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6천여 건에 35억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대비 약1억2천여만원, 3.6% 증가한 금액으로 건물시가표준액 인상(73만원 → 74만원)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7%)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신설되어 과표 구간별 0.05%씩 인하된 세율로 3년간 적용되어 재산세(주택) 인하 혜택을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건축물)를 감면 받을 수 있게 올해 12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 위택스,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군수 곽용환)은 7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을 덕곡보건지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의료취약계층의료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전문 진료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행복병원은 기존의 일회성 진료에서 벗어나 같은 곳을 연속 방문하여 고령의 농촌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22일에는 2차 진료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진료로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와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예정이다. 전형채 건강증진과장은“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하여 수명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시민들의 귀농 동기유발을 위해 이사비용과 주거임대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2021. 1. 1. 이후 농촌 지역에 가족(부부 이상)이 함께 전입해 농업에 종사(예정)하는 세대주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이사비용에 든 실비를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귀농인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농촌으로 귀농해 농촌지역의 임시거주지를 빌려 살고 있는 경우 2인세대는 월15만원, 3인이상 세대는 월20만원으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신청서와 농지원부 등 기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이나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새마을지도자 이정훈 회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복인 7월 21일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실로암 육아원에 전달해 달라며 토종닭 30마리(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정훈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동들이 밖에서 제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무난히도 더운 중복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어 아동들이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실로암 육아원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더운 날씨에 아동의 건강관리와 코로나 감염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오후2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하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전시하는 봉화 지역 작가 김종언 화가의 개인전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사 동편 입구에서 김종언 화가의 유화 작품 8점이 전시하며 군청을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언 화가는 봉화읍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여, 1996년 봉산갤러리를 시작으로 60여 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대구시 미술대전 대상, 각종 공모전 특선 11회, 입선 6회 등 26년째 화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협동조합 문화곳간(대표 이순희) 주관으로 진행하는 기획전시의 첫 번째로 ‘밤새 눈 내리는 풍경’을 주제로 겨울의 밤풍경을 아름답게 보여 주어 보는 이들에게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함을 선사하고, 고향에 대한 깊은 향수를 느끼게 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예술가 전시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와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일영·장경식)는 중복을 맞아 7월 21일 ‘쿨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하여 취약 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40채, 식재료 키트 10상자를 전달했다. 최일영 기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무더운 날씨로 더욱 지칠 수 있어 건강히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변함없는 이웃의 정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여름 산타를 주제로 진행되어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7회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한여름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공식행사 추진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한여름 산타마을의 시작을 대외로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개장식 등 공식행사를 대신해 축제기간 동안 산타마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경관 및 시설을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 기간 중에는 분천산타마을에서 알파카 먹이주기, 분천 우체국, 산타 포토존 스탬프 투어, 산타 소원지 등의 언택트 상시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랜선 사생대회, UCC공모전, 포토토퍼 챌린지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손소독제 비치 및 시설물 방역, 지역 내 상가 등의 간편 전화 콜체크인 실시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분천 산타마을 경관을 보고 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 원장 이종건)이 2021년 여름 봉자페스티벌 ‘산촌의 여름방학’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은 7월 22일에서 8월 15일까지다. 이번 축제는 ‘산촌의 여름방학’이라는 테마로 할머니 댁에 갔을 때 봤던 친근한 산촌의 여름 풍경을 연출했다. 털부처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기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주 목요일‘수목원 사진일기’라는 이름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723)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포항#7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18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구미#6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구미#6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19일 확진자(경산#1,3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경산#1,40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충북 단양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전북 전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3명으로 ▷2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문경#38)의 접촉자 2명이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1년 7월 5일부터 울릉 노인복지관을 본격 운영 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는 관내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에 지친 어르신의 활기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웃음치료 및 체조교실과 같은 건강 프로그램과 공예, 미술, 노래 등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므로 참여자를 매월 상시 모집하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언제든지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랜 기간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웃음과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은어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는 봉화축제관광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은어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은어는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화체육공원 내성대교 아래에서 판매되며, 올해는 생물 은어 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요리해 판매하는 은어튀김, 은어구이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봉화은어축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축제로 변경 개최됨에 따라 반두잡이, 맨손잡이 등 은어축제의 대표적인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구매한 은어는 8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봉화은어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수박향 은어! 요리클라쓰』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다양한 은어 요리를 집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재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청정봉화 1급수 은어를 새롭게 준비한 은어구이, 은어튀김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은어축제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울릉군을 찾아 민생현장을 시찰하고 울릉공항과 울릉일주도로, 지난해 태풍피해복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20일 울릉군에 도착한 국회의원 일행은 민족의 섬 독도부터 방문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독도영토주권 훼손 규탄은 물론 일본정부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둘쨰날인 21일에는 울릉군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점검으로 일정을 채웠다.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일주도로 및 2020년 울릉도를 할퀴고간 태풍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피해 복구현장에서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번 민생시찰에 참가한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 의원은“무엇보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 누구보다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독도 홍보대사’가 되겠다.”면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시찰에는 정동만(국민의 힘, 부산 기장군), 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최근 관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7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근 관내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난 15일부터 최근 일주일동안 확진자가 32명이 발생했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는 4.6명이다.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영화관, 오락실, 학원,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 없이 면적당 허용 인원 기준이 강화된다. 또한 10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3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된다. 사적모임 허용인원은 현행 4인으로 유지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산정 인원에서 예외이며,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시는 이와 더불어 핀셋방역으로 유흥·단란주점은 7월 21일부터, 노래연습장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증가하는 실정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 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산업단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숨 가쁘게 추진했다. 지난 6월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가 6540억 원이고, 국비가 2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된 연구 분야인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