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 국체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한국서부발전(주) 차량 및 방역물품 후원 전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8월 10일 오후 3시,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성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 성주군 영농인력의 고용현황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6주년 축하메시지-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의 살아있는 소식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6주년을 8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공정 보도를 통해 지역 여론을 선도하며, 언론의 감시 기능인 파수견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중구는 구민의 삶의 질을 극대화 하는 것이 구정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사람중심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난 6년보다 더 큰 미래를 열어나가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류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은 5년간 택배물량은 85.8% 급증했지만 박스당 단가는 7.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2015년 택배물량 18억 1,596만 개에서 2020년 33억 7,370만 개로 85.8% 급증했지만 박스당 평균단가는 같은 기간 2,396원에서 2,221원으로 오히려 7.3%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훈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택배물량이 늘어나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강도도 심해졌다.”라며, “정부는 업계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0년 택배물량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년 대비 20.9% 증가해 2010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65.1개를 받은 셈이다. 또, 택배시장 전체 매출액은 2015년 4조 3,440억 원에서 2020년 7조 4920억 원으로 72.5% 성장했다. 반면, 택배 상위 5社의 시장점유율이 2015년 81.8%에서 2020년 92.2%로 10%p 이상 높아져 시장 과점 체제는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보건소장 최수영)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완주)는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영천시 화산면 24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은 영천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면 단위 지역에 거주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많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화산면 24개 마을 중 13개 마을에서 이동상담이 진행됐으며, 7월 마지막 주 기준 화산면 주민의 114명이 이번 이동상담에 참여했다. 참여인원 중 정신건강 적신호가 켜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였고, 사례관리 및 자원 연계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 주민 A 씨는 “교통이 불편하여 정신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주어 고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완주 센터장은 “이동상담 차량을 이용해 정신건강 관리 및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리 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8월 25일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해 온 ‘대구로’를 8월 25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서 정식 오픈하기 전에 배달앱 주사용자인 MZ세대 밀접지역(계명대)과 플랫폼 내 가맹점 수가 많은 달서구,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공공형 배달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여 초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가맹점)에게는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해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시민)에게는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로’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천원), 최대 10% 할인 구매한 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이 제공되며, 특히 재 주문 시에는 재 주문쿠폰(2천원)이 연말까지 주문건별로 무제한 지급되는데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는 더 많은 5천원 쿠폰으로 지급된다. 가맹점에게는 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가 적용되고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7일까지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장애인보조기기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교부 품목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는 보행차·음식섭취 보조기기·목욕의자·전동침대, 시각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는 음성시계·영상 확대 시스템·문자판독기, 그리고 청각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는 진동시계·청취증폭기 등 35개 이며, 품목별로 신청할 수 있는 장애유형이 정해져 있다. 장애인교부기기 교부사업은 1인 1제품 지원이 원칙이며, 기존에 교부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교부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예산 범위 내 교부대상자를 선정하고 보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작으나마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가지는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해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방역시스템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방역지침은 1학기 확진자 발생학교의 역학조사 결과에서 파악된 미흡한 부분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역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KF80 이상 방역 마스크 착용과 환기를 강조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이 1개라도 있을 시 선별검사 후 등교(출근)하기, 외부강사 첫 출근 2일 전 선별검사 ‘음성’ 결과 제출하기, 학반별, 학년별, 층별, 동별 이동동선 구분 철저, 특히 폭염 및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어려운 8월에는 강당 등 다목적공간 사용을 지양하고, 과격한 신체운동의 체육활동 지양, 선택과목에 따른 이동수업, 특별실, 급식실, 방과후 수업교실, 통학버스 등에 지정좌석제 운영,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는 선별검사 후 입소, 공용물품 사용 자제, 기숙사 내 특히 샤워장 환기 시설 상시 가동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급식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2학기에는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9일부터 22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2주 연장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 9일 0시부터 8월 22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도 지역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을 2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단, 지난주까지 사적모임 인원 예외사항이던 직계가족은 예외에서 제외되어,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안정적으로 관리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엄홍길 산악대장과 이시형 의학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일 영주시 시장실에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는 두 사람이 영주시와 꾸준히 유대관계를 맺고 대내외적인 홍보와 발전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엄홍길 산악대장이 참석했으며, 이시형 박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면 위촉했다. 엄홍길 산악인은 각종 행사에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경치를 홍보해 대외적으로 문화관광도시 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로 2011년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1영주온라인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유튜브 ‘영주소백산 캠핑 라이브토크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생동감있는 영상으로 선물했다. 이시형 박사는 세로토닌문화운동 핵심사업으로 인연을 맺어 시가 청소년 문화운동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청소년 문화발전에 공헌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3년간 주요 공식행사 참석, 시정홍보와 홍보물 제작 참여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엄홍길 산악대장은 “영주의 얼굴로서 힐링중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기부금으로 구입한 KF94 마스크 10,000장을 배부했다. 이날 청송군이 배부한 마스크는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와 지엠텍스 박기학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 기부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게 됐다. 최근 전염력이 빠른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휴가철 피서객들의 이동이 많아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개인방역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물품 지원 등으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집마다 가정을 방문하여 기부물품인 마스크를 배부하고,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폭염 속 안부 및 생활실태도 살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모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1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생활 속 개선할 다양한 발명아이디어 130건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으며,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 7건 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경북대학교 4학년 유용운 학생의 ‘NFC기반 농지정보 기록형 자동토양 시료 채취 포장기’아이디어는 정확한 양의 시료를 채취하고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차후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데이터농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디어다. 수상자에게는 총 시상금 5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우수 발명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원‧등록비용 지원 등 조건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 지식재산도시를 지향하는 달서구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대한민국의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0일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사업장, 재해취약지구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은 8월 9일 오전 10시 강창교 하부 둔치에서 ‘국토 30호선 강창교 안전사고 예방시설물(이하 ‘강창교 안전펜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창교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사고를 포함해 최근 4년간 21회의 극단적인 투신 시도가 있었고, 이 가운데 7명이나 목숨을 잃었을 만큼 투신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8월 여중생 추락 사망 사고 발생 다음 날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중인 소방관계자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현장 문제점을 논의한 이후, 즉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강창교 투신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홍 의원의 요청에 따라 사업비 4억 4,100만원을 편성해 올 4월부터 강창교 양방향 자살예방펜스 설치 및 기존 난간보수 등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홍 의원은 “강창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 추진 결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 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유상운송 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읍·면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물류종사자와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다가 적발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적법하게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피해를 막고, 화물운송업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