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금성면 초전2리, 봉양면 풍리2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노년기‘마음건강백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경증이상 우울을 경험하는 노인비율이 22.2%, 의성군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20년도 41.3%로 높아 노년기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생애주기별 특화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백세’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 예방 및 불안 감소와 정신건강기능 향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들이 방문해 검진결과 안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총 10회기의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고독·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기능 향상을 통한 긍정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2일 예비사회적기업 ㈜청년회관(대표 이혜진), ㈜천호농업회사법인(대표 정은경)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올해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를 열고 90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인증했다. 이로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받고 있는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외에도 세제지원, 사회보험료,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년회관은 기존 프렌차이즈 유통구조의 불합리함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공익형 비즈니스모델을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다. ㈜천호는 청년괴짜방을 통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자생하는 기업이다. 두 업체는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지 2년만에 나란히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올해 4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왔으며, 이번 ㈜청년회관과 ㈜천호농업회사법인의 사회적기업 인증이 그 결과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0일 안계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으로‘은빛청춘이 청년을 담다-소통살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2021 지역 문화 플랫폼 프로젝트’공모사업에서 안계노인복지관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성군 서부지역 어르신 10명과 의성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의성에 정착한 청년 5명이 함께 소통·교류를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청년세대와의 교류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첫 만남에서 참여자들은 각자 팀을 이루어 자기소개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토크콘서트, 영화콘서트, 너와 나의 의성, 의성을 잇다 등의 주제로 9번의 만남을 더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의성에서 자신만의 꿈을 가꾸고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소년들의 주도성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청소년 대상‘명사초청 직업 강연회’를 7월 13일과 17일에 각각 개최했다. 군은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 청소년 권리 및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2021년 예산 편성 시 청소년 참여예산을 통하여 사업이 채택돼 예산이 편성됐으며 크리에이터 특강과 진로토크 콘서트로 구성하여 개최됐다. 지난 13일에 개최 한 크리에이터 특강은 중·고등학생 300명(오전 4개교 150명, 오후 3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디바 제시카’를 초청하여 ‘유튜버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미디어 창작 직업군에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식전공연인 애플트리(채의진)의 연주와 노래도 함께했다. 17일 개최 한 진로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MC 박동철을 초청하며 전문방송인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유캔크루의 댄스공연,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의 기타연주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와 관련하여 의성군은 제17기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1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덕경찰서와 청원경찰, 민원실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가해민원인 진정 및 중재,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으로 효율적으로 특이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공무원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자근 의원은 이로써 올해로 세 번째 의정활동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매년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5월 3D 프린팅, 산업지능형 SW, 로봇 등 8개 미래 신기술을 뿌리기술로 지정하는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2011년 이후 10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설계법’과 그리고 반도체 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대폭 늘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월 21일 월성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하계전력수급에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최근 정상가동에 들어간 신월성1호기의 취수구 등 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21일 임계승인 후 재가동 중인 월성3호기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정재훈 사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현재 진행중인 원전 계획예방정비를 공기 내에 차질없이 수행하고, 운영중인 발전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전의 안전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7월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등 전 원전본부를 대상으로 하계전력수급 대비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 해 여름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현상으로 2018년과 비슷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예방과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는 논에 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비료를 증시하며,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이 억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가축의 경우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섭취량이 감소하여 체내대사에 불균형을 초래하여 면역력 감소,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므로 송풍팬 가동, 지붕에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축사 환경을 조성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며 비타민 및 미네랄을 보충 급여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농업인 안전수칙도 강조했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오후2시~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더위를 피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른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서 작업을 하며 휴식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또한 시원한 물을 충분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6일 성주초등학교 전교생 500여명, 7월 13일 성주중앙초 전교생 200여명 대상으로 등굣길 아웃리치와 7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성주경찰서, 성주군 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와 연합하여 성주 성밖숲, 성주역사테마공원, 놀벤져스, 성주시장, 성주읍사무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연합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나가서 닿다’ 라는 뜻으로 청소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기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방학을 앞둔 성주초 청소년 대상으로는 등굣길에 청소년전화 1388, 센터 홍보 더불어 의료물품을 지원했다. 성주중앙초 청소년 대상으로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함께 등굣길에 홍보물품 전달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센터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야간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을 예방과 더불어 위기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범 우려 지대 예방 활동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공무원의 관행적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청렴서한문 발송 대상은 2020년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영천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 관련 민원인으로, 서한문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 향응 수수 등 부조리한 관행의 근절 의지와 함께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시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되는 관련된 비위행위가 있을 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의 청렴의지를 시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영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친구들아 부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겠다는 내 꿈을 대신 이루어 주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고 나는 밤하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자” 백혈병으로 임종을 앞둔 한 젊은 청년의 유언장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긴 유준범(칠곡군 왜관읍·20)씨로 그는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길 원했다. 그러한 소망에도 암이 온몸으로 전이되어 마지막을 직감한 유 씨는 자신이 다하지 못한 봉사의 꿈을 친구들이 대신 이루어 달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유 씨는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순심중 전교학생회장, 순심고 전교부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과 사교성이 뛰어났고 거친 축구경기를 즐길 정도로 건강했다. 탄탄한 대로를 걸어갈 것 같은 유 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암초를 만났다. 2017년 빈혈 증상이 계속되어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초기 백혈병인 골수이형성이상증후군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2차례 항암에 이어 누나 골수를 이식받아 완치의 희망을 가졌으나 2019년 9월 재발했다. 고통스러운 항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3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실시 설계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1,958건, 55억원을 부과하고 세수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20만원 초과)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ATM(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사이트 접속)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9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자는 0.05%의 재산세 인하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주택 실소유자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세로 시 지역개발과 시민 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 납세의무자께서는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납부기한(8월 2일)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7월 22일 대구의 모 대학병원에서 관내 A 병원으로 옮겨 온 입원 환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B씨(문경 38번)는 대구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14일 문경 A병원의 재활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입원 당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대구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가 20일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입원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실시됐고, 1차 신속항원검사 결과 B씨,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1명이 양성 판정 받아, 즉각 음압병실로 이동하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시설은 모두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시와 병원 측은 해당 병동의 의료진, 간병인, 환자뿐만 아니라 검사 범위를 확대해 입원환자 및 직원 등 65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다. 이번에 확진된 환자 3명은 변이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예방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밀접접촉자인 병실 간병인 2명은 예방접종을 완료해 감염을 피할 수 있었으며, 해당 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하는 등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20일에는 공단 내 근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산업(농공)단지 전역에 분사기를 탑재한 차량과 인력을 이용하여 대대적인 방역도 실시했다. 시는 이날 방역차량 2대, 인력 4명을 투입하여 단지 내 기반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편의시설(공원, 공용화장실, 쉼터, 버스정류장, 근로자복지관) 등 산업단지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을 펼쳤다. 이번 방역은 각 공장에서 감염에 취약한 장소(휴게실, 식당 등)를 찾아 방역을 실시하여 공장 근로자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기업 및 근로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현재 투자유치과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업(농공)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