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여성친화도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3일 수성여성클럽에서 ‘2021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13일부터 4주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수성구,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 평등 이야기, 양성평등 스토리텔링 기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고, 교육생 32명 중 26명이 양성평등 스토리텔러로 양성됐다. 향후, 교육 수료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강의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며 양성평등 전문가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가치 공유와 능동적인 참여는 지역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여성들이 젠더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으로 유명세를 탄 의성 창업허브센터 입주자들의 창업이 이어지며 또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준공된 의성군 창업허브센터는 커뮤니티·사무·주거공간이 결합돼 청년들의 창업 및 정주 인프라를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다. 군은 지역 정착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신청한 62개 팀 135명 중 6개 팀 1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2월 입주를 완료했다. 군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천만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최대 2년)받을 수 있는‘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자들은 쟁쟁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꿈도미(곤충 사육시스템)팀과 오밀조밀(비건 베이커리)팀은 사업 추진 5개월 만에 창업해 지역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으며, 순하라(맞춤형 펫 건강식 개발), 나르샤텍(미니 드론축구 운영), 메디로이드(건강 보조식품 메디푸드 개발), VONG(영화교육 및 캠프 운영) 4개 팀도 관내 사업장을 확보하여 순조롭게 창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2일 의성읍에 점포를 연 오밀조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4,012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급여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서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별도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8월 24일 지급되며, 미지급 대상자는 계좌정보가 조회되는 대로 수시 지급하며 9월 30일까지는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신속한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성어린이집(원장 예미영) 고사리 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예미영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아나바다(바자회)를 열었다. 많은 가정이 참여를 해준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탁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 외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4일 진량읍 마곡리 마을, 남천면 산전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의 주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일 각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 관계자, 마을 이장 등 적은 인원만이 모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했다. 이번에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경산시 산림과(과장 이상정)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혁신중앙교회 이충현 담임목사와 박희동 장로(용밭마을 이장)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3일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충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달하는 기회를 계속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남면장은 “ 혁신중앙교회의 따뜻한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중앙교회는 올해 32주년을 맞는 역사가 깊은 교회이며‘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닮아 자라가는 건강한 교회’라는 영구표어 아래 국내외 꾸준한 선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희진 군수)은 지난 29일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통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8월초엔 4차례의 워크숍과 현장 견학을 가진다. 기존의 지역자산과 민간조직 등을 활용하여 지역산업 고도화와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Y-푸드 공유농업 시스템 구축’이란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사업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과 함께 행정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치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주체들이 참여하는 액션그룹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액션그룹 워크숍 진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4차례의 워크숍은 공동체분야와 유통홍보분야, 식품융합분야, 농촌관광체험분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과 지도를 통해 보다 심도 있게 토론하여 사업계획을 개선하고 다듬어 실행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으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득한 다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재 김천부시장은 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박삼봉 교육장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증가로 개학을 앞둔 기숙사 운영학교 교직원 및 학생 코로나19 사전검사,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 코로나 사전검사, 개인위생 및 방역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기타 방역수칙 준수 등을 논의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보면 제4차 대유행에 진입할 만큼 바람 앞의 등불처럼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특히 각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와 교육청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삼봉 교육장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 적극 협조하겠다. 개학을 맞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8일 24시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 소모임과 가족 간의 감염으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내용을 살펴보면, 부부동반 식사를 위한 소모임과 또한 타 지역 거주자 방문으로 인한 가족 간 감염 그리고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정부에서는 더 강화된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시는 KTX김천(구미)역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요구 되고 있는 실정으로 타 지역 방문자제와 수도권 등에서 방학과 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주지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올 것과 발열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비록 두 다리는 잃었지만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습니다.” ‘목함지뢰 영웅’하재헌(27) 예비역 육군중사가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재헌 중사는‘북한 목함지뢰 도발’6주기를 하루 앞둔 8월 3일 6.25전쟁 최대 격전지인 칠곡군을 찾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전시된 자신의 그림을 관람하고 호국의 다리에서 전몰장병에 헌화했다. 하 중사는 지난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로 인해 두 다리가 잘려나가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초인적인 투혼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극복했다. 그는 무려 23차례의 수술과 오랜 재활 치료 끝에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조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 중사와 칠곡군의 인연은 지난해 6월 칠곡군이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 8인을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에 참가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윤경 사무국장이 그린 하 중사의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 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먼저, 포항시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간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 명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이랜드 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지난 8월 3일부터 일주일 간 100여 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새콤 달콤 과일 물김치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관리사가 1:1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혹서기 건강관리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여름철 수분 보충에 탁월한 과일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남, 73세)은“남자 혼자 있어봐야 이런 걸 만들 일이 없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맛이 들면 이웃이랑 함께 나눠먹으면서 자랑해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질 높은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나경 봉화군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지난 8월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6,700장을 기부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따르면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물품 전달, 작은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받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호선 세입자’는 간신히 역무원에 취직한 계약직 청년 이호선과 2호선 세입자간의 리얼생존 휴먼판타지를 다룬다. 네이버 인기웹툰 ‘2호선 세입자’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인터파크 평점 9.5를 받을 만큼 관객만족도가 높은 공연이다. 관내 소외계층은 무료로 초대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8.9.~8.12.)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10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 당 5천원(14세이상 관람가)이다. 예매기간은 오는 5일(목) 9시부터 13일(금) 12시이며, 예매방법은 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회관에 방문 예매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유선전화(☎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다섯 개 분야로, 이와 관련된 불편을 해소할 법령이나 제도, 자치법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에 있는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 상장과 함께 총 180만원의 상금을 상주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중 자체적으로 반영이 가능한 제안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시행하고,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