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6월 30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중단 없는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직후부터 변화와 혁신, 해묵은 과제 해결에 대구시와 시민사회가 손잡고 전력을 다한 결과, 산업혁신과 함께 3대 혁신과제로 삼았던 공간혁신과 시정혁신도 대구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충분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신공항, 신청사, 취수원 문제 3대 숙원사업에 모두 ‘해결’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고, 대구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과감히 승부수를 던졌던 첨단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동서균형발전 시대를 열 서대구 KTX역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도시철도 엑스코선도 지난 연말 예타를 통과하며 대구 발전을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아울러, 20여 년간 영호남이 간절히 염원했던 ‘달빛내륙철도’는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마지막 날 극적으로 포함되며 민선 7기 3주년을 더욱 빛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친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억수삼계탕(대표 박순희)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30일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식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삼계탕 30그릇을 기부했다. 박순희 대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박순희 대표님과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해 주신 서부1동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단계를 적용하되 급격한 방역 긴장도 이완으로 자칫 유행 확산 우려가 있어 2주간(7.1. ~ 7. 14.)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체계 전환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단계별 기준에 따르면 1단계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1명 미만으로, 경산시의 경우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가 2.8명 미만이면(7일간 총 19.6명) 1단계 기준이 적용된다. 경산시의 경우 2주간(7.1. ~ 7.14.)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의 50%로 모임/행사, 숙박, 식사는 금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500인 이상 행사시에는 사전에 시에 신고․협의하여야 하며, 집회는 500인 이상 금지된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및 행사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외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감성 주점, 헌팅포차)은 종전처럼 노래금지와 객석 외 춤추기 등이 금지되며 시설면적당 6㎡당 1명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제한이 없어진다. 또한, 콜라택 및 무도장은 시설 내 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흙, 자연과 교감하며 농업 친화적인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6월 24일 관내 유치원 원생 2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 감자 캐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흙, 자연과 교감하며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관찰한 뒤 땅속에 자라나는 다른 채소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감자를 직접 수확함으로써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가지고 가서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6월 3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부읍․면장 등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부읍․면장 직위부여(4명) ▷의성읍 김현수 ▷사곡면 전금주 ▷단밀면 채경준 ▷안평면 권인섭 부면장 전보(4명) ▷단촌면 김영학 ▷점곡면 구철회 ▷가음면 김기석 ▷금성면 유동우 전보(110명) <6급 전보> 46명 ▷총무과 김희웅 ▷총무과 전영훈 ▷총무과 박희정 ▷민원과 이훈영 ▷민원과 김창규 ▷민원과 전진국 ▷복지과 이미현 ▷복지과 김창수 ▷관광문화과 권정일 ▷관광문화과 박현혁 ▷관광문화과 김기영 ▷일자리창출과 박현주 ▷일자리창출과 손승철 ▷일자리창출과 강정남 ▷경제투자과 김정애 ▷경제투자과 신창섭 ▷경제투자과 한산▷원예산업과 강동구 ▷지역재생과 이승철 ▷공항과 신종훈 ▷환경과 김승구 ▷산림과 정성일 ▷시설관리사업소 정석권 ▷의회사무과 신종인 ▷의성읍 이길향 ▷의성읍 황병호 ▷의성읍 이수경 ▷점곡면 김상정 ▷점곡면 이명옥 ▷점곡면 오종섭 ▷옥산면 임정숙 ▷옥산면 김규목 ▷옥산면 김은진 ▷사곡면 장정윤 ▷춘산면 권진형 ▷춘산면 김용석 ▷금성면 김기정 ▷금성면 구본기 ▷봉양면 박주철 ▷봉양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체육회(회장 이종복)는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6월 28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에서 회장단과 종목별단체장, 읍·면체육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도군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도군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등기완료 추진사항과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신임 대의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2020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의 건과 자전거연맹 회원단체의 탈퇴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심의·의결했다. 이종복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분산개최가 되는 제59회 도민체전 참가준비에 고생하시는 협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청도군 체육회가 체육을 통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체육 발전과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종복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도군체육회가 법정 법인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종목별 단체장과 잘 합심하여 군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진흥에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제3차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판매의 목표 금액은 총 60억 원(지류형 40억, 카드형 20억)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7월 ~ 8월 휴가철과 9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매월 10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지류형은 만19세,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 13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11개 금융기관에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과 소비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부터 군위축협과 의흥 새마을금고를 판매대행점으로 추가했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 외 모바일 앱(군위사랑상품권) 설치를 통해서도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상품권 사용은 관내 등록된 가맹점 550여개 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격전지에서 세계평화와 참전용사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사짓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6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최대 전투인‘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군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멘디스 대사는 전(前)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멘디스 대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애국동산 등의 호국의 다리 양안을 따라 조성된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방문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멘디스 대사는“칠곡U자형관광벨트는 전쟁과 평화의 스토리와 자연과 생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자원으로 생각한다.”