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결혼 2년 미만의 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밥 요리교실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초기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반찬의 종류, 그릇 사용, 모국과 다른 식사예절 등의 교육과 함께 생일상차림, 일품요리, 밑반찬 만들기 등 14가지 요리를 습득한 후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육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초기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게이트볼장 정비를 지난해 10월에 우선적으로 착공하여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선정되어 총 39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기존 야외 게이트볼장이 눈·비에 취약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당초 계획보다 준공을 앞당겨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정호 추진위원장은“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시설 준공을 앞당겨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체력단련장으로서 여가를 즐기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시고,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소로서 명실공히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송주수)이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8월 5일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예방 안내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00명대를 유지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방역팀은 경로당의 실내외 방역을 하고 방역수칙 안내문을 일일이 붙였다. 또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위주로 경로당 운영토록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폭염 속에 적절한 냉방기기 사용 등 쾌적한 경로당 운영을 당부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따른 주의 사항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두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6일 화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소)가 상주~청원 간 고속도로 평온리 구간 주변 주민들이 소음 피해 호소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 의뢰해 소음 측정에 들어갔다. 평온리 구간은 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7년부터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밤낮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 왔다. 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평온1리 주민은 94세대에 150명, 평온2리에는 89세대에 136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5, 6일 평온1리 1개소와 평온2리 2개소에서 주야간 세 차례 소음을 측정했다. 이는 주간 기준치인 68데시벨(㏈)과 야간 기준치인 58㏈을 초과하는지 측정하는 작업이다. 보은지사 측은 측정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도로를 깎는 등 개선 방안을 시행한 뒤 다시 소음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최근 대형 화물 차량의 통행량 증가 등으로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확한 소음 측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 평생학습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 5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2021년 평생교육 전임 강사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1년 평생교육 정규과정 상반기 평가와 개선, 하반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운영 방침, 강사 준수 사항,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평생학습원은 하반기 정규과정도 대면 강의를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 상황 악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비대면 강의로 전환키로 하는 등 학습 중단으로 수강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의 2021년 평생교육 강좌는 상반기 29과목 32개반을 4월 9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면교육(16주)으로 진행했다. 수강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안심콜 이용, 강의실 소독, 모집 정원 50%이상 감소,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운영했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강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40만원의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가가호호 현장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금 외 생필품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하반기에는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다 활발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민관 연계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며“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앞으로 지역의 숨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보다 직접적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당일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운영위원 재구성 및 하반기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차후 남정면 주민들이 서로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국민체육센터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5일 금오산 금오랜드 입구에서 구미시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생활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여름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에서 실시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온실가스배출 줄이기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탄소중립 여름생활 실천수칙은 ‣내 컵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 플러그 뽑기·멀티탭사용 등으로 대기전력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사용하기 ‣ 양산사용 ‣ 저탄소제품이용 ‣ 대중교통·전기차 이용하기, 탄소흡수원이 되는 ‣ 피서지 보호하기 등 6가지이다. 우준수 환경정책과장은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로 냉방비용 절감,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법전면 어지1리, 물야면 오록2리,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 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3개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3개 마을은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경철 법전면 어지1리 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계 공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6일 지난 3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장비를 점검하고 폭염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화재·가스·활동감지기·응급호출기 등의 댁내 안전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생활지원사,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고독사를 방지하고 건강, 정서, 생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장비를 올해 초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326대를 보급했으며, 연말까지 443대를 추가해 총 769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날 방문한 조ㅇㅇ 할머니(78세, 도량동거주)는 지난달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있었다. 이때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곧바로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할머니는 “넘어져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버튼 하나로 위기를 벗어났다. 혼자 지내지만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덕분에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코로나19로 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6일 ‘2021 여름 봉자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화언덕에 우리나라 대표 여름 자생식물인 털부처꽃군락에 연분홍의털부처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5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도청신도시조성 2단계 개발 실시계획 변경과 관련 예천군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경북개발공사 이성균 신도시사업단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및 개발계획 변경(안) 설명회 시 적극 건의한 내용에 대한 반영계획 등 업무 협의의 자리로 마련했다. 그 동안 군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주민 여가·체육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 확충(농구장 등), 어린이 물놀이시설 건의 건에 대해서는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장 시급한 사안은 중학교 조기 신설이며 원거리 통학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공동주택 택지분양 신속 추진으로 중학교 설립 시기를 앞당기고 마스터플랜(안)에 제시된 중학교(중2지구)에 신설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학교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 교차로 등 가·감차로 미설치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폭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27일까지 전 국민과 예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예천사랑운동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예천사랑운동은 군민으로서 자존감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의식 개혁운동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범군민 운동으로 △정신문화 △건강증진 △클린환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군민통합‧지역발전‧군민행복을 위한 예천사랑운동 목표에 부합하며 예천의 정체성 재확립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거나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와 예천군 홈페이지 군민제안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직자는 전자메일이나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상징성‧창의성‧활용가능성(효과성)‧계속성 4개 심사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50만원), △우수(포상금 25만원), △장려(포상금 10만원)를 선정해 우수한 슬로건은 군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천사랑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려 지속적인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천사랑운동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