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강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9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한 정부의 단일화 적용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직계가족,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수도권, 비수도권 따로 규정을 정하는 것보다 공동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생활에 불편이 조금 따르더라도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이번 휴가는 최소 인원으로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7월 19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을 위해 식미검정 및 품종육성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하고 초당옥수수 신품종 육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super sweet corn)는 보통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3배 놓아 붙여진 이름이다. 미국의 풋옥수수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는 옥수수이다. 현재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대부분 해외품종으로 해마다 많은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옥수수 품종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다. 농가에서는 아직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농사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초당옥수수의 국내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확립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0년대 초반 초당옥수수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고자 진공포장기술까지 연구했으나 찰옥수수에 밀려 소비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초당옥수수를 접한 인구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보유중인 기존 육성계통을 복원하고 새로 수집된 유전자원들을 활용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도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사이소’홈페이지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사이소’ 홈페이지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하여 소비자 눈높이에서 보다 편리한 인터넷 쇼핑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각종 이벤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창을 나란히 배치하고, 실시간 판매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제철 농산물이나 기획 상품, 추천 상품 등도 개편 이전보다 소비자가 손쉽게 파악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꾸몄다. 경북도는 이번 사이소 새단장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사이소를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춘 선착순 1,000명에는 사이소 쿠폰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이소를 경험하고 이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한 고객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동안 사이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쇼핑몰과 연계한 판로 확장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한 결과, 올해 7월 15일 현재 매출액은 100억원, 입점농가는 1,200호, 상품 수는 8천 여개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22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 관광지 특유의 혼잡과 소란스러움을 잠시나마 피해 여행하고 싶거나 모두가 잠든 여름밤 나 홀로 또는 우리만의 밤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의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이 프로그램은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돕고자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자는 청송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보유자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청송군보건의료원 2층 영양플러스상담실(054-870-7285)로 직접 방문해 사전검사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현미,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참치 등)를 매달 2회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월별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평가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영양불량을 해소하고 영양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17일부터 11월 13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는 옛날부터 청송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설화를 알리면서 더불어 설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들을 색점토(클레이)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구비문학・역사・미술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송군 관내 학생(유치원생 포함) 및 미술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야송미술관 사무실(054-872-6436)에서 정기일정(토요일) 및 수시일정으로 구분해서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함께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과 역사, 그리고 미술에 대해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군에서는 모든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같은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 오염 등의 환경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대기·폐수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오염물질 무단배출, 미가동 시설에 대한 관리소홀, 고장 방치 등의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먼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기·폐수배출업소 10개 사업장에 대해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더불어 하천 순찰을 통해 하천변의 퇴비와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처리하며 하천으로의 환경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해 하절기 무더운 시기를 건강히 보내실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방문에 데 이어 지난 15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동해 남부선’ 조기 개통에 힘썼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동해 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크게 부산~울산(65.7km) 구간과 울산 태화강~포항(76.6km) 구간으로 구분되며, 사업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 울산~포항(76.6km) 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이후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과 함께 개통된다. 동해 남부선은 개통 후 최대 시속 260km의 전동차(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11월 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해 남부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포항과 경주, 영덕 등의 교통난 완화와 함께 동남권을 하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7월 16일 ‘제조업체 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주수 군수의 주재로 의성군 4개 농공단지협의회장, 여성기업인 대표, 개별입지 기업 대표 등 관내 제조업체 기업인들 20여명이 참석하여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며 군의 지원 방안을 세세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5 ~ 4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준비와 기업의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책을 안내하며 기업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남재황 의성군 농공단지 연합회 회장은 “2020년 유례없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힘들 때 군에서 지원해준 물류비, 전기료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가운데 주52시간제와 탄소중립 등의 새로운 정책에 기업들의 걱정이 크지만 군과 소통하며 함께 극복하겠다.”며 군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업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면서“우리는 항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극복해 왔으며,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군민들의 눈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7월 15일 금성노인복지관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눈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은 저시력 원인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과 전문 상담을 통한 저시력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와 재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안질환 때문에 일상생활 속 불편을 느꼈던 어르신들에게 저시력 재활 훈련 및 보조기구 대여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르신들 모두 1·2차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이번 교육에 함께 하셨다.”며“더 이상 코로나19로 마음이 위축되지 않고 안전하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주간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과정의 1기 수료식을 7월 1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지만 정보나 경험부족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 동안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총27회,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조문국 유적지, 사촌마을 등 문화관광지 탐방, 농산물 경매장 방문, 목공예 체험 등 의성 농업과 지역문화를 두루 경험했으며, 수료생 4명 전원이 의성군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며 농업과 농촌문화를 경험한 뒤 정착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기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0일 오후 2시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되는 민선7기 제14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군 보육부서, 위생부서 및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관할 소방서와 경찰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의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 이행상황과 통학차량 및 미세먼지 관리 점검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 급식 위생관리, 어린이집 시설, 화재예방, 통학차량 및 안전교육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병행 점검하여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은 사전 통보된 지도점검 계획을 통해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보육담당부서와 어린이집 상호간 의사소통을 통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특히 점검 전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점검 시 보육실 출입 금지, 보육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급식 위생 점검은 위생모, 위생복, 작업화 등의 착용 여부, 칼·도마구분 사용, 시설설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모란봉사단(단장 김건우)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8일 회원 20명과 함께 대가면 도남리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기프트하우스 시즌7에 선정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모란봉사단회원, 군 주민복지과, 대가면 직원 등은 이날 대상자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쓰레기, 낡은 자재 수거와 마당 빗질 마무리까지 깨끗이 주변 정리를 통해 대상자가 한층 더 밝아진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모란봉사단 백승윤 회원(삼성가스 대표)은 대상자가구에 25만원 상당의 가스 설비지원 재능기부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란봉사단은 1974년생 범띠들의 모임으로 2019년 결성된 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재능기부 등 관내 취약가구를 대사으로 청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건우 단장은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 봉사하여 어려운 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더운 날씨,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모란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16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주최하고 영양군족구협회(회장 한호기)가 주관했다. 족구경기는 영양관내에 주소지나 근무지를 둔 사람을 참가대상으로 하여 읍면부, 클럽부, 기관단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19팀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대회관리에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오늘하루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경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