며 “칠곡군의 사례를 연구해 관광단지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본국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스리랑카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석해 세계평화를 기원했다.”며“올해 열리는 축전에도 외교사절을 파견해 축전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스리랑카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 사업을 군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간판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실효성 없고 획일적인 간판정비사업의 실패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획일적인 간판디자인을 업종과 거리특성에 맞는 세련미와 다양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두었고, 원색적이고 지저분한 창문 썬팅은 모두 제거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게 재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험에 노출된 거대한 돌출간판과 지주이용간판에 대해 철거한 후 보행자 중심의 예쁜 간판으로 변모했다. 간판만 달면 된다는 기존 방식의 탈피하고 민원 응대 등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 기존에 간판정비 사업에 불만이었던 업주와 주민들의 칭찬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문명숙(혹 달린 신발)씨는 “획일적인 간판정비사업, 처음엔 많이 반대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칠곡군과 용역사의 설명을 듣고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도시를 다시 만든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의 변화된 간판에 만족하시는 상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수호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부서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라는 주제로 ▶2021 칠곡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설명 및 추진주체별 미션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의 역할 및 부서연계 사례(김영현 前)지역문화진흥원장) ▶부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문화도시는 시민공론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상, 가치 등을 재발견해 지역 내 다양한 의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이라며 “행정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부터 시민추진단, 행정,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문 경험의 공유지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법정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정부서 간의 업무연계와 협업의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30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출입기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7기는 고령의 두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대가야 문화누리, 다산면․개진면 행정복합타운,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 다산면 가족건강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에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로페이와 고령사랑카드를 도입하여 255억원의 고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민선 7기 4년차는 △농촌협약사업 △안림천회천 정비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립체육관 조성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등 34개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이라는 결실을 실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1년은 고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9일 청도읍 부야1리 및 덕암1리에서 ‘가마실·덕암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경동 청도군의원, 전태목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사광길 가마실지구 추진위원장, 양해옥 덕암지구 추진위원장외 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군은 부야1리 복숭아 과원에서 가마실지구 준공식으로 통수시연을 하고, 곧이어 덕암1리 마을집하장에서 덕암지구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역 내 관정 개발, 용수공급시설 및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야1리 과수원 55ha를 대상으로 시행된 가마실지구는 지난 3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6개소와 저수조 6개소, 8.8km의 용수로와 861m의 경작로를 정비했다. 또한, 청도읍 덕암1리 덕암지구는 과수원 47ha에 15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5개소 및 저수조 5개소, 용수로 13km, 경작로 141m 정비를 추진했다. 군은 가마실·덕암지구의 경우 줄곧 농가들이 용수 부족으로 농작물 생산에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중 최소의 인원만 초청하여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초대 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의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을 구미시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는 먼저 기념 동영상을 통해 지난 30년간 구미시의회의 역사를 돌아보았으며 의정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간소하지만 의미있게 진행한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의회의 30년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들의 노력의 역사였으며, 앞으로도 지난 30년을 거울로 삼아 42만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며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가 되도록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6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3일간 실시한 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는 총 15개 부서에 대해 114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등 우수사례 1건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촉구” 등 시정요구 2건, 그리고 “예산낭비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등 건의사항 19건을 포함한 총 21건을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총 17개 부서에 대해 209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선제적, 창의적 방역체계로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 등 우수사례 2건과 “유해조수 포획 시기 개선” 등 시정요구 1건, 그리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 추진” 등 건의사항 31건을 포함한 총 32건을 지적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승)는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15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대비 철저” 등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중심 그린포항’, ‘풍요로운 지역경제’, ‘생명존중 안전포항’으로의 대전환을 멈추지 않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민선 6·7기 7년여 시간을 돌아보면 11.15 지진과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위대하고 성숙한 시민정신 덕분에 위기에 강한 포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포항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연 1천만명 찾는 그린웨이, 축구장 38개 녹지확충 도시정원 자리매김 신성장동력 국․도비 확보 노력, 시 예산 7년 만에 2배 늘어 이 시장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겠지만, 지난 2016년부터 준비한 그린웨이프로젝트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녹색벨트로 연결해 도시에 숨결을 불어넣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철길숲과 지난 5년간 축구장 38개 면적에 달하는 새로운 도시숲 녹지 확충 등 도심전체에 연결된 숲길은 시민들의 건강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