검자에게 분변수집키트를 제공한다. 수검자는 대변샘플(5g, 작은 밤톨 또는 엄지손가락 크기)만 채취하면 된다. 금식, 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날의 식사여부, 약물복용 여부와도 무관하다. 건협 경상북도지부 신주영 진료과장(가정의학전문의)은 “분변 채취를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대장내시경 전 스크리닝 검사를 원하거나 대장내시경이 어려운 고령자의 대장암 보조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보조진단법의 기본적인 원리는 사람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DNA메틸화 유무를 찾는 것이다. 분변으로 DNA를 분석해서 대장암을 찾는 기법으로, 기존 분변잠혈검사보다 대장암조기발견에 유리하고 대장내시경검사 전 스크리닝 검사로 활용할 수 있다. 신주영 진료과장은 이어“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6일, 지난 3월 22일자로 경상북도 문화재 유형문화재 제542호 추가 지정된 서책 3종 4책에 대한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문화재 소유자인 조창현씨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여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2호 ‘김천 조창현 소장 전적’에 추가 지정된 3종 4책의 서적은‘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2책,‘불과원오선사 벽암록(佛果圓悟禪師 碧巖錄)’1책,‘근사록(近思錄)’1책이다. ‘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는 1431년(세종 13)에 밀양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두시집(杜詩集)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불과원오선사 벽암록(佛果圓悟禪師 碧巖錄)’은 선종에서 중요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인데 16세기 중엽에 간행한 목판본으로 금속활자본의 번각 양상과 판본의 유통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남아있다.‘근사록(近思錄)’은 성리학의 대표적 입문서로 1370년(공민왕 19)에 진주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전존본(傳存本)이 많지 않은 유가서이고, 고려 말 성리학의 유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7일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소음발생 저감 대책 집합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건설공사장 100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리매뉴얼에는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자료 및 조치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대상과 억제조치시설 우수사례 및 위반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2020년 4월 3일 구미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100억 이상 관급공사(토목공사 및 건축공사)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2021년 1월 1일부터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건물 외부 도장공사가 비산먼지 발생사업 사전신고 대상으로 포함되는 등 최신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사업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에 대하여 숙지하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공사장 관리자는 내 가족들이 먼지와 소음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먼지 발생 억제와 소음 발생 저감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봄철부터 비산먼지 및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불용 농기계 12종 22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고구마(감자)줄기 절단기외 12종 22대다. 매각 농업인은 4월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 공고 기간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군위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매각 입찰은 1차 4월 28일 오후 2시, 2차는 4월 30일 오후 2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앞에서 현장 입찰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7일 올 4월부터 11월까지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주1회 총3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서예요법, 난타교실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0명이하 소규모로 운영한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며 힘들어하는 회원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열리는 2021년 문경시4-H회 선후배화합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 문경미디어콘텐츠랩에서 열리는 문경미디어콘텐츠랩 오픈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포항희망 ‘톡’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진종철)은 깨끗한 들녘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7일 공동 야적장과 들녘에 방치되어 있는 폐부직포를 수거했다. 벽진면은 이날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앞서, 임시 야적장에 쌓여있는 15톤의 폐부직포를 영농폐자재 반입장으로 운반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방치된 폐부직포는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다. 앞으로도 폐부직포를 비롯한 영농 폐자재 수거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벽진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구벽진향우회(회장 장태훈)는 고향 지역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 7일 성주군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 3,000매(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벽진면에 따르면 재구벽진향우회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어르신들과 지역을 위해 그동안 성금기탁, 서예교실 냉장고 기증, 각종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태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요즘, 안전한 내고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문화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종철 면장은 “코로나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재구벽진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과 방역활동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7일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받은 공적 및 금융 자료를 토대로 기존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 확인하게 된다. 조사기간 중 대상자의 변동 사항에 대해 확인이나 소명이 필요할 때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전화상담, 팩스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자격 탈락이나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에 통보하여 확인조사의 취지, 탈락 사유 및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민원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소득신고 누락 및 허위 신고 등으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내용을 중지하고 급여의 환수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효율적인 복지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곽용환, 김의순)는 지난 4월 6일, 각 읍면을 대표하여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할 8개 참가마을을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는 읍면마다 1개 마을을 뽑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그 성과를 겨루는 대회이다. 참여의사가 적극적이고 사업성과가 유망한 마을들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지산1리 /덕곡면 후암2리 /운수면 운산2리 /성산면 기족리 /다산면 상곡1리 /개진면 인안2리 /쌍림면 산당리 /우곡면 도진리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참가 마을들은 현재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마을 가꾸기에 들어간다. 각 마을마다 할당된 사업비는 9백만 원이다. 11월 개최 예정인 콘테스트 본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될 경우 최우수마을 10백만 원 /우수마을 7백만 원 /특별마을 3백만 원씩을 상사업비로 배정받아 추가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에 각 마을들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 김의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7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방문관리 대상자 신규등록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충전 꾸러미’와 ‘건강교육 자료 파일집’을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 용품은 편백지압기, 바세린퓨어, KF마스크 등 방문관리대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강교육 자료 파일집’은 가정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정보, 만성질환예방법, 홈트레이닝 운동법과 정신건강을 위한 자료 등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대면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전화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건강정보 제공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필요시 방문간호사가 직접 세대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측정하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및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비대면 서비스 제공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2일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구시에서 처음 시작한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 캠페인은 기존 ‘착한 선결제 운동’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반하여 시민 주도의 실질적인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기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해당사업에 동참하고 SNS 인증 후 다시 다음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성서경찰서장, 달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기와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단체는 물론 시민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