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추진사항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마을공동책임제’, ‘산불제로! 영주시!’산불조심 릴레이 캠페인 등 특별시책을 시행했으며, 종합민원실 전광판 송출, 산불조심 각인마스크 배부 등 독특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와 논·밭두렁 등 산림연접지 내에 불법소각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봄에 비가 자주 왔지만 산림연접지(100m)내에 화재가 자주 발생해 산불발생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었지만 영주시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 1만 장은 상주시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재숙 상주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창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 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이 부담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12월부터 국가하천 낙동강에 착수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상주시가 올해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6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 내에서 모니터링 해 배수문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45억 원을 확보해 낙동강 배수문 22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국비 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6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방하천 배수영향구간 내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의 추가 구축으로 효율적인 하천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승창) 및 부녀회(회장 엄은하)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봉성면 봉양리에 소재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며 오래전에 지어진 집으로 주방 등 내부적 주거환경이 많이 열악한 가구이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싱크대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하여 주거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집수리사업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 꽃길 가꾸기, 천연비누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승창 봉성면새마을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민선 7기 제1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1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와 산림 내 간벌목 수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부러진 입목이 주요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거나 농경지 및 주택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산림재해 예방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복, 안전화 및 해충 기피제 등을 배부하고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미래교육지구 제1호 마을학교인 유천면 버드내 마을학교(위원장 최경진)가 7월 17일 오전 유천면 복지회관에서 첫 수업을 가졌다. 버드내 마을학교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온마을학교 공모에 선정된 마을 교육공동체(새마을지도자유천면협의회)가 운영하는 학교이다. 유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주말‧방학기간 동안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유천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현판 수여식을 개최해 마을학교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날 첫 수업으로 동시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진 위원장은 “마을학교 운영이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겠지만 예천군청을 비롯해 예천교육지원청과 원활한 소통으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 온마을학교 제1호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 교육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2명을 모집한다. 올해 25회째인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 파악을 통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전산입력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7명, 예비조사원 5명 등으로 구분해 총 32명을 모집한다. 채용기준은 만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자로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가구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s://www.yeongju.go.kr) 정보공개/알림마당/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주시청 미래전략실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관내 표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가 코로나19 장기화ㄹ 비대면 문화콘텐츠로 각광 받으며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9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가려 오는 10월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야외특설무대 개막식에서 대상과 함께 발표하고, 10월 17일 메가박스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 상영회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단편 영화가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영화제 위상 제고는 물론 예천군이 국내‧외로 널리 홍보되는 좋은 촉매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529편이 응모됐으며 해외 11개국이 참여하는 등 우수 작품을 많이 배출했고 제1회, 제2회 수상 작품은 유튜브 공식채널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수상작품 외에도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영화제 시상식 및 관련 행사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3회 영화제 일정과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곤)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6일 소보면 송원리 일원에서 여름철 맞이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위천강변 및 도로 주변에서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창석 도의원, 박운표 군의원과 홍복순 군의원이 자연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소보면장(배재은)은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의 지역사랑과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하면서 “관과 민이 공동 노력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7월 17일(오후 7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연극, 오 마이갓!’이라 주제로 개막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3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 선언은 김종호 원로연극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안혜원 경안여고2학년 학생, 김현정 극단우주 단원, 김형동 국회의원, 오태근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장, 조현상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등이 파트별로 나눠 낭독했다. 개막 선언을 마치자 무대위의 모든 사람들이 ‘오 마이 갓’을 외치며 하늘 위로 갓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 ‘오마이갓’은 연극의 경이로움에 대한 감탄사와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연극제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팀(프리소울, 힐링우체통)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시, 세우다”라는 주제로 안동과 예천에서 문화강대국 대한민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7월 17일 확진자(전남 여수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7일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유흥주점 관련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6일확진자(포항#7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16일 확진자(부산 동래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7월 17일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월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7월 16일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월 16일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7월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7월 17일 확진자(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제1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마스크를 쓴 채 몰총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 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7월 15일 영덕군에서 영덕군, 한동대, 영남대, 동국대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유니슨 등 3개 대학, 11개 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인재양성과 풍력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 2025년간 국비 47억 5천만 원, 지방비 23억 7천 5백만 원을 포함해 총 91억 원을 확보해 참여기관 간 협력다짐과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경주)학교의 지역 3개 대학과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유니슨 등 풍력연관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설계,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의 특성화 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관기업이 참여하는 우수 공모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연구개발 역량강화까지 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및 현장경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됐으며, 영덕을 중심으로 풍력리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