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연)는 7월 15일 오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경북대학교 심리학과(학과장 박중규)와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위기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간의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들을 상호교류·협력함으로써 구미시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대인관계, 학업스트레스, 자살자해, 인터넷스마트폰과다사용, 정서적 어려움 등의 다양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구미시 청년청소년과장)은“양 기관 간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업을 통해 구미시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고, 건강한 발달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미시에서 설치 및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를 소극장 공터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참여하며, 그 중 4개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26일에는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로 발명품을 개발하는 공동식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구미극단 공터다의 <이웃집 발명가>를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푸시킨의 서사시 “청동기사”를 원작으로 패러디한 부산극단 어니언킹의 <춤추는 난민들>이 30일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연극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광주극단 푸른연극마을의 <헬로, 셰익스피어>, 8월 1일에는 행복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감동 유쾌 추리극인 전주극단 빈칸의 <택배도난사건-행복아파트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시민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접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민회관에서 7월 25일 오후 3시에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공연한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2015년 네이버에서 평점 평균 9.9점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연재되던 동명의 웹툰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갖가지 사연으로 지하철 2호선에 세 들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61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7월 19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로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5일까지 직업교육 훈련생 80명을 대상으로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전문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산업체 및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7월 13일에는 최병철 원장(창직역량개발원)의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과 7월 14일에는 권혜미 대표(더소통 컴퍼니)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제고하는 ‘직무소양 교육’, 7월 15일에는 고아라 대표(GO 스마일 연구소)의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페이스 리딩을 통한 소통법 등 ‘취업준비교육’을 3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불안이 큰 상황에서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하고취업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해 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새일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1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6개 과정이 선정되어 현재 4개 과정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산모, 신생아 돌봄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6일 율곡동에 소재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창업보육공간을 사용할 창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인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강원․경북․대구’권역 지역의 거점으로 구축한 교육장이며, 매년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관련 기업의 인재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는 AI·BC 교육을 위한 교육실 2실, 50여명이 자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중회의실, SW개발실과 더불어 테스트 베드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창업보육공간 3개실을 추가로 구축했다. 창업보육공간의 입주자격은 ‘강원․경북․대구’소재한 예비 또는 3년 미만초기 창업자이며, AI․SW 기술을 활용 또는 융합한 新제품 및 서비스 개발 관련이면 된다.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구축한 창업보육공간은 지역 내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AI․BC 등 4차 산업혁명의 新기술 분야에 대한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교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우륵박물관이 9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14년간 진행되어 오고 있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현재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하면 된다. 올해는 2주 과정(주말 진행) 4기수 1일 과정 1기수를 진행하여 50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30팀 정도 신청이 들어와있는 상태이며 10월까지 신청접수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매년 50팀 정도(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을 해오고 있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으로써, 고령군 가야금 명장(김동환)과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진면 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원예교실”을 개강했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대면교육을 전혀 할 수 없어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완료되어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예교실은 직1리 경로당에서 7주간 목요일 오후 4시에 원예전문가 김순자 강사의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많이 답답했을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다루면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7월 16일 우박․돌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쳤다. 피해지역은 점곡면 사촌리, 윤암리 일원과 옥산면 감계리, 금성면 대리리, 탑리 일원으로 7월 15일 오후 1시 30분경 약 5~10분간 우박이 쏟아지고 돌풍이 불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농가를 돌며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하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돌풍으로 사과 40ha, 복숭아 25ha, 자두 5ha등 70ha가 과실상처 및 도복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손길을 드려야 한다.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시장실에서 8시 30분에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4시에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9일 오전 11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덕곡면 예리외 4개소를 방문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공감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학교 소재지 관할 구(군)청 보건소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의 9개 예방접종센터는 학생들이 보다 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3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19일부터 24일 사이 대부분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차 백신접종은 1차 접종 3주 뒤인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14일경 완료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부모의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접종이 가능하며 건강이나, 입시 등 개인별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주간의 우선접종 기간 내에서는 일시를 변경하여 접종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19일 대구육상진흥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가장 먼저 예방 접종을 받는 능인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열심히 공부해준 학생들, 방역과 학력 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땀 흘리신 선생님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에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목요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터로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농산물 소비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대와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농가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지난달 24일에 개장하여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관계자 등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고 기존 참여농가 34호와 더불어 와인사업단 4개 업체,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 2개 업체가 참여해 영천와인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대경 공연예술단이 재능기부로 식전 식후 공연을 꾸며 목요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목요장터 개장 후 매주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영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준비하여 우리 시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 평가를 통해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서, 올해는 대상 2기관, 최우수상 5기관, 우수상 16기관, 특별상 5기관, 단위사업 특별상 3기관 총 31개 기관이 선정됐다. 남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화이모작, 대구할로윈축제, 1인 가구 축제 더 원 페스타, 로드페스티벌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명소화, 도시형 글램핑장, 앞산레포츠밸리 사업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년 연속 남구의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문화예술, 관광, 레포츠 등 생활 속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팀장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행복 영양, 희망이 있는 미래영양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급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과 공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조직의 중간 관리자로써 15~30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고 있는 팀장급 위치에서 군정 수행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한편, 부서장과 직원 간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가교 역할 수행에 따른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자칫 형식적이며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방지하고자 최대한 편안하고 자유스럽게 진행하였으며, 가벼운 점심식사를 겸한 브라운백 미팅 형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참석 대상자들을 상대로 지역의 관광활성화, 인구 증가, 공공기관 유치 방안에 대해서 의견 제시를 사전에 요청하여 많은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힐링센터 건립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을 위한 콘
(성주군의회 의장 김 경 호)지역민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다양한 정보제공과 빠르고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는 데일리 대구·경북뉴스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도민들이 힘을 모아 서로 격려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공정한 시각의 취재와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올바른 가치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 동안 데일리 대구·경북뉴스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보도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추구하는 언론으로서 이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언론의 주도적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발전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데일리 대구·경북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1.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