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월 9일 울진군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7월 초 주변지역 노인회에 초복 맞이 수박을 지원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관내 1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닭백숙키트 550세트, 수박 80통)을 전달했다. 최훈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재확산에 걱정과 부담이 크실 텐데, 한울본부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리 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전병호 원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손정일 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상황에서도 한울본부가 울진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한결같은 지역사랑을 보여준다면 발전소 근처 주민들의 한울본부에 대한 애정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공존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최우선가치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성인지 감수성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를 위촉하고 8월 9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여성단체협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정적인 강의를 해준 정광식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에 걸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실시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여 구미시가 ‘찾아가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한 양성평등 전문 강사로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에서의 불평등 사례, 평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앞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양성평등 정책 참여에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월예 회장은 “양성평등 주간(9. 1. ~ 9. 7.) 기념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과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공유하며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강사에게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부시장 배용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선산읍 무더위 쉼터 및 젖소 축사와 도개면 멜론 농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농·축산가의 전반적인 시설상태를 살폈다. 시는 이 날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 및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속적인 더위에 대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수 부시장은 “연일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철저한 대비로 생육 관리와 가축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취약시간(14~17시)에는 야외 농사일을 자제하고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직사광선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병윤)는 8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 지원하기 위해 격리자 생필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 중 일부를 모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자가격리자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김병윤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고 항상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김병윤 회장님과 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실천하는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약 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8월 8일, 흥덕동 점촌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내 전 지역에서 차량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경시새마을회원 10여명이 참여헤 거리를 유지한 채 각각 정해진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시내 전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코로나 육성 홍보방송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고향 방문 ․ 사적 만남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지인 접촉이나 증상 발현 시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지회장은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향 방문과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잠시 멈춤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늘 앞장서 홍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 시민이 함께 힘을 합친다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월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96가정에 복맞이 보양식으로 삼계탕 및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닭을 삶고 미리 준비한 맛있는 여름 김치를 담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물김치 등은 사전에 준비해 오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했다. 정인숙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벽부터 수고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말복을 맞아, 계속된 폭염으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직접 만든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극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의범 남산면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속세로 심신이 더욱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남산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한철 의원(경산2․국민의힘)이 8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각급 학교의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을 위해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활용 △4차 산업 미래교육 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교직원 연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한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며 “본 조례안은 ICT 기반 4차 산업 군의 수요에 대응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다른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실행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 후 9월 2일 본회의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 지난 7일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장에서 3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는 다행히 올 1월부터 강원도 전 지역에 대해 돼지생축 등의 반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어, 이번 발생농장과는 역학관련 농장이나 축산시설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봄철에 태어난 멧돼지의 활동범위와 이동이 확대되면서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로 백두대간을 따라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기 및 강원도에 발령된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해당지역 양돈관련 농장․시설로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10일 오전 6시까지 금지하며,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 한다. 9월까지는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기슭, 위험 수계, 상습 침수지역 등에 위치한 농장의 관리를 강화한다. 집중호우 이후 위험 수계를 통해 오염원이나 폐사체 등이 이동한 사례들이 종종 있었다. 또한,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 농장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9일 영상회의실에서‘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방소멸대응 실행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하는 용역으로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실태분석을 토대로 경북 지방소멸대응 방향 등 연구내용에 대해 중간보고를 했다. 경북도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면 ▷구미와 경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데드크로스(사망자수>출생자수) 진입 ▷자연・사회적 인구감소 요인에 따른 생산 가능인구 급감과 고령화 가속화 ▷인구규모가 작은 시군의 인구감소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좋은 일자리 부족 및 우수 인력유출, 이용 주민 감소에 따른 의료・문화・복지・교통 등 생활편의서비스 수준 저하, 빈집・폐교・폐점포 등 유휴 자원 확대로 마을 공동화 등 악순환으로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매력적인 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략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자문위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8월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현장을 방문해 고온피해를 줄이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컨설팅하고 농가들을 독려했다. 경북의 대표 수출 인기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거봉’등은 폭이 넓은 비가림이나 하우스 시설 내에서 재배를 주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일소과*․엽소증상(햇빛데임) 등으로 과실이 크지 않고 당도․착색 등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저장양분 축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듬해 수확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일소과: 화상 입은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 ※ 8월 9일 현재 폭염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접수는 없음) 시설 내 고온이 지속되면 포도 알은 35℃에서 3.5시간, 40℃에서 1시간 내에 피해가 나타나므로 공기 순환 팬을 이용해 정체된 더운 공기를 위 아래로 순환시키고 밖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토양 표면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공기가 잘 통하는 재료를 두둑에 덮어주고 수분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도록 오전에 관수하고 서서히 건조한 상태로 순화시켜야 한다. 잎이 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민과 포항의 자생·봉사단체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목욕탕 관련 및 타 지역 방문에 따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N차 감염과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4개부서(안전총괄과, 남구보건소, 남구청, 효곡동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효곡동에 2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선별진료는 주민편의를 위해 효곡동 평생학습센터와 효자구획정리지구 공영주차장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운영했고, 5일 동안 462명이 검사를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의 검사자가 많았는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검사를 받고 가정으로 귀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또한, 효곡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규) 회원들은 선별진료소를 매일 찾아 코로나19 검사 독려를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방역수칙 준수 안내 봉사활동도 지원했다. 공영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 주변 상인들의 협조도 빛났다. 폭염 속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위해 카페봄봄 포항효자점(대표 김선희)에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오투정원(대표 신용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9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34억 6천만원이며, 주변지역 및 주변외 지역의 행사·단체 지원 또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흥대 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월 9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에어비앤비,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경상북도 라이브 랜선투어를 실시한 결과 유료상품 437명 모객, 무료 라이브 2,746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5월에서 7월에 걸쳐 11회의 라이브상품으로 오픈된 경북 랜선투어는 한국 거주 인도네시아, 라오스, 멕시코 유명 인플루언서가 경북 MC로 출연, 안동·문경편, 경주편, 포항편, 경북 종합편으로 나누어 경북 관광의 다양성을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SNS를 통한 사전 홍보 실시로 4만 뷰가 조회되는 등 실제 랜선투어 송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 랜선투어는 에어비앤비, 코리아트래블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품 구매 후, 온라인 화상 사이트(ZOOM) 또는 채널 주소에 접속하여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실시간 LIVE로 소통하며 경북 핫플, K-드라마 촬영지, 카페, 포토존, 역사 소개 등 해외관광객들이 실제로 경북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코스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인플루언서가 경북에서 직접 배워온 체험(보자기 체험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후 2시5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 동아리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11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54명, 중학교 졸업학력 207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874명으로 총 1,13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83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 양덕중, 구미 인동중, 안동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다.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문제지, 단독실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가 시험응시를 희망할 경우 응시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