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이용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학교’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34명이 경로당을 직접 순회 방문해 스마트기기 교육이 진행되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환경이 빠르게 비대면·디지털화됨에 따라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스마트기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SNS·영상통화·사진 △키오스크 무인단말기 이용교육 △지역생활정보 검색 △QR코드 사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생활밀착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스마트 기기가 주는 편리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죽도동 칠성경로당에서 진행된 스마트학교를 현장 방문해 “현재 우리 사회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어르신의 생활환경과 일상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삶의 질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9일 오전 10시, 심산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시는 기존 60~74세 어르신의 경우 예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도록 진행됐으나, 보건소별 운영상황이 달라 예약대상자가 원하는 접종 장소나 일자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60~74세는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8월 25일까지 접종을 하게 된다. 상반기 예약이력과 관계없이 60~74세(1947년 1월1일∼1961년 12월31일 출생) 중 미접종자는 해당기간에 1차 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미 지난 사흘간 보건소로 접종예약을 한 경우에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면 되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희망한다면 예약 변경을 할 수 있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본인이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은 질병관리청(☎1339)·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남구☎054-270-4004, 북구☎054-270-4114)에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8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배병찬 대진기계 대표이사, 도의원이 참석해 4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 장비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진기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구미 하이테크밸리 부지 1만 2000평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결정 주요 요인은 친환경 전기차 수요 급증 및 반도체 산업의 호황 속에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제조업체의 장비수요 증가로 고객사의 주문 물량 생산과 향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투자로 인해 구미시는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와 투자완료 시점인 2025년 이후에는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2년 법인 설립된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알짜배기 향토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하여 잉곳*그로우어(Ingot Grower**)장비를 생산하는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잉곳(Ingot) : 금속 또는 합금을 한 번 녹인 다음 주형에 흘려 넣어 굳힌 것으로 이것을 얇게 자르면 반도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6일 도청회의실(호국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양영철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탄소중립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생태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986년 설립 이래 도내 7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에너지 공급업체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42억 원, 자부담 68억 원)을 투입해 수소상용차(버스, 트럭) 충전이 가능한 특수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에 비해 적은 부지에도 설치 가능하고 충전 속도, 수송량 등에서 유리한 액화수소연료 공급방식으로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위군이 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대구시 편입을 요구한데 대해 대구․경북이 지난해 7월 30일 편입 추진에 공동 합의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적요건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 편입에 따라 일상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 대상지 등 기본현황 조사, 교통망 연계방안, 대구경북상생협력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5일 도의회에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도의회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찬반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앞서 지난 5일 문자메시지로 도의원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해“의원님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에 대구경북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통합신공항을 확정해 내었다.”면서 “작은 섭섭함들은 지역발전의 대의에 묻고 미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6일 오후 3시 경북도청 2층 호국실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대진기계(대표 배병찬)와 4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 전문 기업으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창립한 대표 향토기업이다. ㈜대진기계는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4공단으로 본사 이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으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 국내 대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해외 판로 개척으로 2020년 기준 연매출 33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2020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40년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구미하이테크밸리 1만2천평에 단계적 투자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와 함께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 3단계 투자가 완료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2일, 민간자격증 취득 온라인 플랫폼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KBS미디어 평생교육 온라인 무료강좌 운영을 6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 서비스된 온라인 미디어 교육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KBS미디어 평생교육 온라인 무료강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국가등록 민간자격증으로 ▲전문가과정(코딩지도사, 빅데이터전문가 등) ▲심리과정(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방과후과정(토의·토론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아동지도과정(아동미술지도사, 부모교육지도사 등) ▲공예과정(캘리그라피지도사, 펠트공예지도사 등)으로 수업 진행 후 단일 등급 과정 2급→1급 과정으로 심화 단계 자격증까지 가능하다.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연결된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강의 신청과 자격시험은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읍면동 학습관 교육이 원활하지 않아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5일 오전 11시에 지속적인 폭염경보에 따른 긴급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회의 결과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기존 ‘경계’ 수준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라 경산시 폭염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심각’ 단계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며 인명피해 등 심각한 위기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이후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또한, 8월 5일에는 하양읍 최고기온이 39.4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폭염 대응 긴급 상황 판단 회의는 6개 주요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간선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건강 관리, 농축산 피해 예방, 온열질환자 관리 등 여러 분야별로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폭염 예방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각 읍면동에 배부하고 마을 방송으로 송출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폭염 상황을 주시하고 소관 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건강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6일 관내 기업체 아주스틸을 방문하여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을 펼쳤다. 국내1호 리쇼어링 기업으로 김천에 자리를 잡은 아주스틸은 직원 기숙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김천시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시는 이날 임원진을 통해 신규 전입자 대상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안내, 각종 출산·육아 정책, 주요 관광시설 할인 등 김천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특히 지방에서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상황인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우리시에서는 아주스틸을 비롯해 쿠팡 등 우량기업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에서는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지원 (축하)금 지급, 전입 학생 주거비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관내 대학교, 기관 및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전입반을 운영하는 등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을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성주군 도시재생 2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문화교류!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 사업은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 건강문화캠퍼스(주차타워 및 성주체육관 리모델링), 별의별 문화마당(지하주차장 및 공원), 살기좋은 경산리 마을 만들기(주차장, 쓰레기분리수거장)를 추진할 예정이다.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 건립부지에 있던 읍사무소 창고·중대본부 및 인근 상가 건물을 2021년 4월부터 철거를 시행하여 7월 완료했다. 본 공사는 10월에 착공할 예정으로, 착공 전까지는 읍사무소 인근 주민 불편사항이었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주차면 50대의 임시주차장을 완료하였으며 잠시나마 주차난 해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 사업완료 후, 읍사무소 인근 주차장 4개소에 34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3년 후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 완료로 인하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휴가 중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 이병환 군수는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과 관련 실무진을 차례로 만나 기재부에서 심의 중인 ▲ 국도30호선 성주 선남~ 대구 다사 6차로 확장사업(총사업비 1,395억원), ▲ 가야산골 케어팜벨리 시범조성사업(총사업비 200억원), ▲ 소각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204억원), ▲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총사업비 39억원) 등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발굴 확대로 2018년 4,106억원이었던 예산은 2,021년 5,22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경북을 선도하는 일등 지자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이 8월 6일 사전2리 학동경로당에서 이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전2리 마을 현판식은 사전2리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논, 밭두렁 및 농업 부산물 등의 쓰레기를 불법으로 태우는 것이 자칫 큰 산불로 번지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확고한 신념과 협조 덕분에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전2리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다른 마을에도 확산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추진 예정 중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3,500여명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월별급여를 받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지원되며, 그 외 계좌정보가 없는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들에게는 8월 24일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6일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정식 발행했다.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는 모바일 앱(고향사랑페이)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하여 충전, 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관내 20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재발급은 불가하지만, 충전은 가능하다. 1인 1매 신청 및 보유 가능하며, 기존 선불카드 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도군에 등록된 카드가맹점 수는 2,500여개로 사업장 주소지가 청도군으로 등록돼 있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에 등록된 청도사랑상품권 충전금이 먼저 결제되고 잔액이 부족할 경우 체크카드 연결 계좌에서 결제되며,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했다. 다양한 청도사랑상품권을 통해 이번 한가위도 알뜰하게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