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저수지 및 마을상류부에 위치한 재해위험지구 등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경보 방식의 예·경보시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30일 영양군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해당사업은 수위/우량 등 자동계측 및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통합관리서버 및 앱, 경보방송제어·원격단말 장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군청에서는 스마트폰·PC를 활용,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현장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양군은 지난해 10월, 국․도비 720백만 원을 포함한 1,08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영양군 재해 예·경보시설 유지관리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어 재해위험지구인 가곡·방전·상원지구와 무창저수지, 송하계곡, 16개 마을 등지에 우량경보국 및 강우량계, 음성통보시설, 경보방송장치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영양군은 시간당 20mm이상 강우 발생 시 자동으로 대피안내방송이 송출되도록 기존 하천변방송시설을 자동음성통보시설로 바꾸고 재해감시를 위한 CCTV 7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군의 예·경보시스템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농업기술센터는 보리계약재배 및 가공업무 제휴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정영농조합법인과 6월 28일 보리계약재배 및 가공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김정구 수정영농조합대표, 박현수 농업정책과장 등 업무협약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한 고령군 보리매입 ▲보리계약재배물량 증가를 위한 상생협력 ▲국내산 보리를 100% 활용한 제품 생산으로 고령군 농업인 소득 증대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와 수정영농조합법인 간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영농조합법인은 쌍림면 신촌리에 위치한 보리가공식품원료 생산 및 곡물 도매업체로 대기업 식품 및 음료가공 업체에 원료를 납품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읍사무소가 고령초등학교 뒷길 조류충돌방지사업을 추진하여 미관개선과 쾌적한 보행 환경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대가야읍사무소에 따르면 평소 고령초등학교 뒤 도로는 인근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도로이나 투명한 아크릴판넬에 조류가 충돌하여 도시계획도로 시가지내 미관저해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대가야읍사무소는 조류충돌방지사업을 추진하여 총 사업구간 L=550m에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512EA를 설치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보시며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를 얻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6월 29일 저녁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초여름 밤의 낭만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봉화읍에 이어 명호면사무소 옆 체육공원 무대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회장 : 정해수)가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봉화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플롯 연주, 아코디언 합주, 가수 엄사랑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봉화읍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의 관심을 이어받은 이날 행사는 군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앞으로 남은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읍의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가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됨에 따라 시가지 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 봉화읍 내성천을 잇는 길이 116m의 인도교와, 전국 최초로 하천 한가운데 세워지는 높이 66m의 전망타워는 봉화읍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봉화 미래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의 말뫼를 꿈꾸다 봉화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봉화군의 미래 발전 모습을 스웨덴 말뫼의 ‘눈물’과 ‘변화’에서 찾고 있다. 말뫼는 스웨덴 제3의 도시이자 조선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항구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에 밀려 쇠퇴한 도시가 되었다. 당시 말뫼에 있는 세계적 조선업체 코쿰스(Kockums)가 문을 닫으며 세계 최대의 인양 능력을 가진 골리앗 크레인을 내놓았다. 2002년 현대중공업은 이 크레인을 단돈 1달러에 사들여 울산에 설치했고, 크레인이 해체되어 운송선에 실려 가는 날, 수많은 말뫼 시민들이 이 장면을 눈물로 지켜보면서 ‘말뫼의 눈물’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는 조선 산업으로 흥한 말뫼의 쇠락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이 되었다. 그로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저소득층의 복지체감 향상을 위해 6월 28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울릉군협의체’), 울릉종합전자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연계를 위한 가전제품 수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릉종합전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 내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1년 울릉군협의체 민간사무국 개소 이래 어느덧 5번째 협약식을 맞이했다. 전기시설, 이사지원, 이동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전자제품 수리 지원으로 협의체의 복지자원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복석 울릉군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점에 많은 자원과 재능을 가진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식 울릉종합전자 대표는 “기존에 하던 업무를 복지사각지대에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만큼 전자기기 수리뿐만이 아니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163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8,0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발굴한 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약163% 신청 접수했다. 소득감소 증빙하기 힘든 일용직, 노점상 등 위기가구에는 소득감소 신고서를 제출 받아 한시 생계지원 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가구원수 상관없이 가구별 50만원으로 지난 25일 158가구에 지급이 완료됐고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를 지급받은 대상 5가구에는 차액분 20만원을 28일에 지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제28대 김일곤 부군수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대변인으로 복귀한다. 그는 정례 행사인 이임식 마저 생략하고, 청도군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군청 전 부서를 일일이 돌며 작별 악수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 취임 당시, 신나는 해피댄스로 취임식을 마무리해 군청 직원들의 호응을 받으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직장 생활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 국민의 관심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불안감이 조성될 때, ‘언론통’이라는 별명에 맞게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륜, 언론 대처능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해 신속한 언론 정보 대응으로 청청 청도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공헌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을 위해 지난해 47개, 총 84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과 올해 청도군 최대 예산인 5,208억원(본예산 4,829 추경 379)을 편성해 청도군 최초의 예산 5,000억원 시대 실현해 원활한 군정 추진의 원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7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心)택트 영주’를 7월 1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주식회사 에셀나무)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이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숲길을 통해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심(心)택트, 영주’를 위해 영주시는 관내 업체들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우며,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도가 운영중이던 도립 자연휴양림을 7월 1일부터 공사에서 수탁 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립 자연휴양림은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변에 소재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2개소로 총 30동 60실 474명의 숙박객이 동시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숙박 시설과 힐링센타, 휴양시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관광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공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리한 숙박시설을 갖춘 도립 자연휴양림과 안동· 칠곡 주변의 빼어난 문화유산을 연계한 산림휴양관광상품 발굴 및 수익증대를 위해 경북관광 공식채널인‘오이소TV’와 경북나드리SNS를 활용한 특화 관광마케팅 추진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도립 자연휴양림 활성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에서 받으며 경상북도민,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이 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도립 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시대 산과 호수에서 누리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공사의 40년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6월 29일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사업 8억,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7억, 문경시 귀농귀촌 오룡지구 전원마을 조성 7억원, 청년 세대동감 어울림 창업센터 건립 6억원 등 총 28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 개발 정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사업에 확정된 8억원으로 기존 노후화된 노인회관 신축을 통해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으며,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7억원으로 인도교를 설치하여 사회재난(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등)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 귀농귀촌 오룡지구 전원마을 조성에 확정된 7억원으로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청년 세대동감 어울림 창업센터에 확정된 6억원으로 현재 폐업 후 슬럼화되어 경관저해 및 위험시설로 변질된 호텔건물을 철거하여 창업과 문화·예술, 주거, 커뮤니티 기능이 복합된 혁신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임이자 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6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감천면 금송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각종 경제 시책으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한데 이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에너지복지실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먼저 지난 3월 30억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발행한 영주형 지역화폐인 영주사랑상품권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 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3년 간 누적 1,040억원을 발행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오히려 지역 선순환 경제를 실현했다. 현재 가맹점은 4,286개소로, 지난 2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금의 지역 유출을 막고 관내 자영업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등을 지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