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인명피해와 가축 등 재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폭염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지원반 등 3개 반을 가동하여 독거노인, 고령자, 영농자, 공사장 근로자 등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1일 1회 통화, 마을음성통보시스템(351개소)을 활용한 폭염행동요령을 1일 2회 폭염취약 시간대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시 시가지 간선도로변 살수차 5대를 운영하여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키고 있다. 또한, 보행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상에 그늘막 7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무더위쉼터 261개소를 개방 운영하여 시민들이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시민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폭염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폭염대책을 구축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7월 22일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벼 도열병을 비롯한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작물 관리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높은 습도와 고온 환경에서 벼 잎, 이삭등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 벼 도열병은 밀식하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도열병은 발병 초기에 방제시기를 놓치면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발견 즉시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강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장마철 이후 벼의 잎도열병이 특히 문제되고 있으며, 적기 방제하지 않을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적기에 방제해야 고품질 벼 생산 및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이상기후 따른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2일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운영중인 독거노인 돌봄시설 은빛둥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유영상 바른유병원장, 한재영 ㈜경북소방 대표이사,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돌봄방 지원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바른유병원(원평동)에서 2백만원, 소방시설업전문기업인 ㈜경북소방에서 240만원 상당의 20㎏쌀 40포를 후원하여 돌봄방 운영비 지원 및 이용 어르신의 급식 제공에 사용된다.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돌봄방은 2014년 봉곡동 은빛둥지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식사, 간식, 예술프로그램운영, 병원동행,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유병원장과 ㈜경북소방 대표는 “독거노인 돌봄방이 지자체에서 돌봄인력 활동비를 지원받고, 그 외 임대료, 공과금, 식재료비 등은 기업체, 개인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바른유병원과 ㈜경북소방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1일 성주군청 직원 대상 유튜브 영상 공모전 ‘나의 성주를 알리다’의 수상작 9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홍보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2월부터 6월 31일까지 4개월간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3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5편의 작품이 2차 최종심사에 올랐으며, 총 9편(최우수1, 우수2, 장려3, 입선3)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EVERYDAY★SEONGJU’는 가로, 세로 화면의 2분할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게 성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그 외에도 영화 친구를 패러디하여 참외 스무디를 홍보한 총무과의‘참외스무디’, 성주 10여개 읍면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한 농정과의‘성주 농산물 어디까지 먹어봤니?’와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대현 기획실장은 “앞으로 공모전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홍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쁜 와중에 직접 출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은 7월 21일부터 경산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폭염ㆍ소나기 대비 전용 우산 100개를 비치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폭염속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로 검사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뙤약볕에 노출된 시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에 노출되지 않는 방법을 찾던 중 햇볕 가리개용 우산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비치된 우산에는‘힘내자 경산’ ‘물러나라 코로나’란 응원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우산을 쓰면 열을 직접 받지 않아 폭염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한편 자연스럽게 앞뒤 대기자와의 간격도 떨어져 거리두기 효과도 있을 것으로 노동조합은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위원장은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델타형’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되어 생활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업지역 내 마을 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품 및 운영 프로그램의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시설의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 계획을 주제로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들을 직접 이끌어 나갈 교육은 경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안진석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정지석 교수, 경일대학교 건축학과 이광현 교수가 맡았다. 지역대학에서 지원한 전공 대학생들과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대학 기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날 입학식 후에는 지도교수의 도시재생대학 소개와 도시재생뉴딜 특강이 이어졌다. 더불어서 앞으로 진행될 수업 내용과 사업지에 대한 설명이 조별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지별 조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경산시에서 진행하게 될 도시재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최초로 수산물 HACCP인증 받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는 ‘이로운푸드’ 자활사업단이 출범했다. 포항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자활사업단을 기획하며 그 결실로 수산식품제조가공 ‘이로운 푸드’ 자활사업단을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운 푸드’ 자활사업단은 포항의 대표 특산물인 오징어와 과메기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5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퐝퐝’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손질오징어, 반건조오징어, 건조오징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자활근로사업단 모델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각종 사업단 중 경북 최초로 수산물에 대해 HACCP을 인증 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모델이다. 