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월 1일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를 인하하고 홍보에 나섰다.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약 15% 인하된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동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8월에 739,000원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를 분양 공고할 계획에 있으며, 기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를 이끌어 향후 구미하이테크밸리가 미래 첨단산업의 전국 최고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73만㎡가 분양되어 37%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산업용지 26만㎡가 분양되어, 최근 4개년간(2017~2020년) 분양된 20만㎡를 웃도는 것으로 분양률 제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들안길 일대에 조성 중인 공공예술창작촌의 원룸 3개소를 앵커시설로 리모델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성구는 현재 공공예술창작촌 내 건축물 6개를 확보했으며, 이를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 기본설계를 이달 착수하고, 이 중 원룸 3개소는 지역 문화‧예술 확산과 주거지역 개발의 대안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연내 설계 완료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앵커시설 설계에는 수성구 총괄건축가인 신창훈 소장(운생동 건축사사무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김준성 건축가(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심재익 건축가(심‧건축사사무소), 오스트리아 출신 믈라덴 야드리치 건축가(비엔나공대 건축과 교수) 등 국내‧외 중견 건축사들이 프로젝트 목적에 공감해 동참했다. 수성구는 민간 예술시설과 네트워킹하고 홍보와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벨트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작업으로, 앵커시설 설계와 함께 들안길 일대에서 운영 중인 공방과 갤러리 등의 문화시설 현황을 새롭게 파악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앵커시설은 들안예술마을의 중요한 거점 공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훈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4일 오전 면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청사 앞 화단에 미니 백일홍 3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직원과 주민들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청사 이미지 제공을 위해 청사 입구 화단 4곳에 배양토와 비료를 혼합하여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뒤 빨강색, 노란색, 분홍색 미니 백일홍 총 300본을 식재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직원들이 직접 화단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청결한 환경 조성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게 다녀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에서는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귀농·귀촌인이 지역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개설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는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8월에서 10월 기간 동안 7개 마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 교육은 지난 3일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증산면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연계한‘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지역사회’강의를 통해 서로간의 갈등을 회복하고, 소통으로 힐링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목공예‘밥상만들기’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귀농·귀촌인이 이방인이라는 선입견을 벗을 수 있었고, 얼굴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친해지고 갈등해소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화합과 발전, 그리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연이은 여름철 무더위로 차박, 캠핑 등 비대면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피서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피서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주거지역 인근 계곡이나 저수지 같은 지역 명소에 물놀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 위한 피서객이 몰리면서 피서객이 버리고 간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휴가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증산면 수도계곡, 조마면 장암교, 부항면 부항댐, 남면 오봉저수지 등 주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 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투기 행위를 신고한 경우 과태료 금액의 50%를 신고포상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승율 청도군수)은 8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참전자 故손호원 일병의 유가족인 子 손양식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본부의 협조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손호원 일병은 1951년 1월 3일부터 동년 5월19일까지 제3군단 예하 1102야전공병단소속으로 충북 제천~단양~영주지구에 참전하여 우리 군의 전진 및 무기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로 정비 및 보급로를 보수하는 동시에 적군 공격 및 이동에 방해를 목적으로 시설 폭파 및 지뢰를 매설하는 등 용감하게 헌신 분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故 손호원 일병과 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달서구의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10월 30일까지 개푀한다고 5일 밝혔다.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거와 현재, 또는 미래의 달서구 모습, 주요 정책(일자리, 아동친화, 친환경, 스마트도시 등), 달서구와 관련한 감동 사연이나 재미있는 경험담, 달서구민의 모습과 생활상 등의 콘텐츠를 공모한다. 브이로그, 패러디,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30초 이상 3분 이내의 wmv, avi, mp4 파일형식으로 해상도는 1,920×1,080(FHD)이상이어야 하며,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팀 4인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한 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창의성 등을 감안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출근 집중시간 시청 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및 전입유공지원금 등 각종 전입 시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홍보를 활성화하고, 보다 범시민적인 인구 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와 뜻을 함께하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 회원(지부장 김상희)들과 함께 20여 명이 진행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 28.자 조례 개정으로 ‘전입유공개인지원금’을 신설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3명 이상 전입을 유도한 영천시민에게는 전입자 1명당 5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를 모르고 혜택을 놓치는 시민이 많아 혜택 홍보 및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상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장은 “영천시의 인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 및 시정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각종 단체 방문 등 대면 홍보가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운문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명수)가 8월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소독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문면 수북지역(공암, 지촌, 봉하, 정상, 마일리 마을회관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운문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2월부터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매월 2회 자체방역을 전개 해 오고 있으며, 이번달 13일에는 여름철 행락객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운문사 삼계리 일대를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김명수 운문전담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점에 이번 조기 방역을 통해 우리 의용소방대원이 힘을 모아 재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항상 솔선수범 해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면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여름휴가는 바캉스가 아닌 홈캉스로 하세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휴가보다 지역 관광지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왜관로타리클럽은 8월 1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역 광장과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홈캉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KF94 마스크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과 식당을 이용도 당부했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왜관가온라타리클럽 회원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정봉화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내곁에 ON, 봉화은어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6일차를 맞아 갓용재 ‘신용재’와 스윗보컬 ‘김원주’가 ‘선샤인 봉화 봉화어게인!’와 함께했다. 8월 5일 14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 ‘선샤인 봉화, 봉화어게인!’은 가수 신용재와 김원주가 출연하여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었다. 가수 신용재의 대표곡인 ‘안아보자’, ‘이유’, ‘청혼하는거예요’, ‘다시사랑할수있을까’ 등을 열창하여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는 힐링 무대를 꾸며주었다. 이 날 진행된 ‘선샤인 봉화, 봉화어게인!’에 출연한 가수 신용재와 김원주는 실시간으로 댓글을 올리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자문화생활관의 자연경관과 가수 신용재와 김원주의 애절한 노래가 어우러진 ‘선샤인 봉화, 봉화어게인!’은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5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에게 여름 방학 및 휴가철에 가급적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는 방문을 자제하고, 진단검사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7월 15일 2단계로 격상, 7월 27일에는 3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적인 4차 유행 확산 속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이틀간 확진환자는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기존 바이러스보다 2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8월 4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반장으로 선별진료팀(감염병관리과), 명단확보팀(문화예술정책과), N차대응팀(사회재난과), 감염사례대응팀(교육협력정책관)으로 TF를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 중 상대방과 직접 신체 접촉이 잦은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의 관리자,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PCR 검사를 반드시 받
울진군,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꾸러미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는“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개선연합회 박미란 회장과 회원들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관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꾸러미 상품 80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고부 정나누기와 사랑의 김장나눠 주기 행사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다. 박미란 생활개선연합회 회장은“오늘 행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관심과 배려와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전통을 이어받아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밑받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행사로 힘겹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보내줘서 많은 힘이 된다”며 “우리 주변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평녕,최충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4일 저소득 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실버카, 안전모, 안전장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한적이고 경직된 생활을 하던 저소득층 가정에 이동의 편리함과 여가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충원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자전거 전달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녕 북삼읍장은 “자전거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업소의 경영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 규모이상의 법인(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을 제외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한다.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주민세(개인분) 11,000원을 전액 감면하고 사업자에게 과세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 330㎡초과 사업장에게 과세되는 사업소분(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규모는 개인분 48,000건 528백만원, 사업소분 10,000건 572백만원정도 예측되고 있다. 한편, 주민세(사업소분)은 올해부터 지방세법이 개편되면서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8월에 신고납부 하도록 통일됐다. 칠곡군은 주민세 감면사항 안내와 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납부서를 개별적으로 우편발송하고 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