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눔은 또 다른 나눔의 씨앗입니다!”노스님의 노병을 위한 특별한 나눔에 얽힌 사연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에티오피아 보은사업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은 지난 6월 29일 6.25참전유공자 칠곡군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향덕스님의 라면 나눔은 어느 한 6.25참전 노병의 감동적인 나눔에서 비롯됐다. 박덕용(88) 6.25참전유공자 칠곡군지회장은 지난달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의 한 언론사로부터 상장과 개인 수상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박 회장은 수상금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대신에 형편이 어려운 세 명의 6.25참전 전우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저도 특별한 수입이 없고 자식들로부터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지만 저보다 형편이 어려운 전우를 돕는 것이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나눔 실천 동기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향덕스님은 박 회장의 선행에 큰 감동을 받고 또 다른 나눔으로 화답했다. 향덕스님은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구입해 박 회장의 이름으로 6.25참전유공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롯데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의논했다. 수성알파시티 롯데몰은 5,0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해, 대지면적 7만7049㎡(약 2만3307평), 건축면석 5만 3551㎡(약 1만6199평), 연면적 25만 314㎡(약 7만5719평), 지하 1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된다. 백화점, 아울렛, 영화관, 스포츠시설 등을 하나의 공간에 집약시켜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할 계획으로, 특히 고객들의 힐링 및 문화체험 공간을 배치한 새로운 트렌드의 복합쇼핑몰로 조성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금까지 수성알파시티의 활성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클러스터 지속성장협의회, DIP, 대경ICT협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알파시티 입주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고, 2020년 11월 청년굿잡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난 6월 30일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촌살아보기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과정을 마무리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농촌미리살아 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참가자 7개팀 중 4개팀은 1개월식 체험하고 나머지 3개팀은 3개월 수료했다.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앗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귀촌형’ 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양파수확, 마늘수확, 딸기모종심기, 농기계 작동 실습, 지역탐색 등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싯점에 재능기부와 일손돕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6월 25일 고령군청 광장에서‘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전체 헌혈인구가 코로나 이전 대비 10% 감소했고 혈액보유량이 5일미만으로‘관심’단계에 머물러 있어 혈액수급난이 심각하다.”면서 이에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고 공직자 및 군민 등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대기 시간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에 참가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이 아닌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행하며, 행정 최일선의 현장을 직접 뛰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행은 저상슬로프가 장착된 특수차량을 운전하여 쌍림면과 우곡면의 이용자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승하차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곽용환 군수는 소감을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행정 최일선에 임해보니, 40년 전 말단 공직의 추억이 새삼 떠오른다. 주민들의 삶 속 깊숙이 뻗어있는 행정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장애인, 노약자 등이 마음 놓고 이동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현실을 절실히 느꼈고 약자를 위한 행정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우선 과제임을 각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1년의 임기동안 더 현장 가까이로 나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민선5기부터 오늘 민선7기 3주년까지 11년간의 시간을 잘 마무리 하고, 다음 민선8기의 고령군 행정이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쉼 없이 정진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은 1일 민선7기 3주년 첫 행사로 구청2층 대강당에서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민선7기 3주년 행사를 간소화하고, 첫 공식행사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인 ESG실천을 위해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청 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운동 실천의 계기를 마련코자 집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10리터)로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일반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스팩 4개는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 폐건전지(10개)를 새 건전지(2개)나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로, 종이팩(1kg)을 화장지(2롤)나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로 교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정책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폐건전지, 아이스팩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백선기 칠곡군수는 7월 1일 군청 강당에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회로 일과를 시작했다. 백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민선5·6·7기를 거쳐 오는 동안 칠곡군이 성장·발전하는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칠곡이 추구해온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정례조회 후 백 군수는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칠곡문화원, 어르신의 전당,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우리 군이 방역에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 덕분” 이라며 “일상 생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년여 남은 임기동안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보다는 그동안 추진 중인 사업들을 하나씩 마무리 하는 것에 집중할 것” 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1일부터 시행한다. 1일 울진군에 따르면 1단계 적용 이후에도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모임)별도 사적모임 금지 해제 ▴(집회)50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사)500인 이상 행사시 지자체 신고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자제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등이다. 전국적으로 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상황이 엄중한 상태임에 따라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방역에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1차는 군민의 38%에 해당하는 18,200여명이 접종하였고, 2차 완료자도 6,80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특별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19의 위험이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가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이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을 섬기고 화합과 통합의 성주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으로 민선7기 마지막 1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제8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이하는 군의회 의원들과 조찬을 하며 민선7기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미래를 향해 첫발을 함께 내딛었다. 