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는 8월 9일 지난 2일 밤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약 50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후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으로 범행 후 달아난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피의자들을 각각 검거한 것으로 전했다. 김천경찰서는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영묵, 김동환)는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월 6일 외서면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밑반찬스’는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너도나도 일촌맺기’ 사업으로 1대1 일촌을 맺은 대상자들을 찾아가 물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환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필수 영양소를 고려해 준비한 만큼 잘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면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시민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주박물관과 한국지질환경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상주지역의 문화유산 및 유적을 지질학과 함께 알아보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지구 속 암석의 이야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 지구역사 대기행> 등 총 세 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로 지질학 및 기초과학 이론과 모래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등을 살펴보고, 확대경을 포함한 여러 탐구 장비를 활용해 지역별 모래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교육 활동이다.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는 8월 19, 20일 2회 실시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등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로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봉화군의 지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토마토 재배의 최적지 봉화군의 중심에 위치한 법전면은 봉화군 전체 토마토 생산량과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한다. 갈방산, 화장산, 배달산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특히, 여름에는 밤기운이 뚝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찰토마토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마사토 토질은 물 빠짐이 좋아서 물 조절이 관건인 토마토를 더욱 달고 단단하게 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법전면에서 재배한 찰토마토가 속이 꽉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시형, 이화익)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의 취약계층 32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는 손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여 폭염과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 및 읍면동장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6시 20분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차 문화도시 시민 공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읍장 임병태)이 8월 5일 군위읍 관내 무더위 쉼터(금구1리 경로당 외 3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예방수칙 홍보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무더위 쉼터(경로당 등) 운영재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냉방기 가동상태도 확인했다. 또한, 점검 후에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무더위 쉼터의 주 이용자임을 고려해 여름철 노인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적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현장을 확인한 임병태 군위읍장은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마스크 착용, 수시로 물 마시기 등의 방역수칙과 폭염시 안전행동 수칙을 철저히 해주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군위읍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무더위 쉼터를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니피폴리머 김영대 대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8월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1년도 신규 장학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입학 등록금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군위군에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 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요일, 토요일)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30여명의 지역여성이 수강 신청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하여 치는 장구이다.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으며,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 깊은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일 확진자(울산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포항#8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3일 확진자(경주#5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주#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산#1,50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3일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수 안동부시장은 8월 10일 오후 2시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해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1년 8월 7일자, 8월 10일자 인사 발령내역을 8일 발표했다. ◆ 2021. 8. 7.字 [5급 승진] ▲세무2과장 윤동수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송태덕 ▲만촌1동장 김호철 ▲수성1가동장 박홍규 ▲범물1동장 박상희 [6급 승진] ▲행정지원과 김영재, 이재민 ▲체육진흥과 곽민석 ▲안전총괄과 이지민 ▲건축과 강문희 ▲공원녹지과 이지영 [7급 승진] ▲행정지원과 권오봉, 정지민 ▲복지정책과 신원철, 김희경 [8급 승진] ▲민원여권과 김현정, 이은지, 최누리 ▲일자리경제과 박소연, 이지아 ▲교육지원과 김다예 ▲행복나눔과 권누리 ▲도시디자인과 박수현 ▲교통과 김찬욱, 이규진 ▲식품위생과 박채연 ▲만촌1동 최민경 ▲황금1동 이재은 ◆ 2021. 8. 10.字 [7급 전보] ▲식품위생과 배현주 [8급 전보] ▲감염병관리과 소현경 ▲건강증진과 이지현 [신규임용] ▲보건행정과 김다윤 ▲감염병관리과 장유현 ▲건강증진과 김선영, 박연진, 최윤주 ▲식품위생과 김가현, 조보결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이슬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 스마트도시 리빙랩(생활실험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해법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실이다. 발대식에는 리빙랩의 기본개념과 달서구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리빙랩 참여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ICT기술전문가 및 공무원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주민은 지역현안 발굴과 시제품에 대한 실증 및 피드백을 하고 기술전문가는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제안, 기술관련 자문과 자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12월경에 팀별 스마트솔루션 시나리오 실증 및 결과 공유회를 열어 리빙랩 결과물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나누면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리빙랩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관찰 및 인터뷰를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같이 찾아보는 활동들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전국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홍보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 경북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경북 캠프닉*(캠핑+피크닉)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경북 여행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 * 캠프닉: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 릴스(reels) : 15~30초의 짧은(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기능. 짧은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SNS는 그 외에도 ‘틱톡’, ‘유튜브 숏츠(Shorts)’ 등이 있음) 1차로 진행되는‘착한 경북여행 챌린지’이벤트는 여행하며 플로깅 하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다회용기 챙겨 여행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뚜벅이 여행 등 지구를 지키며 여행하는 릴스를 찍어 올리면 된다. 챌린지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체 샴푸 및 바디워시,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등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품들을 담은 친환경 여행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건설공사현장 긴급 실태 점검 및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8월 5일 청송군 일원 도로건설 및 하천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청송군 안덕면에 소재한 포항~안동 도로건설공사 1-2 공구 현장과 주왕산면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하대성 부지사는 무더운 여름 공사현장 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무더위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공사 관계자와 폭염 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한낮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근무하고, 무리한 작업 등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