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8일 무주택 청년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 세대 등에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2021. 1. 1. 기준 경북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세대주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부부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내 주택에 청년부부 명의로 2020. 1. 1. 이후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야 한다. 단, 2020. 1. 1. 이전 임대차계약을 한 경우라도 임대차계약의 연속성이 있다면 예외적으로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0세대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부부는 세대당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연간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 최대 30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8일 포항시청에서 침체된 포항공항을 살리기 위해 ‘포항공항 활성화 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출범식에는 포항과 경주지역 기관, 대학, 기업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그간 총 4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협의체 출범을 위한 면밀한 사전 준비과정도 거쳤다. 기관별 부단체장을 대표로 하는 이번 출범식의 주요 추진과제로는 당면 현안사항인 △포항공항 명칭변경 △포항공항 경유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단기과제와 △포항공항과 주변 관광지 연계방안 △포항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교통계획 수립 등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과제로 추진된다. 포항공항은 경북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기존 군 공항에 1970년도 민항시설을 설치하여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취항했으나 경영적자로 운항을 중단하고, 지난해부터는 ㈜진에어에서 제주(4편/일)와 김포(2편/일)간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탑승률(2021년 5월 현재 42.9%)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2015년에는 KTX 포항역 개통으로 서울~포항 운행시간이 2시간대로 가능함에 따라 포항공항의 항공수요가 급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1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내역을 28일 발표했다. 달성군 2021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내역 ◇ 4급 승진 ▲ 지방서기관 /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국장 신인식 ▲ 지방서기관 / 정책관광국 정책관광국장 방호현 ▲ 지방서기관 / 달성군의회 의회사무국장 서재혁 ◇ 5급 승진 ▲ 지방행정사무관 / 자치행정국 세무과장 남긍우 ▲ 지방사회복지사무관 / 주민복지국 희망지원과장 박영미 ▲ 지방행정사무관 / 주민복지국 교통과장 조양래 ▲ 지방행정사무관 / 다사읍 지역개발과장 김창수 ▲ 지방행정사무관 / 달성군의회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선형 ◇ 4급 전보 ▲ 지방서기관 / 경제환경국장 김종호 ▲ 지방서기관 / 다사읍장 표준식 ◇ 5급 전보 ▲ 지방행정사무관 / 기획예산실장 백두현 ▲ 지방행정사무관 /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정지성 ▲ 지방행정사무관 /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배경옥 ▲ 지방행정사무관 / 자치행정국 종합민원과장 김영배 ▲ 지방행정사무관 / 경제환경국 일자리경제과장 나호영 ▲ 지방사회복지사무관 / 주민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권혁태 ▲ 지방사회복지사무관 / 주민복지국 생활보장과장 박봉호 ※ 자세한 인사발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콘텐츠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의 심층적인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2021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업 공모대전’(이하 콘텐츠 업)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경북의 우수한 IP를 발굴하여 역량강화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IP의 제작, 유통, 배급 등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텐츠 업’ 공모대전은 선정 규모와 혜택 등을 대폭 확대하여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펼일 예정이다. 총 36개의 IP를 1차로 선정하여 창작자에게 전담 자문위원을 지정, 1:1 콘텐츠 고도화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간 평가를 통과한 창작자에게 최대 800만원, 기업에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은 지난해 800만원에서 15배로 늘어난 1억 2천만원으로 작년에는 창작자만 수혜를 받았다면, 올해에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기업까지 확대했다. 지원분야도 ▲영상 ▲웹툰 ▲웹소설 ▲시나리오 ▲캐릭터 등에 이어 올해 음악을 추가해 모두 6개로 늘어난다. 창작자와 기업은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조영애)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6일 남매공원 일대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남매공원의 산책로 구간뿐만 아니라 남매지 가장자리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각종 환경호르몬이나 독성물질을 내뿜는 플라스틱류를 중점 수거하는 등 수중 생태계 및 인체에 해를 끼치는 미세플라스틱 제거에 노력을 기울였다. 조영애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노고가 많은 가운데 주말까지 봉사활동에 수고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남매공원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행복 건강 도시 경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남매공원은 계양동, 중방동 남매지 일원에 산책로, 연꽃식물원, 수상관찰데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을 조성하여 경산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동장 전미경)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산으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만한 경산역 광장 앞 로터리에 경산을 상징하는 꽃탑(4m)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된 공간이었던 로터리 교통섬에 탑을 설치하여 탑면에 임파첸스 4,000본을 다채롭게 식재하고, 지면에는 화단을 만들어 원목울타리 안에 에메랄드그린, 율마, 소철, 남천 등을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꽃탑 위에는 경산을 홍보하는 판(4면)을 설치하여 각 면에 원효대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의 캐릭터 사진을 붙여, 보다 친근하게 ‘삼성현의 고장’인 경산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이번 꽃탑 설치로 시의 이미지 형성과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산시와 서부1동을 오가는 사람들이 꽃을 느끼고 즐기며 좋은 인상을 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경산 남매지 산책로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추진한 미술작품을 각 3점, 5점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어울림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미술작품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과 일상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인간의 공동체적 본성과 자연의 순환,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5점이(우리 함께, 생태, 생동, 연못 속 풍경, 배움의 숲),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삼성현과 인간의 덕목 통해 자신을 성찰해보는 작품 2점과(어울림, 팔정도), 주민참여 작품 1점(시민과 함께하는 솟대만들기)이 설치됐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야간에 산책·운동 등을 위해 찾는 시민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LED 조명을 활용한 작품으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주말에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은, 전시된 작품들로 인해 공원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시장 김충섭)는 6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김천시 감천면이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주기반이 열악한 면소재지의 거점기능 회복을 위하여 2025년까지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신축사업에 