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21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식품개발 예쁜도시락 만들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복숭아를 이용한 도시락 메뉴, 음료 등의 후식 메뉴를 개발, 레시피를 표준화하는 교육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총5회 운영되며, 어린이 소풍도시락, 선물용 한식 도시락, 브런치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 양식 도시락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연(교육생, 이서면 거주)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복숭아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워 식문화 개선과 함께 주변에 적극 홍보하여 소비를 향상시키고 싶다.”는 각오를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교육을 통해 청도 특화식품 표준 조리법 작성을 완성하여, 청도의 특색을 살린 대표향토음식 상품화로 발전시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향상에 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희)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2일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백미, 라면 등을 기부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봉사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9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저소득층 가구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희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6일 오전 8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강우로 인하여 방제하지 못한 4일을 제외한 총 10일간의 1회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완료하고 23일부터 2차방제에 나섰다. 1회차 방제를 완료한 후 지난 7월 15일 영덕군농업회의소, 농업기술센터, 공동방제에 참여한 드론방제업체가 참석하여 1회차 방제에 따른 드론방제 실시간현황 공유, 신호수 역할 수행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그에 따른 보완할 점을 논의하였고, 최적의 방제효과 실현을 위해 영덕군농업회의소 식량분과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2회차 방제 일정을 수립하였다. 2회차 방제일정은 7월 23일 남정면을 시작으로 24일 창수, 25일 영덕, 병곡, 26일 축산, 27일 강구, 28일 영해, 29일 지품, 30일 달산 순으로 진행될 예정되며 읍․면별 공동방제기간은 벼 재배면적에 따라 1일 ~ 7일정도 소요가 된다. 기상(강우, 강풍 등)에 따라 연기가 될 수 있으며, 약해를 고려하여 기온이 높은 시간을 피하기 위해 일일 방제시간은 오전 일출 ~ 10시, 오후 16시 ~ 일몰을 원칙으로 하며 일조가 강하지 않은 구름이 많은 날이나, 기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 대응 농작물, 가축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7월 19일 부터 8월 폭염 종료 시까지 전 직원이 6개 읍면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벼,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 등 품목별 사전, 사후관리대책과 폭염대응 농작물․가축 등 안전관리요령,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고, 기상 및 농작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여름철 농작물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40%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작업 중단 등 폭염 시 농업인 행동요령과 안전관리를 위한 농업인 건강장해 및 대처요령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과 특히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열사병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대 농작업을 실시하여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관절염환자의 통증완화와 비만환자의 비만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1년 제1기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을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은 수중관절클리닉, 수중비만클리닉 2개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50~70대 관절염 유소견자, 비만환자 각 25명씩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2회, 24회 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은 관절통증정도, 체성분 분석 및 기초진단 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동교실 참여 전ㆍ후의 건강변화를 체크하였으며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대한 효과와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의미의 시간도 가졌다. 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참여한 이○○씨는“수(水)클리닉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무릎통증이 적어지고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2기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관절통증완화와 비만감소에 효과가 있는 운동프로그램인“수(水)클리닉”은 다음 달 8월 둘째 주에 제2기 참여자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실내수영장 개설과 함께 수중운동교실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3단계) 및 희망근로 지원 사업(백신접종 행정지원 등)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 7개 공공분야 1,00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는 사업개시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방역 및 백신 접종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후2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푸드플랜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업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 농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비 준비사항으로는 집 및 작업장 가까운 병원을 확인하고 열사병 등 증상을 수시로 체크, 실내 작업장의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 및 출입문 개방, 가벼운 작업복 착용 등이 있다. 농작업을 할 경우 무더위 시간대(낮12시~오후5시)를 피하고, 고령 농업인과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모자를 착용해 햇볕을 피해 작업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의식 확인 후 119에 연락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부채질,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식혀준다. 의식을 보이면 토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여름철 폭염에 농업인 건강을 위해 농작업 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의 16세기 원생의 인적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 ‘소수서원 입원록 제1권’이 135년 만에 다시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고 24일 밝혔다. 총5권의 입원록은 서원이 건립된 1543년부터 1888년까지 소수서원에서 수학한 735명의 이름을 기록한 명부로 당시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문서이자, 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에 큰 역할을 한 자료이다. 소수서원 창건 이래의 입원 유생을 기록한 입원록 5권이 전해져 왔지만, 반환예정인 제1권을 제외한 나머지 4권은 소수서원이 소수박물관에 기탁해 관리하고 있다. 입원록 제1권은 ‘원록등본(院錄謄本)’과 함께 도산서원 유생 이휘봉이 병술년(1886년) 3월 20일에 안동부가 서자(庶子) 여부를 조사할 때, 증빙자료로 쓰기 위해 빌려갔다는 사실이 소수서원 임사록 3권에 기록되어 있다. 이 입원록은 현재 도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해 관리하고 있다. 소수서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우)는 지난 14일 안동 도산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일) 및 퇴계종손을 방문하여 ‘입원록’ 1권과 ‘원록등본’1책의 반환을 요청했고, 도산서원 유림에서는 충분한 공감을 피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금성)은 지난 22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드론조종사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 보고, 드론의 작동원리, 기본 조작법 및 파지법, 비행 실습 등을 통해 미래의 직업 드론조종사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 중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4차 산업의 핵심 직업인 드론조종사를 체험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을 직접 날려보니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자)는 지난 22일 여성문화회관과 자원봉사센터에서‘우리 아이들 안녕 하~쏘잉(sewing)’프로그램을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와 행복한 쏘잉(sewing)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어 올해 포함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아사모의 소외아동을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과 함께 행복한 쏘잉(sewing)단체가 참여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핸드메이드 여름인견 이불 제작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이불은 드림스타트에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특히, 더운 이번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은 이런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방역관리를 항상 챙겨가면서 봉사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무총리 및 공직기강 관련부처 장관 회의에서 최근 연이은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 저하를 방지하고 공직비위 추가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근무상황 관리, 유연근무·재택근무, 방역수칙 준수, 비상대비 태세, 소극적 업무행태 및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품위 훼손행위 및 성 비위·갑질·직장 내 괴롭힘 처리 실태, 청탁금지법 준수 및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감사관은 “공직기강 해이 사건 언론보도 및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수 공직자의 노고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대상은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캠핑·야영에 따른 산지 무단점유 및 취사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전용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단속 계획에 따른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하여 면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계도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46명을 대상으로‘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정의와 종류 등 질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폭염피해 예방생활수칙 및 어르신들의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자주 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가급적 낮시간 외출자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이용하여 폭염 피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