본 자활사업을 통해 20명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권대근 센터장은 이번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기반의 자활센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정보화 농업인 회원 9명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을 위한‘ 1인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교육을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판매 경로로 확장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하여 라이브방송 스토리기획, 진행프로세스, 제품홍보방법, 실시간 방송 연습 등을 통해 스스로 방송을 기획·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 참여자 전원은 본인의 제품을 농업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20분가량 직접 판매해봄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참여 회원은 ▲홍수희 대표(고사리, 묘목) 외 8명으로 각 농장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여 온라인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 참여 의지를 밝혔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단비 같은 기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편견과 차별 또한 코로나19처럼 확산되며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7월 22일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을 반대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군수는 SNS를 통해“편견과 차별 또한 코로나19처럼 확산되며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한다.”면서“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정희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성진 경상북도의원(안동, 국민의힘)은 7월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지역혁신·균형발전을 위한 경북지역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방소멸시대 생존전략으로써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5년간 약 225조원을 투입했으나 출생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가 이미 현실화 됐다. 이는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단순히 인구통계학적으로만 파악하고, 지방쇠퇴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과하는 방향 속에서 자치재정·행정 등 지방분권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대응 보다 더욱 과감하고 대담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지방분권의 핵심요소인 ‘지방재정자주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내국세 총액의 19.24%인 현행 지방교부세 교부비율을 최소한 25%까지 확대하고, 그 집행에 대한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성진 의원은 발표 마무리에서 “지방의 문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7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과 일당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마저 어려워지자 심화되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농번기를 보내고 있다. 농민들은“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 인력확보가 어려워지자 지난달 13만원 수준이던 일당이 최근 17만원으로 급등했다. 올해 경상북도 도내 농가에 필요한 인력은 236만명 정도지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농촌인력지원 중개센터를 39곳으로 확대하고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시범운영 하여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자체,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이 릴레이 운동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선출직 공직자나 후보자 등이 농촌의 일손을 돕거나 재해 구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이며, 이를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 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2021.04.13. 발표)해 한울원전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울진군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해역에서 해수를 채취하였으며, 감시센터에서 방사능 분석(감마동위원소, 삼중수소, 전베타방사능)을 실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오염수 해양 방출이 시행될 때는 구축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020년 1차 조사결과 당시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1.36~1.71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조사한 전국 22개 지점 표층해수의 세슘(Cs-137) 농도 범위 : 0.892 ~ 1.88mBq/kg(출처 : 2019년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는 22일 시청강당에서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해 (가칭)영주댐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이날 출범한 영주댐 발전협의회를 통해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역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영주댐 조기 준공을 통한 영주댐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합리적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회장, 강성국 영주댐 수호추진위원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행사는 영주댐지사 관계자의 영주댐 관련 주요 현황 소개와 연구기관으로부터 영주댐 및 주변지역 발전방안 제시, 초대 영주댐 발전협의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댐 발전협의회의 출범에 따라 앞으로 영주댐과 주변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댐 주변 주민들은 지난해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이를 중심으로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영주댐의 방류중단, 영주댐 협의체 지역위원 추가 등의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달성군 내 벼 방충해 방제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벼 병충해를 집단 방제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군비 5억 8천여만 원을 전액 지원하여 관내 전체 벼 재배지역 2,683㏊에 대해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화원읍 7월 26일, 논공읍 7월 26일, 다사읍 7월 26일, 유가읍 7월 29일, 옥포읍 7월 27~28일, 현풍읍 7월 27일, 가창면 7월 26일, 하빈면 7월 27~28일, 구지면 7월 28일에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06:00부터 10:30까지, 16:00부터 19:00까지 실시하되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높이 3~4m의 저고도에서 방제되기에 헬기 하향풍에 의한 벼의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어 인력살포 보다 방제효율이 크며, 또한 2019년부터 규산질 비료를 동시에 살포함으로써 내병성 증진과 쓰러짐을 방지하여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인항공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무인헬기 임차료 2억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