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기획지원’에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지역의 민간 문화예술 단체·기관 간 협업촉진 및 국제교류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인 국제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고 특히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 시, 차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교류지역과의 네트워킹 예산 지원과 함께 2022년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획지원으로 선정된 ‘영주-하노이 국제문화교류: 선비의 삶’은 7주 동안에 걸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자문위원들과의 자문 및 교육을 통하여 완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선비의 삶을 통한 한국의 전통적인 통과의례를 시연하고 베트남의 유교문화를 볼 수 있는 공연을 교류하며 양국의 전문예술인, 지역 청년 및 대학생들과 워크숍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갈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영주세계풍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문화관광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베트남과의 국제교류를 넘어 영주시의 문화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알뜨랑농원(대표 장재성)이 추석을 맞아 9월 2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작두콩 두부과자 800봉(2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알뜨랑농원은 가족경영체로서 작두콩, 대두, 비트, 배추를 직접 생산하여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을 통해 두부, 두부과자, 비트즙, 절임배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장재성 알뜨랑농원 대표는“코로나가 장기화되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게 됐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 “정성껏 만든 두부과자를 선뜻 기부해주신 알뜨랑농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뜨랑농원은 작년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에 경북도 관내 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두부과자 2,000봉을 나누는 등 크고 작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월 1일과 2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학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수준과 학업능력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학습유능감과 주의집중력, 기억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세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 스마트한 목표를 세워 꿈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 나름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서 주의집중력을 키우는 방법과 코넬노트 정리법과 같은 공부비법을 배워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각자의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학습클리닉과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학교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으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건강쉼터 및 버스정류장(9.1 – 9.14), 성주읍 전통시장(9.7), 성주읍 예방접종센터(9.14)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에 따라 자신의 혈액수치를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공간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큰 주요사망원인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통해 질환의 인지율 및 치료율을 증가 시키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존 운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며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 맞춤형 복지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월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정관 및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이사회 12명은 “사람 보다 우선한 가치는 없다며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어려움을 개인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이웃,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자”며 설립취지문을 채택했다. 김천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우선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 최초로 설립되는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시민 모두 누구나 차별 없이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높여 희망찬 내일이 있는 선도적인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복지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이사회 호선을 통해 김충섭 시장이 선임됐다. 사무국은 공무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에 연구소기업 1호, 2호가 들어선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1호 기업은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버던트㈜이며, 2호 기업은 벤처창업관에 입주한 ㈜아이팜이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9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버던트㈜와 ㈜아이팜에 대한 연구소기업 등록을 완료했다. 1호 연구소기업인 버던트㈜는 식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식물 공장 등 스마트팜 분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호 연구소기업인 ㈜아이팜은 각종 신호기, 터치검사기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농가에 이용되는 다목적 무인 방제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봉수 버던트㈜ 대표는 “스마트팜 분야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식물재배 분야의 기술을 개척하겠다.”고 했다. 노봉천 ㈜아이팜 대표는 “적극적인 인력 유치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의 IT화를 선도하며,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에 약 1,200여 개가 있는 연구소기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영양군 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실천 방안 교육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배출된 탄소량을 줄이고 다시 흡수하여 실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이번 교육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영양초‧석보초‧영양중앙초‧수비초‧일월초‧입암초 등 영양지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이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9월 2일 첫 번째 교육 대상 학교인 영양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가 멸종위기야생생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자체 제작한 멸종위기종 교육용 영상 및 교구(탄소중립 시소, 기후행동 젠가) 를 활용하여 탄소중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나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탄소중립 양치컵’을 제공하고, 페트병 비닐 라벨 제거 및 분리수거 실습도 병행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8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복수 수처리 운전방법 개선으로 약품사용량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1발전소 화학기술부와 ‘펌프수차운전 공정 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청송양수 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1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원자력과 양수 발전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9월 3일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봉화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백두대간 호선비 ‘보부상편’”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생태관광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신규로 기획된 백두대간 호선비 ‘보부상편’은 △보부상 토크콘서트, △호선비와 보부상 보따리, △호선비와 보부상길 3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부상 토크콘서트’에는 산림문화·관광분야 유명 강사(고규홍 작가, 손택수 시인, 이원규 시인)를 초청한다. 산림자원 관련 지식 습득 욕구 해소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되며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9월 4, 10일, 10월 30일 총 3회 운영된다.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상북도의 산림자원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물론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부상 토크콘서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9월 2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9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1,120억원 규모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소득 하위 88%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국민지원금 315억원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청 의장은“제2회 추경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예산낭비가 없도록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9월 2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주 강사를 초빙해 ‘성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사항,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의 내용,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두 번째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강사가 나와 ‘지방의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년리더쉽’이란 주제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행동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여 청렴 민감도를 높이고 반부패 의식을 생활화하여 달라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인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전파추이를 보고 4대 대표축제(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한국선비문화,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영주사과축제) 10월 중 개최를 고려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뚜렷한 감소세가 없어 문화행사가 주를 이루는 해당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는 시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며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축제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진행시 효과가 크게 반감된다는 것이다. 올해 취소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첫 개최인 2008년 이래로 사라져가는 선비정신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문체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물과 섬을 연결하는 외나무다리의 스토리텔링 축제로서 지역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옛 정취를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8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이 확진 ▷ 2일 확진자(구미#1,08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구미#1,0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8월 3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 8월 29일 확진자(구미#1,0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8월 18일 확진자(구미#8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구미#89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8월 26일 확진자(구미#1,00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1일 확진자(경주#86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8월 31일 확진자(충남 부여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가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해 파장이 예고 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은 지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때 군위군에 약속한 사항으로,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에 대구 편입을 약속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경북도의회는 9월 2일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하고 관할구역 변경에 대해 각각 찬성안과 반대안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군위 대구 편입 찬성안’은 재적의원 59명(정원 60명) 중 57명이 투표한 결과 채택 28표, 불채택 29표로 부결됐다. ‘대구 편입 반대안’ 역시 57명이 투표해 채택 24표, 불채택 33표로 부결됐다. 이에 도의회는 찬반 의견 모두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경북도에 통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두 개 안을 각각 표결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앞서 두 차례 이 안건을 심의한 결과 찬반 4대 4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본회의에 넘겼다. 신공항 이전지 결정 당시 재적 의원 60명 가운데 53명이 군위군 대구 편입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9월 8일부터 상반기 1차에 이어 ‘2021년 대구·경북중소기업 무역실무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무역실무 아카데미’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기대되는 수출유망업종 영위기업(건강식품, 위생용품 등) 및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개정된 인코텀스(Incoterms2020), 무역계약, 무역결제, 무역운송·보험, 수출입통관·관세환급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경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전용효 전문위원이 총 6차 과정으로, 매월 첫째 및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간을 들여 찾아오기 힘든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앱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되며, 금번 부터는 80%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명의의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