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국(장애인)체전 D-100일 즈음하여 6월 26일 오후 금오산 대주차장 및 올레길에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한 구미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올레길 올래!”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기준 지침에 따라 시 관련부서 및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화재 순찰)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안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요원을 배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걷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 붐업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새롬이ㆍ행복이 마스코트 에코백 만들기, 전국체전 성공기원 희망띠 걸기, 올레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팀의 열띤 시민 응원과, 경상북도홍보대사이며 구미 출신인 황치열을 비롯 성공기원 축하공연으로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국체전이 취소의 기로에 섰지만 이 역경들을 극복하고 전국(장애인)체전이 실시되는 만큼, 시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 문화 대축제를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3기 입주 작가 8명의 전시가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된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안미술관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간의 연계 특별 전시로 ‘2nd STUDIO - Labeling Societ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nd STUDIO의 주제인 ‘Labeling Society’는 복잡한 사회의 모습에서 우리가 세계를 직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딱지를 붙이는 사회를 의미한다. 사회와 개인이 규정한 문제들에 직면한 작가들이 어떠한 시각과 태도를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는지 엿봄으로써 동시대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은 영천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8인(문혜주, 시원, 신나운, 이원기, 이정민, 이혁준, 정민영, 한아름)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대표 신작들을 선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13기 입주 작가 8인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감상하며 모처럼 가족들과 미술관 나들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베이쿠미 상품화 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6월 24일 오후 3시 신라당베이커리에서 구미빵 “베이쿠미” 신제품에 대한 시식・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교수,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팥, 멜론 맛 외에 추가 개발된 고구마・호박 맛 베이쿠미의 신제품 품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식은 맛, 당도, 식감, 모양, 크기 등 제품에 대한 품평뿐만 아니라 상품성 제고 방안, 유통 판매에 관한 유익한 의견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시식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적극 수렴하여 베이쿠미 제조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빵 베이쿠미는 2015년 구미시와 제과협회구미시지부 공동으로 구성된 T/F팀에서 개발하였고, bakery+구미의 합성어로 거북의 갈라진 등을 형상화하여 ’거북이 알빵‘ 이라고도 하며 장수와 복을 누리길 기원하는 속 뜻을 담고 있다. 신라당베이커리는 베이쿠미 지정제조업체로 생산성 제고와 품질 향상 및 전문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지난해 공고를 통해 선정됐고, ’20년 8월 위생적 공정을 위한 HACCP 시설 인증을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지난 3년간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1년 4,277억원으로 45% 증액했고, 복지대상자는 3년 전 대비 25,939가구가 증가한 96,697가구 249,794명이다. ( *2018년 5월말 70,758가구 103,678명 ) 늘어난 복지예산 만큼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소득, 일자리,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여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소득 격차를 해소하여 포용적 소득안전망 강화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및 긴급복지 확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급여 지원,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안전망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에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정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아리 발굴 및 자원조사를 통해 활동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지원하고자 하며, 단순한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문화예술 교육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문화도시, 문화예술창작 등의 분야에 경험이 있는 단체이다. 공고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고기간과 같으며, 영천시 문화예술과(영천시 시청로 16, 2층 문화예술과)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청도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김윤길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됨에 따라,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제1차 신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달성군의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체험 상품을 홍보하며 수도권에 집중된 여행객들을 다각도에서 흡수하기 위해 관광세일즈를 펼쳤다. 달성군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을 비롯하여 사문진 역사공원,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강변오토캠핑장 등의 즐비한 관광명소와 향후 달성군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 100선에 든 송해공원과 사문진 주막촌을 비롯하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편의시설과 콘텐츠 체험시설이 조성을 위한 열린관광지를 소개하며 매력적이고 안전한 관광지인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알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금의 관광산업 위기가 전화위복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한 세일즈를 통해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1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5일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청도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에서 고난이도 사례관리 중인 위기가구에 대해 아동욕구 중심의 목표설정 및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위기가구 2명의 아동사례에 대해 학계 위원들을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현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통해 아동의 욕구결핍 증상 등에 관한 전문가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아 아동 및 가정환경의 문제점 해결 방안 및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아동과 가족구성원의 개별상담과 치료를 통해 대상 아동에게 효과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직무함에 있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사례관리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군수 이승율)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현황 보고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천사냉장고의 운영 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민들이 매월 기부하여 운영중인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나눔을 확대하고, 독거노인 가구 김 어르신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 눈높이 복지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철재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봉사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각남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11일을 쉼 없이 달려온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6월 25일 칠곡군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만든 ‘보은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의 제안에서 부터 시작됐다. 박 회장은 500일이 넘도록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을 떠올렸다. 이에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힘을 모아 음식을 장만하기 시작했다. 외식업에 종사 중인 김인숙(개미분식), 신혜경(네네치킨), 윤경미(첫눈에 반했소) 회원은 소불고기, 된장국, 치킨, 마른반찬, 과일 등의 음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배달 등의 봉사 작업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많은 분들의 정성과 땀이 모여 뜻깊은 도시락이 만들어 지게 됐다. 우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날까지 보건소 직원 여러분이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보건 인력의 희생과 헌신은 물론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아낌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청년협의회(회장 이현우)는 6월 27일 청년협의회, 특우회, 자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남리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벽지, 장판, 페인팅 등 노후 된 주거환경을 보수하며 구술 땀을 흘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5일 포남리소재 텃밭에서 협의체위원 및 석적읍사무소 직원이 감자를 수확했다. 나눔의 텃밭은 무상으로 대여 받은 휴경지에 농사를 지어 수익으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3년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도정 운영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린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천하기 위해 그 동안 지구 열 한바퀴가 넘는 강행군(44만km)을 펼치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에 눈물마저 말라버린 우리의 서민경제에 한줄기 단비라도 내릴 수 있도록 여전히 할 일이 산더미 같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고 평가받는 자리이다. 아쉬운 부분, 보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의견을 다시 모아 향후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주요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는 다양한 성과 중에서 도민이 뽑은 5대 빅뉴스를 선정하고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도민이 뽑은 5대 빅뉴스는 ‣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 길을 열었습니다. ‣ 경북형 방역으로, 방역과 경제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있습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 개진면 지회장 김성철)는 지역민들과 소통 화합을 위해 6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개진면에 홀몸어르신 가구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고령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8개 읍·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정해 매월 1회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등 고령군 자원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방문한 연세가 많으신 홀몸어르신 가구는 노후된 집안 환경개선을 위해 씽크대 및 장판교체 등 생활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박종진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어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살기 좋은 인정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날 백승욱 개진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이 재능 나눔을 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수리를 통해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모두베기’, 일명 싹쓸이 벌목으로 사라진 산림의 면적은 총 122,902ha로 여의도 면적의 423배가 넘는 산림의 나무들이 베어졌으며, 매해 약 24,580ha에 달하는 산림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림청 현안보고에서 자연을 파괴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산림청의 탄소중립계획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날 산림청은 목재수확은 경제림 위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경제림 내 벌목 면적은 11,190ha로 전체 벌목 면적 25,308ha의 44%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면적은 어느 목적의 산림에서 벌목이 이뤄졌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산림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총 6,175건(1,343ha)의 산사태가 발생하여 산지에 대한 강화된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현재 벌목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도나 경사도 기준 등이 전무해 산사태 위험에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