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0일 오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 교육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에 위탁, 지난해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총 30시간 교육을 끝으로 8월부터 읍ㆍ면ㆍ동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강의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한 교육생은 “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교육에 참여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불평등 사례와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동기 부여를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깨닫게 됐다. 교육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나가서 맘껏 발휘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시 양성평등 위촉 강사의 역량 신장으로 지역사회 자체 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지역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주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이 서툰 귀농인이나 신규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기계를 직접 다뤄보며 조작방법 및 기계 관리요령 등을 배웠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용이 익숙치 못한 귀농인들이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전도, 전복, 추돌, 추락 등 농기계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기계 임대 전 농업인들의 농기계 조작 숙련도를 점검해 미흡할 시 안전 및 사용교육 시행 후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김무 명예이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무 명예이장은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군위가 명품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군위지역 인재육성을 통해 더욱 발전된 지역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21년도 신규 장학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입학 등록금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군위군에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촌면 새마을회(회장 김원채, 부녀회장 박명숙)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9일 구계2리의 취약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남·여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구계2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 특히 화장실 및 세탁실 난방이 안 되는 곳에 보온용 판넬을 설치하였고 건물 뒤쪽 붕괴된 돌축을 보수하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채 단촌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철 단촌면장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옥산면 새마을회(회장 손영화, 부녀회장 정은자)는 중복을 맞아‘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옥산면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김주수 군수)은 7월 20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포장재 및 유통 전문가와 스마트팜딸기 청년농가를 초청하여 의성딸기 공동브랜드인‘의성청년딸기’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포장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공동브랜드 활성화 포장재 개발 방안’에 대해 포장재기술 전문가 대구대학교 김수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양청과 조현우 경매사의‘딸기 출하동향 및 선별·포장 방법’에 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과 스마트팜 딸기창업농가 18명이 함께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재 개발 및 포장기술에 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 탄소발생 감소를 위한 농산물 포장재 다변화를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의성군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창업농을 위해 올해 초‘의성 청년딸기’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금년도에 생산되는 딸기에 규격화된 포장재를 개발·공급함으로써 딸기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의성 청년딸기’에 대한 품질 신뢰도와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통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한 청년창업농이 안정적인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포장재개발 지원,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지난 20일 의성군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8월 평균기온이 평년(1991~2020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이날 회의에서 7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처상황과 중점관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의성군은 폭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800여명에 대하여 안부 확인 및 거주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취약시간(14~17시)에 영농작업 시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다.”며 주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평생학습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19일 관내 65세 이상 노인대학생 1,1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의성군 노인대학 2회차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5월 첫 프로그램 개강에 이어 7월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코로나19 변이확산이 되고 있으나 어르신들의 백신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됐다. 또한, 사전에 수도권 방문자나 방문한 이력이 있는 지인들과 접촉한 어르신은 참석 자제를 당부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강의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운동법과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긍정적 마인드 교육, 그리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하루 5분 웃음 트레이닝 등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고 있으나 의성군은 높은 백신접종률을 기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인대학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중순 들어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시가지 도로 살수를 위한 차량을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8톤 살수 차량 1대를 임차 및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날짜를 조정하여 영양읍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도로 살수 작업은 열섬현상 완화 및 아스팔트 솟음 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으며,“30km/h 저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후속 차량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폭염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올 여름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7월 21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단 한 건의 119신고도 놓치지 않도록 비상 신고 접수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119신고 접수대 확대 ▷비상단계별 상황요원 보강▷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 가동 등이다. 우선 119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3대로 늘리고, 상황전담 예비인력을 확보해 비상단계별로 20~3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119신고 폭주 시 긴급신고를 신속․정확하게 분류․처리하는 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을 구축해 작동 준비 중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아닌 119신고전화를 자제하도록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마이삭’과‘하이선’이 경북을 지나갈 때 119신고 처리 건수는 총 9012건으로 집계됐고, 그중에서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는 2180건으로 24.2%, 단순 문의 등 비(非)긴급신고는 6832건으로 7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 내습 시 3시간 평균 119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1500여 건으로 평상시 보다 5~6배 많은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선7기 영양군수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7월 22일 00시부터 8월 3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구미시는 현재 유흥시설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유흥시설에 대한 긴급 집합조치를 내린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통한 감염 사례가 아직 나타나진 않았으나 유흥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손님이 노래연습장을 찾아가는 풍선효과가 우려되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신속히 집합금지 조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미시(문화예술과)에서는 4개반 17명의 인원으로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합금지 기간 중 조치 위반 업소를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의 규정에 의거 형사 고발되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36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4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7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최대 사과생산지 영주에서 지난 15일 삼영청과 경매식집하장 개장을 시작으로 21일 풍기농협 백신지점 경매식집하장이 문을 열며 ‘햇사과 쓰가루(아오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풍기농협 백신지점에 이어 23일 영주민영농산물도매시장, 29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이 차례로 여름사과 경매 및 수매를 시작해 맛좋고 영양가득한 영주사과가 유통 판매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풍기농협은 21일 영주시 풍기농협백신지점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농협 관계자,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매식집하장 개장식을 가졌다. 풍기농협은 이날 여름사과인 쓰가루(아오리)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경매식 집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영주사과가 제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선별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영주사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토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매우 맛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