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2021 오이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8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 그린 오이 작목반(회장 허영철) 회원 27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농가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교육과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고 부농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오이 농가 20여 호 대상으로 소득 10% 향상과 농업경영비 20% 절감 목표로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강명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의 70%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의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은 59.7%로, 전체 정류소 3,226개 중 1,926개 정류소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동구·달성군 등 농촌·산골 지역이 많은 일부 구·군은 현장 설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09개소 총 549개소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대비 7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사업비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4개소를 개선 중이며, 달성군은 매년 자체 재원을 투입해 10여 개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자체 설치해 시내버스 시설 개선에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지난 2019년도 일반적인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 외에 한파·폭염·미세먼지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행복승강장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에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범희, 채희명)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 “코로나19 극복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산북면협의체의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하여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했다. 산북면에서는 매년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년도에는 코로나19 전염확산으로 찾아오는 가족이 고립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주민에게 도움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희 산북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정각)는 2021년 문경사과축제 운영방향과 개최기간을 결정하기 위해 8월 5일 오후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경사과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양광과 감홍의 숙기인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과 판매 및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현장에서 사과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광장에 문경사과 희망장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문경사과 나눔 홍보행사도 기획돼 있다. 이정각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하고,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서는 사적모임 예외 사항에서 제외된다. 또, 임시공연장(야외, 임시 공연시설 등)에 대해서는 6㎡당 1명 그리고 최대 관객 수를 2천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 촬영을 통해 스탠딩 금지, 함성 금지 등을 단속하고, 전시회·박람회도 상주 인력 인원제한, PCR검사, 예약제 시행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그간 실내체육시설에서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대구시는 집단발생 종교시설 4곳에 대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2021년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상반기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41대를 지원했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예산 43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2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구매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의 개인 및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지방 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구매)에게는 10%(3대)의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전기이륜차 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에서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개인, 법인 당 보급대수는 1대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지방세 등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5일 김천시치매안심센터와 이마트김천점과 연계하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배부할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천시 이마트점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도 함께 동참하여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원기회복키트 25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 지원 사업은 이마트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 즉석조리 식품과 물티슈로 키트를 구성하여, 8월 9일부터 관내 치매 어르신 및 치매가족들에게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외감 위로를 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인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로, 지역사회자원을 발굴·개발·연계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부시장은 “원기회복키트를 지원 해주신 함께하는 한숲과 이마트 김천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 자원 연계 등 치매어르신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경남과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8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홈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거두며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김천은 경남전 승리로 승점전쟁의 우위를 점한다는 다짐이다. □ ‘승점-도움 1위’ 김천, 방심은 금물! 김천상무는 2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1승 7무 5패(승점 40)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은 31골로 부산에 이어 2위다. 최근 두 달의 결과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7월 10일 안양전을 제외하면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뒀고 17득점 3실점으로 무려 다섯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김태완 감독은 ‘방심은 금물’이라며 원 팀을 강조했다. 김태완 감독은 “안양전도 주축 선수들이 빠졌을 때 오히려 패했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도록 하겠다. 팀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조직력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경기 운영을 잘하고 체력적으로도 준비를 잘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산업용 헴프(HEMP) 활용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8월 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참여기업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추진상황 점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헴프 재배와 관리 실증의 진행상황 및 재배된 헴프를 통한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착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헴프 산업화를 위한 법개정 추진 방향과 헴프 연계사업 발굴 및 대마활용 지역식품 특화방안 등 한국형 헴프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안전성을 담보로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1세부)산업용 헴프 재배, (2세부)원료의약품 제조‧수출, (3세부)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의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헴프는 마약으로 분류돼 있어 엄격한 관리 아래 허가받은 자에 한하여 농업용, 학술연구용 등 일부 분야에서만 허용되어 산업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업용 헴프 특구는 마약류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던 헴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는 8월 6일 경북도와 함께 포항시 흥해읍 월포리 일원에서 ‘2021 대형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발생하는 각종 수난(익수)사고 대비 현장대응 능력 강화와 수난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론 교육으로는 감압병(DCS) 등 잠수질환과 감압 알고리즘 이해, 표준잠수절차와 비상시 조치요령 등이 주를 이뤘다. 실습 교육은 수심 50m 침몰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해 침몰 선박 내 잔류자 수색, 안전줄 설치, 에어포켓 생존자 구조, 실종자 수중탐색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훈련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신준민 지사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수난사고 피해 최소화와 인명구조 역량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이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취약 근로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 28명에게 쿨조끼를 지급했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들의 연령은 40대에서 60대까지 중장년층으로, 이들은 취약지 청소, 공중화장실 관리, 재활용품품질마당개선 등 외부 환경미화 및 옥외 시설에서의 근로를 주로 하는 만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이 필수적이다. 선남면은 의류 원단 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쿨조끼를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급함으로써, 기간제 근로자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의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외부 근로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작업 장소에 그늘막 설치 및 휴게 공간 제공, 온열예방교육실시 등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익현 선남면장은“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을 시원한 쿨조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영상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제작하여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홍보 영상은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이라는 주제로 의성군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와 전광판을 통해 홍보되며, 이번 주제는 ‘탄소중립 직장인편’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냉방기 적정온도(26~28℃) 유지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 △미사용 전등 끄기 △보고서 양면 인쇄 △에코백(장바구니) 사용 △개인 컵 사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입 등의 내용으로 제작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급증한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군청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는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생활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톤백을 각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부가 공공비축미 매입 시 농가 편의 도모와 출하·이송·보관비용의 절감 등을 위한 톤백 매입을 적극 권장함에 따라 의성군은 최근까지 톤백 수매를 확대실시 했으며, 올해는 포대갈이 없이 전량 톤백 수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를 위해 군은 2014년부터 톤백 저울 및 정부양곡 보관창고 출입문 개보수 지원 등 수매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올해 원활한 톤백 수매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곡물이송기 및 대형저울)를 지원하기 위해 2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면서 이로써 포대갈이 추가 작업으로 인한 매입시간 지연과 농가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향후 보관단계에서도 정부양곡의 품질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지난 3년 연속으로 경북도내 최다 수매물량을 확보했다.”며“창고 및 관련시설 확충 등 톤백 매입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6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4,7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1회에 한하여 보장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0%이하인 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월별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을 조회해 지급할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통장사본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의성군은 지원금 지급대상 및 계좌확인을 거쳐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계좌가 없는 세대는 신청접수를 통하여 다음 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5차 재난지원금도 신속히 지급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드림스타트는 8월 6일 지난 4일 제21회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선정되어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은 국내 난치병 아동과 해외(라오스) 아동 및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폐동맥폐쇄’라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정 내 경제적 여건으로 정기 검진 및 수술비 등 적지 않은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의성노인복지관의 연계를 통하여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7월 23일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600만원의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아동은 후원받은 치료비로 9월 초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운스님(고운사 주지)은 어려운 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하여 해마다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진행해 왔다. 이렇게 모인 정성으로 우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동의 어머니는 “우리 가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고 아이가 성장하여 다시 사회에 베풀어 보답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