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4,800여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자격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11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5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CI(City Identity) 공모전’을 통해 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도시 경주의 새로운 비전 ‘평생학습 수도, 르네상스 경주’와 브랜드 네임(Brand name) ‘학습이랑’을 주제로 경주만의 특성을 살린 CI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에서 19건의 다양한 CI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 장려상 2점 등 4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CI로 제작되며, ‘평생학습도시 경주’ 공식 CI로 대·내외 홍보 및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CI 공모전에서 경주의 특색을 담은 창의성과 심미성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CI를 잘 활용해 평생학습시대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대·내외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지역 특화품종인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가 5일 첫 출하됐다. 이번 출하는 평년보다 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장마가 길지 않고 장마 이후 맑은 날이 계속되어 착색이 빨라졌고 세력 관리를 위해 박피(원줄기 껍질을 0.5cm 폭으로 벗기는 것), 여름 가지치기의 기술 접목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했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신품종 미니사과로 크기가 70g 정도로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며 기존 재배되고 있던 일본 미니사과 품종 ‘알프스오또메’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의 미니사과 주산지로 100여 농가에서 55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루비에스’의 본격적 생산에 대비하여 루비에스 유통센터를 개소하여 전국으로 영천 ‘루비에스’를 공급하고 있다. ‘루비에스’ 사과는 먹기 좋고 휴대하기 편한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에 맞아 유통계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롯데마트, 마켓컬리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루비에스’는 올해도 다양한 온・오프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읍에서 루비에스를 재배하고 있는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원전 소재 광역·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2일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내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기 위한 협의체다.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부산·울산·전남·경북)와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기장·영광·울주·울진) 행정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공동 건의문에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원자력 기반 산업분야 일자리 감소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원전소재 지자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건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주변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협의회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을 찾아 건강 및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우곡면에서는 8월 3일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며, 노인가구가 겪는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관심을 가져주고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중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면서 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폭염대비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는 지역민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월 5일 군청 우륵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임원(부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욕구조사서 검토 등에 대해 논의됐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9기 대표협의체는 총 29명의 위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 연계‧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지원 등의 기능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백재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군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전국민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50% 지원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문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고령군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에 3,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유도하고 농촌관광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개실마을 한옥체험과 예마을의 숲속카라반·사계절펜션 숙박시설, 가얏고마을의 가야금연주 및 미니가야금 만들기, 신리마을의 두부만들기 및 떡메치기 체험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동 지역활력단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5일 오는 8,9월 2개월간 부과분에 대해 일반용 상수도 요금 20%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수도 부과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상가,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상수도 공급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수도요금을 20% 감면하여 고지할 계획이며, 2개월에 걸쳐 일반용, 욕탕용 수도계량기 기준 14,700여 전에 총 5억원을 감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등 감면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감면신청 없이 시에서 대상자를 선별하여 특별감면으로 지원했다.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승율 군수)은 8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1’에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 해 동안 분야별 우수 SNS 미디어 플랫폼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시상이다. 이번 평가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명이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상을 한 인스타그램 ‘청도핫플’은 군의 관광지 및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을 직접 체험·취재하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홍보 플랫폼이다. 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이미지과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여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네티즌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비대면 소통과 마케팅이 중요해진 만큼 관광 트랜드 변화에 따라 청도의 다양한 관광 명소을 발굴·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27일부터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유원시설 등 33개소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물품(손소독제 100통) 배부 등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령대가 낮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려운 유원시설 중 키즈카페와 놀이공원,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하여 방역관리에 취약한 관광숙박업을 중심으로 2개반 4명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시설별 인원수 제한 준수여부, 이용자들 간의 침방울 발생활동 축소운영, 숙박시설 주관 파티 금지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이번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국비 60백만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신라불교초전지, 옥성자연휴양림 등 5개소에 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방역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관광 사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도 함께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1회용품 없는 그린(Green)청사 만들기를 선언한 후, 이에 따른 대안으로 다회용 컵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개인 컵(텀블러 등) 사용이 의무화 됐지만, 카페 이용 시 개인 컵(텀블러 등)을 지참하지 못한 직원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카페 방문 시 어플을 통해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 청사 내 수거함에 반납만 하면 된다. 수거함은 청사 내 ▲본관 1층 1개, ▲시의회 1․4층 1개, ▲별관1~4 1층 1개씩 총 7개가 설치됐다. 사용 후 반납된 컵은 수거 후 세척․소독 5단계를 거쳐 재사용 하게 된다. 현재 청사 내 카페 열린나래를 포함한 시청 주변 10개 커피전문점이 동참하고 있으며, 시는 참여 커피전문점을 점차 늘려 지역 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영역까지 확대 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는 시민 모두 실천되어야 하며, 1회용품의 편리함을 대체하면서 쓰레기 감량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죽도동 칠성경로당에서 실시되는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성읍 소재지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도심 속 소하천인 의성아사소하천 정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아사소하천 정비사업은 자연친화적 하천조성을 기본구상으로 2017 ~2022년까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자하여 의성읍 도서리~상리리까지 총연장 3.7km를 정비하고 있다. 시가지 구간은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이용편의를 위해 산책로 및 목교, 전망데크(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만들기 위해 자연석 쌓기, 수생식물 식재, 여울보 등도 설치했으며 맑은물이 흐르는 아사천을 만들고자 합류지역인 남대천의 하천수를 양수하여 아사천에 흘러보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야간시간대 이용자들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책로 가로등을 바닥등, 벽등, 난간등 등의 경관조명 형태로 바꿔 도심이미지에 부합되게 조성하고, 이에 더해 옹벽구간 경관디자인, 타일형 벽화, 다리밑 경관사인 및 동산교 난간, 복개천 난간 등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기존 시설물을 부각시킴으로‘밤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아사천’을 만들 예정이다. 아사소하천은 기 조성된 남대천 고향의 강과 연계되어 인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절기 찾아가는 읍면 에너지 절약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경제투자과는 취약계층 led 교체 등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하여 고효율 저탄소 배출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직원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기 위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읍면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2050에 동참하고 있다. 의성군은 공공기관이 선도하고 민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강화를 위해 실내 냉방온도를 28℃로 유지하도록 했으며, 미사용 플러그 제거 및 복도조명 소등ㆍ창가 조명 50% 유지, 불필요한 개인 전기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과 함께 지역사회 인문학 확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8월 4일 인문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지역민의 자치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노년의 삶!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매주 수, 14시) 총 10회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의성도서관에서는‘인문학, 인생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매주 화, 10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성도서관과 함께 의성군 문화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의 학문적 열정과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산해 인문정신 및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