시비 25억원과 문화·복지시설 기능시설에 국비 25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의료기능시설을 통합한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1층은 행정, 의료시설을 2층은 회의실, 커뮤니티실을 3층은 주민자치실, 동아리방 등 주민활동 공간으로 배치하여 향후 유지관리가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축건물 주변에는 다목적광장, 가꿈쉼터, 통행로 및 주차공간 등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복가득마당을 계획하고 전세대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후마을에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통합 행정복지센터에 행정·의료·문화·복지 기능의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SOC 서비스기능 확대로 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7일 김천혁신도시 내 A 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기관 전직원 및 밀접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제적 조치를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의 최초 감염경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26일 오전 10시 30분경 간이검사에서 확진판정 되어(당일 19:30 최종 확정판정, 김천 거주 가족은 음성 판정) 신속하게 밀접접촉자 등을 포함한 해당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6일 당일 즉시 선별진료소 설치 및 검사를 추진하고, 서울·경기 등 관외자에 대해서는 각 관할 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조치했다. 검사결과, 확진자의 가족, 동석자 등 김천에 거주하는 검사자(646명)는 전원 음성 판정됐으나, 주말 수도권 자가로 복귀한 관련 직원 3명이(서울 동대문 1, 용인 2) 추가로 확진되어, 이번 발생으로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천시 1명, 서울시 1명, 용인시 2명) 이에 시는 A 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부시장을 중심으로 주말에 코로나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A 기관과 보건소 등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시장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 방문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에 김 시장은 6월 28일 오후, 시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농부가 땀 흘리며 희망을 꿈꾸고 있는 농장을 방문하여 미래 김천 농업의 먹거리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 자두의 유통 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한 시설에서 선별 및 포장 과정 시연을 참관하고, 황금시장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폐쇄한 경로당이 방역소독 완료 후 순차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노인회 김천시지회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노인 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다. 이후에는 매년 장마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감천면 금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6월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4월 13일 일본정부가 공식 발표한데 대하여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중인 캠페인이다.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SNS를 통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온 인류에 대한 위협”이라면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홍성열 증평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6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팔공산 걷기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대구의 명산 팔공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6일 신숭겸장군유적지부터 왕건길 1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전 신청자 100명을 접수받아 총 10회 진행된다. 동구청은 회차별로 다양하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왕건해설사가 함께해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왕건의 역사와 이야기, 역사 명소, 공산 전투 등 역사문화와 왕건리더십을 공부하며 걸을 수 있다. 동구청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으로 4계절 지역 특화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등 체험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통해 팔공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걷기 여행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역사도 배우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팔공산 걷기여행길이 세계적인 길 명소가 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대응 ‘한시 생계지원 사업’대상자 3,471가구에 대한 선정을 마무리 하고 25일과 28일에 한시 생계비 13억 8천여만원을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 피해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당초 군내 1,700가구에 8억 5천만원 규모를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로 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인구대비 타시군보다 월등히 많은 예산을 확보, 당초 계획보다 1,771가구가 늘어난 3,471가구가 한시 생계지원금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읍면과 협업해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가구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유선상담과 방문 안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소규모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 사전명단을 확보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목표치를 대폭 상회한 204%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또한 일용직, 노점상, 소규모 농가 등 위기가구는 소득감소 증빙자료 없이 본인 신고서를 제출받아 한시생계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지원하여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2021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으로, 타 지역 청년이 의성군 주민과 연계하여 도출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들의 정주를 도모한다. 모집대상은 팀 단위로 타 지역 청년과 의성군 주민이 팀을 이뤄야 하며 타 지역 청년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2021년 3월 1일 이전) 관외 주소지를 둔 만 19~45세 이하 청년, 의성군 주민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9세~65세 이하 주민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당 사업화자금 5천만원과 사업장 리모델링비 5천만원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 각종 창업교육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공지사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적극적인 청년 정책추진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6월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귀농인 규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아나는 농촌’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2017년과 2018년 전국 3위, 2019년 전국 2위에 이어 2020년 전국 1위에 올라 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 1번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의성군은 2019년과 비교해 귀농인 규모가 24%나 증가했으며, 2위인 상주시와의 차이도 크게 벌어져 체계적인 귀농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청년 정책 등 지역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로 양질의 다양한 농축산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을 갖춰 예비 귀농인들이 특히 눈여겨보는 지역이다. 또한, 최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청년 유입 정책,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많은 청년들이 정착하는 등 고령화의 이미지가 점차 옅어지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