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오룡지구 신규마을’을 7월 19일부터 분양한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5,562㎡ 규모로 조성되는 전원마을이다.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63%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앞으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지중화공사와 도로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추게 되면 입주민을 맞을 준비가 끝이 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내와 10분 거리, 경북신도청과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 분양면적 500 ~ 550㎡ ▲ 분양가격 ㎡당 17~19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지자체에서 신규로 조성하여 분양하는 전원마을은 이것으로 마지막이기 때문에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고 전했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문경시 관외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거나 문경시청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7일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가로 긴급방제비를 편성하여 관내 사과·배농가(1,838ha, 2,446호)에 7월 중으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3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한데 이어 6월 달에도 긴급 소독용 약제를 공급했으며, 인근지역 과수화상병 추가발생으로 긴급방제비 3억4천5백만원을 편성해 예방약제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상 공급되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3차방제약제와 동일한 옥싸이클린으로 약제 배부시 방제요령 및 주의사항 안내 리플렛을 함께 동봉하여 배부한다. 약제 수령 후 가능한 즉시 살포를 권장하지만 조생종(썸머킹, 썸머프린스, 쓰가루 등), 중생종(홍로, 아리수 등)은 반드시 수확 후 살포를 하여야 하며,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수확 60일 이전에 살포를 하여야 한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배와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처음 발생했으며, 올해 경북에서는 안동과 영주의 12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최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19일 오전 11시 김천예술고등학교 정산아트홀에서 열리는 “김천예술고등학교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품 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환경부가 주관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환경부가 지난 4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존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2025년까지 총사업비 213억원(국170억원, 도비 13억원, 시비 30억원)을 투입해 일일 최대 125㎥(6억~7억원/년)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공모사업 진행 중)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소득사업(하우스단지, 편의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환경사업소에 기존 반입되던 음식물쓰레기와 가축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공정을 추가함으로써 처리 효율을 높여 악취를 저감하는 등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6일 "지난 6월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7일 지난 6일 수질오염총량 할당부하량 초과지역에 대해 수질오염 발생 건축물의 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고시한 데 이어, 15일에는 시민 누구나 해당 지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형도면 전산 등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상주시가 포함된 낙동강수계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현재 제4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수행 중이다. 낙동강수계법 규정에 따라 각 단계별 최종연도 평가 결과 오염물질 배출 부하량이 지자체에서 준수해야 할 할당 부하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도시개발·산업·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에 대한 제재가 따르는데, 상주시는 2019년도 평가 결과 이안A 단위유역이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상주시의 조치는 추가 오염원 증가를 억제하고자 시행됐으며, 이안천을 중심으로 한 함창읍 외 10개 면 지역에는 사육시설 면적 기준 소 200㎡ 초과, 돼지 100㎡ 초과, 닭 400㎡ 초과 등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1일 폐수배출량 20㎥을 초과하는 폐수배출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에서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선하)가 주관하는‘2021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시상식을 지역기관·단체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1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과 잠재능력을 향상하여 자립·재활 의지를 다지고, 예술활동을 통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로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수많은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왔다. 이번‘2021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2개월(3.15~5.28)간 공모를 한 결과 579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1명이 입선하여 수상하게 됐다. 예술제 영예의 대상인 도지사 표창은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류종수씨가 수상했다. 채근담의 한구절을 서예로 작성해 대상을 차지한 류종수(71세)씨는 지체5급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부단히 잠재력을 계발하여 이뤄 낸 결과로 행사 참석자는 물론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6일 오후4시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성주산업단지, 중소기업협의회, 여성기업협의회로부터 추천 받은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지원 사업 소개와 더불어 우수 업체 컨설팅 사례 영상 상영,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최근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무역협회 자문위원과 업체대표가 1:1로 상담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수출 길라잡이 역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A업체는 “평소 수출 컨설팅 상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이렇게 한국무역협회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해 줌으로써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이 오늘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수출역량을 정확히 진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7월 16일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7월 15일 확진자(세종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7월 13일 확진자(경남 김해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3일 확진자(세종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파견 복귀를 위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7월 15일 확진자(경기 이천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의료기관 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7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해외유입 제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옥연지 송해공원 일원 1,500㎡ 면적에 사시사철 꽃이 있는 ‘꿈나무 사계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최초의 유럽식 꿈나무 사계정원에는 백합, 풍접초, 에키네시아 등 연중 120종의 다채로운 꽃이 식재되어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여름에는 리아트리스와 산파첸스, 가을에는 다알리아와 숙근버베나, 겨울에는 암석정원 등 연중 형형색색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동심을 자극하는 요정의 집과 파스텔톤의 정원이 옥연지 송해공원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가족‧연인‧친구단위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정원의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면서 힐링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이 7월 16일 기가간담회를 가지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역량이 안 되면 물러나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홍준표 의원은 “물 문제 해결은 대구시민과의 약속이고, 경북도민과의 약속이고, 당과의 약속이었다.”며 “약속을 못 지키면 시장이나 지사직에 연연해선 안 된다. 역량이 안 되면 물러나야 한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 “지난 2009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에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32억 원의 예타비용을 책정했었다. 그때 해결된 줄 알았는데 12년이 지나도록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3년 전에도 두 사람이 합의를 보았지만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는 건 두 사람 모두 낙제점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인천, 가덕도, 무안을 4대 관문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대구공항 후적지는 아파트를 지어 이익을 올릴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지역을 공항특구로 만들어 초고층 빌딩 들어오고,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카지노 빌딩도 들어오고 해서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관광 산업의 중심지구로 만들겠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12명이라고 밝혔다. △713번 확진자(북구)는 해외입국자, △714번 확진자(남구)는 71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 △715번 확진자(북구)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713번·71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14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정효경 치기공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정효경 교수는 7월 22일부터 임기 2년의 국가시험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위원장은 치과기공사 시험위원회와 실기시험전문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며 국가시험 계획, 문항개발과 출제, 시험위원 추천, 시험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 등 시험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정효경 교수는“치기공과 학생들이 보건의료 전문직업인으로서 치과기공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치과기공소, 치과기기 제조회사, 보건관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구강 보건향상을 책임지는 우수한 치과기공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7월 16일 오후 2시 30분 노변중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7월 16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조달청, 대구지방국세청과 창업기업 관계자 10명이 함께 ‘제3차 정책현장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간담회는 대경중기청 주관으로 개최된 세 번째 현장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국가기관과 자치단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데 뜻을 합하여 2021년 3월부터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2020년 신규 창업기업이 148만 4,667개로 2019년에 비해 15.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함에 따라 지역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애로 해결과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대구지역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벤처창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들을 자유롭게 전달했고, 3개 특별행정기관과 대구시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등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간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