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경관지 및 수목식재지를 대상으로 수목 및 경관 정비에 나섰다.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47명) 인력을 활용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공원, 마을 숲, 가로수 등 주요 경관지 주변 및 수목식재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및 칡·덩굴제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의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소카페 청송군’을 위해 가로경관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8월 13일 청송군 직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주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이 숨쉬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모토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청렴의 생활화와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군 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청렴표어 만들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읍·면을 포함 각 부서에서 부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청렴 표어’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직원 및 민원인들이 볼 수 있도록 부서의 출입문에 부착하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청송군에서는 매년 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결의문을 작성하여 업무를 볼 때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업무책상 위에 비치하고 있으며, 각종 공사 관리·감독 분야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콜’을 시행하고 있고, 온라인 자가학습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은 대외적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 이재진(43세, 이서 양원리)씨와 박지원 ㈜삼연기술 대표(45세,대구시 수성구)가 추석을 맞아 이서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현금 100만원씩 총200만원을 이서면에 기탁했다. 이재진씨는 “아버지께서 양원 이장(이정희)으로 마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저 또한 우리면 주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불우이웃을 위해 추석만큼이라도 가족들과 송편을 드시며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삼연기술 대표는“노후에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이서면에 짓고 싶을 정도로 이서면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청도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청도군민을 위해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태 이서면장은“이서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 항상 이서면을 찾아주실 떄마다 이서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구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샌드아트 교육을 통한 가족과 형제간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은선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샌드아트 인구교육은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어, 교육 효과와 만족도가 좋았다. 주기적인 인구교육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형제의 소중함을, 군민들에게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어 동네 골목에서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6주간 ‘청소년수련관 하반기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은 2021년도 청소년수련관 신규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며,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총 4개 학교 15개 과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과 수요조사를 통하여 과목을 편성하고, 지역 출신 및 해당 학교를 졸업한 강사들을 위촉하여 각 학교에 배치함으로서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여 진로 설정에 범사회적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소년수련관 하반기 학교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장으로 찾아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계 대회에서 복귀한 김천 유소년 팀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9월 4일 오후 2시 아산신도시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충남아산FC U18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고등 축구 리그(후반기)’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월 19일 광주FC U18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고등 축구 리그(전반기)’ 경기를 마지막으로 두 달 반 만에 리그가 재개된다. 7,8월 리그 휴식기 동안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U18 팀은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17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16강 성적으로 마감했다. 김호영 U18 감독은 “전반기 리그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두 개의 전국 대회에서 모두 본선 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후반기 리그에서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천상무 U15(경북문성중) 팀은 내달 2일 오후 2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충남아산 U15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중등 축구 리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초당옥수수 재배 후 토양소독으로 연작피해 감소 -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9월 3일 안동지역의 특산품인 마에서 발생하는 연작 장해를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기술은 마를 재배했던 밭에 소득이 높은 초당옥수수를 재배한 다음 여름철에 토양소독을 하고 이듬해에 마를 다시 재배하면 연작장해 발생에 원인이 되는 선충, 뿌리 썩음병을 방제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마는 연속 재배 시 뿌리혹선충, 뿌리썩음병 등의 피해가 증가하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돌려짓기(윤작)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작물이다. 지역 마 재배 농가는 다년간 연속으로 마를 재배하여 연작 피해를 입거나 처녀지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마를 수확한 후 이듬해 봄 초당옥수수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여름철 고온기를 이용한 태양열소독을 통하여 문제되는 병해충의 발생을 줄이는 연구를 수행했다. 초당옥수수의 재배는 마를 수확한 이듬해 봄 4월 상순에 종자를 파종하여 모종을 재배하고 4월 20일경 정식하여 7월 25일경 수확을 할 수 있다. 재배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확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 89개소에서 지도·단속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업소 1개소를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 11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점검에 이어 주·야간 방역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특별합동점검반 5개조(경찰 3명·공무원 11명)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준 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부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무엇보다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도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 1365건*이고, 이 중 8월에만 전체 출동의 절반 이상인 6268건(5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 *벌집제거 출동횟수: 6월 759건, 7월 3,993건, 8월 6,268건)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8월에 절반에 가까운 220명(48%)이 발생, 더위가 지속되는 당분간은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 환자 이송건수: 6월 30건, 7월 157건, 8월 220건) 한편,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87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44건(51%)이 8~9월 사이에 발생해, 다가오는 벌초․성묘시기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8월 발생한 예초기 안전사고 유형을 보면 전체 18건 중 칼날(조각)에 의한 사고 9건(50%), 주변 물체에 의한 사고 5건(28%), 기타 4건(22%) 순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9월 3일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 내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25두, 돼지 6127두를 도축했으나, 육류소비 성수기인 9월 17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30두, 돼지 6,250두까지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북도는 추석 성수기 기간 동안 도축장을 평시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전 7시에 도축 작업을 시작하고, 휴일(9월 4~5일, 11~12일)에도 도축을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검사, 해체검사뿐 아니라, 잔류물질 신속검사 장비(Smart kit)를 사용해 잔류물질 검사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도축 검사를 통해 검사에 불합격한 소 20두(우결핵, 복막염, 황달, 항생제 잔류위반 등), 돼지 118두(척추농양, 살모넬라감염 의심, 전신 피부질환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읍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일 대한적십자회에서 보내온 기초생활물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적십자봉사회(정금자 회장)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중 영덕읍장은 “물품배부에 함께해 주신 대한적십자회 영덕지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경찰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의성군 보건소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8개소, 식당 13개소, 카페 4개소)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 간 거리 두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영업주의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일 영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김백이)회원 30여명이 영덕읍 야성길 41에서 창호와 도배장판 교체를 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고 3일 전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열악한 거주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덕읍(읍장 김명중)은 “취약계층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3일 지난 2일 마을/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초과정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들이 실전감각을 훈련받고 질문법‧분석법 등을 배워 향후 마을/주민자치회의 의제발굴 회의 시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를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에는 18개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됐으며, 행정리 단위 마을자치회가 7개, 행복마을자치사업으로 마을의제 발굴회의가 진행 된 곳이 15개 마을로, 대부분 외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실정에 밝은 활동가를 발굴하고 자체 퍼실리테이터로 양성하여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자 1기 퍼실리테이터 19명이 배출된데 이어, 추가로 18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게 됐다. 또한, 1기‧2기 수료생들도 군 발전에 뜻을 모으고‘의성군 퍼실리테이터 협회’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수요 발생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