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7월 17일 확진자(전남 여수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7일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유흥주점 관련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6일확진자(포항#7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16일 확진자(부산 동래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7월 17일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월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7월 16일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월 16일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7월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7월 17일 확진자(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제14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마스크를 쓴 채 몰총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 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7월 15일 영덕군에서 영덕군, 한동대, 영남대, 동국대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유니슨 등 3개 대학, 11개 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인재양성과 풍력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 2025년간 국비 47억 5천만 원, 지방비 23억 7천 5백만 원을 포함해 총 91억 원을 확보해 참여기관 간 협력다짐과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경주)학교의 지역 3개 대학과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유니슨 등 풍력연관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설계,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의 특성화 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관기업이 참여하는 우수 공모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연구개발 역량강화까지 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및 현장경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됐으며, 영덕을 중심으로 풍력리파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7월 1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 분과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회원사의 정부 R&D사업 참여를 돕고 공공기관 지원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부공모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지원제도 확대를 통해 협의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기업연구소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네트워킹 구축, 정보 교류 활성화, 신규 사업 발굴 등 R&D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창립했다. 현재 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 3개 분과, 4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 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칠곡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천 782억 원 중 1천 807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목표치 61%를 4% 상회하는 65%를 기록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난관과 신속집행의 추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신속집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 이라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복과 확장적 재정 운용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북도 평가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을 8인까지 허용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전체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 단일화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 기준보다 강화된 4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적모임 인원수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전체를 단일화하여 방역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시‧도 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사적모임 인원수에 대해 4인까지만 허용하지만 몇 가지 예외 사항을 둔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직계가족 모임,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지만,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하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전국적 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은 18일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인재하고 규정했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이미 파병부대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했고, 이후에는 해외체류 중인 인원은 유엔 및 파병국의 백신 접종 계획과 연계하여 자발적 동의를 전제로 현지에서 접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강대식 의원은 “우리 청해부대는 UN에 백신 접종을 요청할 권리가 있고 명분도 있다. 그러나 청해부대만 예외가 적용되고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도 지난 4월 해군상륙함에서 승조원 84명 가운데 3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고, 국방부장관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밀폐된 공간에서 항행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한테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러면 청해부대 34진이 출항 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국내의 앞선 상황 등을 고려해 UN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어야 하며, 그것이 불가했다면 기항지에서 현지인과 접촉해 물자보급을 하는 최소한의 인원이라도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구)이 지난 16일 공직 퇴임 후 변호사 개업 시 근무한 기관이 처리하는 사건의 수임을 제한하는 규정에 법무부를 추가해 전관예우를 방지하는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 법관, 검사 등 공무원직에 있다가 퇴직한 변호사는 퇴직 전 1년부터 근무한 기관이 처리하는 사건을 퇴직 후 1년간 수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의 기관 중 법무부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법무부 퇴직 공무원들이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최근 김오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김 총장이 법무부 차관 퇴임 후 변호사로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을 수임해 전관예우 논란이 제기되었다.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퇴직하기 1년 전까지 법무부에서 근무한 변호사는 퇴직 후 1년간 법무부에서 처리하는 사건을 수임할 수 없게 된다. 김정재 의원은 “공직 퇴임 후 대형 로펌에 취업한 변호사들이 공직 경험과 인맥을 수임에 이용하는 전관예우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법조계의 전관예우 방지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구·군의 공무원 및 대구경찰청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 6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자와 이용자 32명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위반업소 6개소에는 출입자 명부 미작성 업소 3개소, 선제적 PCR 검사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 1개소, 9인 이상 사적 모임 허용 1개소, 식품위생법 위반(유흥종사자 명부 미작성) 1개소가 있다. 대구시는 최근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대구에서도 한때 50명 이상의 신규환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구·군의 공무원과 함께 일주일간 심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1년 이상 유행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전면적인 집합금지는 지양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더라도 영업을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방역수칙 점검은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6,424명이며,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된 일자에 맞춰 백신을 맞으면 된다. 학교별 접종 일정은 학사 일정과 방학 중 실습 일정 등을 토대로 학교-포항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 접종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여부도 충분히 관찰해 관리할 방침이며, 접종 당일에는 담임교사 관리 아래 접종 완료 후 안전하게 귀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2차 접종은 3주 후인 8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다. 아울러, 이번 접종대상 이외의 초·중학교 교직원 등은 이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차 접종을 한다. 앞서 2분기 우선접종대상자 중 특수교육종사자와 보건교사 등은 지난 4~5월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15일 18시 기준 포항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자는 14만 7,817명이고 모든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5만 1,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17명이라고 밝혔다. △719번 확진자(북구)는 716, 717, 718번 확진자의 접촉자 △720번 확진자(남구)는 7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7월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향연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연극인, 안동시민, 예천군민, 주요 내빈이 성공적인 연극제를 위한 선언문을 함께 낭독 후 갓을 하늘위로 던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오마이 갓’이란 주제로 8월 8일까지 23일간 경북도청(동락관), 안동시, 예천군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연극의 경이로움이자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와 안동·예천의 양반 정신, 유교 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았다. 연극제는 본선 공연과 네트위킹 페스티벌 및 오 마이 갓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공연은 전국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월 18일 ~ 8월 6일까지 경북도청(동락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격일로 1일 2회(16시, 19시 30분) 경연을 펼친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의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자 참가 단체의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각종 선심성 정책을 펼친 탓에 고용보험기금이 고갈되고 있다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정부의 특단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석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말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은 10조 2544억 원에 달했지만, 복지 지출을 계속 늘린 탓에 지난해 1조 9999억 원까지 급속하게 줄어들었다. 정부는 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비상금인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지난해 4조 4997억 원을 빌려왔고, 올해 역시 3조 2000억 원을 빌릴 예정이다.”며, “이번 2차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4,398억 원의 고용대책도 기금 적자를 면하기 위해 전액 세금으로 보전해주기로 해 국가 재무상태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렇게 고용보험기금이 바닥나게 된 가장 큰 원인에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인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이 실업자를 대거 양산해 기금 고갈을 부추긴 데 있다.”며 “늘어난 실업자를 위해 정부는 실업급여 기준을 대폭 완화,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기존 90~240일에서 120~270일로 확대하고, 실업급여 지급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월 15일 확진자(포항#71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7월 16일 확진자(경주#4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월 16일 확진자(구미#6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6일 확진자(경산#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7일 확진자(경산#138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7월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 7월 15일 확진자(칠곡#16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월 16일확진자(칠곡#1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7월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9명으로, 현재 2,28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