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 (http://01000.yc.go.kr)에서 2021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별빛촌장터’는 샤인머스켓, 사과, 배, 쌀, 마늘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 전통장, 식초, 기름, 양파즙, 과일즙 등 농산가공품과 한우, 양잠제품, 한방제품,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우수한 농특산물 100여 농가가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 방문을 통한 주문 시 입점 상품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평시와 같이 무료배송 및 회원인 경우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생산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일 울진군의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예산 513억원을 증액 고시함에 따라 올해 울진군 총 예산은 6,345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대응사업을 위한 예산으로는 ▲ 상생 국민지원금 108억원 ▲ 한시생계지원 6억원 ▲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5억 2천만원 ▲ 취약계층 희망일자리사업 3억 1천만원 ▲ 코로나19 입원 및 격리자 생활지원비 2억 5천만원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1억 5천만원 등을 편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과 고용 및 생활안전망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그 외 미래기반 조성을 위한 ▲ 울진군 신청사기금 조성 전출금 60억원 ▲ 청구천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 및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16억원 ▲ 해안도로 침하예측 시스템 구축 14억원 등과 지역민의 호응이 높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을 15억원으로 증액 편성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생 국민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추경편성을 서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유흥시설을 비롯한 식당, 카페 방역수칙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방역 수칙 관련해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예천경찰서, 예천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이 합동해 관내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과 손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업장 내 소독‧환기, 테이블 간 거리두기 조치 등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관련 홍보 안내문과 손소독제도 배부했으며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예천 안심식당 및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신청 안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고 영업주께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종별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9월 3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앱 통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으로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면서 재미까지 극대화 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예천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시대(Post COVID),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를 모토로 처음 시도해 관심을 끈다. 특히 추석 시즌을 겨냥해 예천축산 2세대 농가의 ‘추석맞이 한우 선물 세트’, 청년 귀농인이 만든 ‘진저한 생강 진액’ 등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개발된 상품을 롯데하이마트, 현대 백화점 등이 입점한 그립(Grip) 플랫폼에서 판매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생존을 위해 청년들에게 힘을 싣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할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성산동 고분군 발굴사에 관심있는 성주지역 군민들에게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2021 고분군역사 군민참여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주1회, 총3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1 고분군역사 군민참여강좌’는 ‘성산동 고분군 역사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이루어진 성산동 고분군의 발굴사를 주제로 하여 진행됐으며, 성주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료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서 이루어진 발굴 역사를 시대별로 재조명하여 성산동 고분군의 무덤형태와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파헤쳐진 무덤들에 대한 재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이 고분군 발굴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역사 뿐 아니라 성주지역 전 시대에 걸친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성암전기(대표 이정호)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북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700만 원 상당)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전기사업을 운영 중이던 대표(이정호)가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전기 비용 부담도 낮추고, 밝아진 환경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 ㈜성암전기 대표는 바쁜 사업 활동 중에도 직원들과 짬을 내어 집안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콘센트 교체, 가스 차단기 설치 등을 함께 실시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준 ㈜성암전기(대표 이정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폐교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8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2개 폐교(남산 성남초, 남천 금곡초)에 대하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2월 용역을 착수하여 1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동창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의 재정 상황과 경제성, 효과성, 현실성을 고려한 활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및 소득 창출 등 지역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에 따른 여러 활용방안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역구 의원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9월 중 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급수단별 단계적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자는 21년 6월 건강보험료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가구이며,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받게 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여부, 금액 등은 국민비서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한 대상자는 사용가능 업종·지역에서 카드를 쓰면 우선 차감되는 방식으로,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을 한 대상자는 9월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지급 결정에 따라 안내되는 수령창구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구미시에서는 상생 국민지원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일~3일 이틀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아동의 긍정적 훈육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소속 김근희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주옥경 삼성원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학대 및 가정의 해체로 아동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동권리 및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아동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가족같은 환경에서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일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 금오공과대학교)내 1‧2호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 1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 설립한 기업으로 각종 세제 감면 혜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설립된 1호 연구소기업 버던트(주)는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활용한 IoT 식물재배기 제조로 향후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호 연구소기업 ㈜아이팜은 다목적 무인 방제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IoT기반의 연구소기업으로 기술‧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특구 내 금오공대에 입주하여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오형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금오공대 화학소재공학부 교수)은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고 있으며,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 및 창업, 기업성장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치단체 최초로 급속하게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축제가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9월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XR스튜디오에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갖고 4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이날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메타버스 퍼포먼스, 평화반디 점등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사전 축전과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본 축전으로 구성된다. 사전 축전은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심사 결과,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해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여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 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가 “9월 2일 새벽 5시 문재인 정부가 민주노총 사무실 문을 강제로 부수고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했다.”며 10월 20일 총파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폭거에 대응해 되갚아 줄 것을 2일 선포했다. 또, “추악한 정권의 폭거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노동자가 이토록 잘근잘근 즈려 밟히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문재인 정권을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끝내 민주노총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간 ‘촛불정신’을 운운하고 ‘노동존중사회’를 입에 담아온 위선에 소름이 돋는다.”며 비난했다. 아울러,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이 절절한 외침조차 죄가 되는 세상에서 우리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고 또한 당연하다.”며 “정권이 구속의 이유로 들고 있는 7.3 전국노동자대회 자체가 철저한 노동무시와 노동자 탄압으로 촉발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했어야 하는 일은 구속이 아니라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긴 것에 대한 정정과 사과였다. 그러나 두 달이 넘도록 언론플레이와 탄압으로 일관할 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구속영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31일 대구 제이비플래넛(실용음악학원)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 및 ‘꿈꾸는 다락방’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역량강화사업 ‘꿈꾸는 다락방’은 1ㆍ2단계 진로적성검사ㆍ진로상담ㆍ자립동기부여,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인턴십), 5단계 취업연계, 6단계 사후관리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은 2단계 자립동기부여 과정으로 보컬 직업에 대해 미리 배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군 찾기 및 질의응답과 이론 및 실습 수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실용음악관련 사업장을 경북에서 최초로 신규 발굴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 기초기술훈련 이수과정을 거쳐 보컬관련 직종에서 3개월가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백섭 고령군학교밖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인 공암리와 오진리를 찾는 성묘객의 벌초와 성묘를 위해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오는 9월 5,11,12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눠 실시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정원의 1/2)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