이는 ‘더 큰 성주’ 라는 목표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그간 쉼없이 달려오며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온 민선7기 성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10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를 완성시키기 위한 각오를 기자 오찬 간담회 현장에서 밝혔다. ▷사통팔달의 새 역사 창조, 교통도시 성주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부자 성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 성주 ▷구도심의 재탄생, 활력충전 성주 ▷웰니스 시대, 행복 100세 성주 ▷안전과 친환경을 생각하는, 안전그린 성주 ▷경제가 살고 기업하기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정례회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소통의 행보를 시작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선행구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표창하고 격려했으며, 서대구역 건설,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 구정방향에 대하여 공유했다. 이어, 구청간부들과 동행한 현장소통 행보로 연말에 개통될 서대구역 일대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부공무원들과 향후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등 서대구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성공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위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사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와 간담회 및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비산5동 인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와 보육에 힘쓰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시장이 경산시의 방향키를 잡은 것은 2012년, 그로부터 5년 만에 경산시는 인구와 재정에서 경북 3대 도시로 올라섰다. 경산 지식산업지구를 본격 추진하며 1,000만㎡(300만평) 산업단지 시대를 열었고 2011년 2,039개였던 기업체 수는 3,300여개로 늘었다. 이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 결과, 경산시는 경북에서 몇 안 되는 인구증가 시가 되었다. 최 시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30여 년간 경북도의 주요 직책과 부단체장을 두루 거친 행정의 달인이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읽고 지역 전문가들로 경산발전전략위원회를 발족시키며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이끌어왔다. 따뜻한 리더십으로 시정의 지속성과 시민 자존감을 크게 높이며 행정을 예술의 경지에까지 올려놓았다고 평가된다. ‘더 큰 희망 경산 10년 대계의 완성’을 위한 민선 7기 3년이 지나면서 많은 사업들이 하나씩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 지난 3년간 굵직한 사업들이 많다 경산 지식산업지구는 건설기계부품·첨단메디컬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하는 혁신의 중심이다. 지난해 말 1단계 사업을 준공하였고 현재 2단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민선7기 기념식을 열고 표창 수여와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추진 사업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으며, 이후 ▷모범 공무원에 대한 상장과 표창수여 ▷군수 인사말 ▷노조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념품 전달 및 축하 꽃다발 증정 ▷매직트리 이벤트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돼 김주수 군수가 출근길 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료를 직접 건네기도 했다. 기념식 영상을 통해 돌아본 민선7기 의성은 눈에 띄는 변화를 실감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산물인 마늘과 더불어 고령화의 이미지가 강했던 의성군은 이제 청년이 모여들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는 전도유망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성장산업, 주민이 행복한 의성형 보건복지, 농업강군의 명맥을 잇는 농축산업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사업으로 나날이 내실을 갖춰 내일이 기대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 의성의 새 역사를 이끌어갈 든든한 희망경제 대구경북 최대 SOC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강력히 촉구한다!”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이 6월 3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공식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배광우 의장은 김주수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의성군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광우 의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는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인 해양의 오염으로 국경 없이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끼치는 재난”이라면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이희진 영덕군수는 민생경제의 생생한 민원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산산업분야 민원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지역 수산가공 해양산업 분야 지역기업 대표 및 지역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지역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한 김은태 영덕로하스농공단지 입주자협의회장은 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대표하여 지역수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수산식품수출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문중근 수산경영인영덕군연합회장은 농어업인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소규모 어항의 소득 증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수산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산업으로 개발하여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설동원 뚜벅이마을 청년사업가는 블루로드 등 수려한 해안경관을 품은 영덕의 매력을 해안트레킹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휴게 공간과 특산물 판매 공간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다양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의 수산자원을 활용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1일 언론 간담회를 열고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비전으로 닻을 올린 민선7기 경주호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30년 동안 일궈 온 바탕 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가 올 지방분권 30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7기 경주호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역사문화 향기 높은 관광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구현 등의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각종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3년을 돌이켜보면, 2018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 2019년 미탁과 타파 등 기록적인 태풍,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정말 다사다난하고 순탄한 적이 없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희생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며 시민들을 향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 시장은 지난 3년의 최대 성과로 도심지와 구정동 일대의 고도제한을 완화해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시민들의 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