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초와 7월말~8월초에 거쳐 2회 실시하여 병해충에 시달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비래(飛來)해충이 날아와서 농업인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비래해충은 주로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장시형 성충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비래하여 발생하는 해충으로 벼멸구, 흰등멸구가 대표적이다.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벼 밑둥 가까이에 집중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예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예찰팀의 예찰 결과 영덕군 병곡면 영3리 일대에 비래하여 증식하고 있는 멸구류의 진원지를 확인하였다. 이에 영덕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지난 5일 영리 일대의 멸구류 진원지와 인접한 7ha의 논에 멸구류 전용약제를 살포하였고 일주일 후 추가적으로 살포하여 멸구류를 완전 박멸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밀예찰을 통해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찾아내고 초기에 박멸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농촌 노령화 대책 개발과 벼 재배 생력화 기술 개발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군 산하 공공시설 58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기존 수기대장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도 활용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이들이 많아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안심콜 서비스는 휴대폰을 소지한 방문자들이 시설물 출입 시 해당시설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사실이 기록되는 서비스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보다 더욱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안심콜 건당 발생하는 이용요금은 의성군에서 지원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방역 취약시설 1,36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과 타지역 방문자 및 귀향 학생들의 코로나19 PCR 무료검사를 실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5일 1박 2일에 걸쳐 주왕산면에 위치한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자원봉사 연합캠프 ‘또·깨·비’를 운영했다. 또래상담이란 청소년의 상담대상 1순위가 또래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가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지역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 전문상담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전문가 소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 ‘또·깨·비’에는 관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학생 35명이 참여하였으며, ‘또래상담자의 비전(Vision/미래)을 깨우다’는 주제로 역량강화 집단 프로그램, 결속력을 높이는 공동체 모둠활동 프로그램,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송군청소년강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 내 설치·운영 중인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건강환경조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주민조직인 25명의 건강지킴이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건의 이불을 수거, 빨래, 건조하여 가정 내 배달까지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킴이들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제한되어 힘들어진 시기에 이불빨래의 수거․배달시 고령자와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동시에 건강체크까지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지킴이들의 행보가 계속되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안전보안관(대표 장오용)은 지난 4일 영양읍 현리 고현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하였고,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였고, 이날 신고된 사항들은 군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였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안전보안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5일 지난 4월 배수개선사업으로 국비 1094억 원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8년간 국비 4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저수량 1338천㎥규모의 저수지 1개소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14.4㎞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소 수리시설이 취약해 농촌용수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절실했던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8개리 일대 농경지(239ha)에 용수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으로 상주 용포지역의 오랜 주민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의 농촌 용수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합심해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5일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7월 29일 가족 해체로 인해 기초수급의 독거노인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OO(만84세, 점촌2동)씨 세대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인 점촌2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OO씨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지체장애를 가진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치매가 진행 되어 집안과 집주변 관리를 잘 하지 못하고 지내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세대로 집안 내부에 심한 곰팡이 오염 등으로 건강 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가구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집안 정리와 주택 내부의 도배지를 교체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박홍진 회장은 “더운 여름에 마스크를 끼고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 평소 보다 힘들었지만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세대들이 더욱 소외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됐다.”고 말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사랑 실천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자료를 토대로 ‘본사 구미 소재 중견기업 현황’을 분석했다. 중견기업이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며 ‣ 규모(매출액), ‣ 상한기준(자산총계 5천억원 이상), ‣ 독립성(피출자기업, 관계기업) 3가지 기준 중 하나에만 해당하면 중견기업으로 분류된다. ‣ 규모(매출액) 기준은 업종별로 상이하며, 3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제조업 6개업종), 1,000억원(제조업 12개업종), 800억원(제조업 6개업종)을 각각 초과하는 기업이다. ‣ 상한기준은 재무상태표 상 자산총계(자본총계+부채총계)가 5,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 독립성기준으로는 계열관계에 따른 판단기준으로 기업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기업 간의 주식 등 출자관계가 아래 2가지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피출자기업 :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법인(외국법인 포함)이 30% 이상의 주식 등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하면서 해당기업의 최다출자자(최대주주)인 경우, 관계기업 : 지배・종속관계가 있는 관계기업의 경우 출자 비율에 해당하는 매출액을 합산하여 규모기준을 충족하는 기업)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내려면 면역력 관리와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면역력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와의 전쟁 속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코로나19 치료제 또한 개발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제 없이 완치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의 증세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 치료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가 면역’의 힘 덕분에 완치됐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노인 감염 군에서 사망이 집중된다는 점, 당뇨병 등 기저 질환자의 사망 비율이 높고, 세계의 저명 저널인 LANCET에서‘코로나 감염자 중 당뇨병 환자가 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는 점을 예시로 들었다는 것을 근거로 보았을 때, 면역 시스템만 ‘정상 작동’하면 경증 내지 무증상으로 완치될 수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우선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코로나19에 노출되어도 면역력이 잘 유지된다면 이 위험한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도 있다. ◇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면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3일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60.42억으로 전년 대비 13.96억 증가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0일 ~ 1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문화‧행사‧환경 분야, 11일 오전 10시에는 경제‧교육‧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보편적 복지 및 주민소득 증대‧일자리 창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여중군자 장계향의 생애가 시나리오 및 제작진 구성 등 사전작업을 마치고, 8월 초부터 녹음작업을 시작으로 라디오드라마로 제작 되어 오는 9월 27일부터 첫방송 될 예정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따르면 이번 라디오드라마 장계향은 한국전파진흥협회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동MBC·경상북도·영양군 협업을 통해 음식디미방의 저자이자, 경북의 대표 여성인물인 장계향의 삶을 주제로 1편당 15분, 총 30부작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라디오 드라마 장계향’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겪게 되는 차별과 불평등, 현실적 제약과 한계를 어떻게 조율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 장계향의 목소리로 조근조근 들려주는 인생 멘토로서의 서사가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는 음식디미방 141개의 레시피 중 30개 내외의 음식을 선정하고 각 음식과 인물들을 연결하여 장계향의 생애를 극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디오드라마 장계향은 6월부터 약 3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2021년 9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18시 45분에 안동MBC 표준FM 100.1MHz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라디오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구미, 상주 일대 불법 대형·사행성 게임장 4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4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50~100여대를 설치해 놓고 등급분류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대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8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228대와 현금 2천여만원을 압수했으며, 약 11억원의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청 생활질서계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경찰관 169명과 지자체 68명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645개소 점검하여 17개소를 단속하였으며, 그 중 7개소(음악산업법,식품위생법 위반)는 입건조치, 10개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련부서로 통보했다. 경찰청은 “최근 ‘소상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이순영)은 지난 8월 3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정미소(情美笑)에 기증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꾸준한 물품기증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더불어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뿌뜻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기증된 선풍기는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8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예천경제발전 특별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적 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거나 민생안정,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관련된 정책 등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와 예천군 홈페이지 군민제안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직자는 전자메일이나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ㆍ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50만원), △우수(포상금 25만원), △장려(포상금 10만원)를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 시책은 군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예천경제발전 특별제안공모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이끌어 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다시 끌어올려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8월 3일 설매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매리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수려한 산림환경 보호에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