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대표 이재도 의원)는 9월 2일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9일 ‘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에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최종보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공공정책연구원 박노보 교수는 “해양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전예방중심의 관리가 우선하고, 발생한 해양폐기물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부 실천 방안으로써 육상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및 차단, 해양 쓰레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강화, 해양 폐기물 발생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확충, 지자체 간 협업과 더불어 폐기물 재활용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남용대 의원(울진)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해양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차양 의원(경주)은 “어구 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9월 2일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 운문사 주지 불산스님, 성남사 주지 도민스님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종정 진제 대종사가 고우 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문경 봉암사 방문에 맞춰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시름에 잠긴 도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달라는 이철우 지사의 초청으로 도청 방문이 이뤄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불교계 큰 어르신인 종정 진제 대종사의 도청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유래 없는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을 청했다. 이에 진제 종정은 당나라말 운문종을 제창한 운문선사와 파릉선사가 나눈 선문답‘운문 삼전어(雲門三轉語)’를 인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북도민과 제가불자들이 부단한 정진과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에 처해 있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진 문화예술이 각광받을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148명이라고 밝혔다. 1148번·1149번·1151번 확진자(북구)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50번(타지역)은 113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월 3일 지난 2일 경북도의회가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에 가결을 촉구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에 대한 찬성의견과 반대의견 모두를 불채택 하는 경상북도 의회를 바라보며 경북 정치인의 민낯을 보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표결에 참여한 도의원들 중 53명은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서명했다. 하지만 그들 중 25명은 마음을 바꿔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다른 선택을 했다. 무엇이 두려워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였는가?”라고 반문했다. 군의회는 무릇 정치인이란 본인이 한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함에도 자신들의 잘못된 선택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웠다. 부끄러운 일이다. 반대의견을 제출한 도의원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이 본궤도에 오른 뒤 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군위군 의회는 할 말을 잃었다.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은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이었다. 통합신공항 건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같이모아 양성평등! 가치모아 평등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 1.~ 9. 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먼저, 9월 1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의 홈스토랑,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어울려 살 수 있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예천군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 1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사업은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대 약 23만㎡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마중물 사업 130억 원, 부처 연계사업 등 127억 원 총 257억 원이 투입된다. 마중물 사업은 △한우왕조2000 조성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조성 △단샘어울림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부처 연계사업은 △예천읍 지중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이다. 현재 한우왕조2000과 아이사랑안신케어센터는 일반설계와 제안 공모를 통해 특화된 디자인을 선정해 실시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구(舊) 예천읍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서는 단샘어울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12월까지 완료한 후 내년 초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침체를 겪고 있던 예천군이 근래에 도청 이전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이러한 변화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강소농 기초과정 자율모임체의 지속적인 경영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후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회원들끼리 관심사와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지속적 상호작용으로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을 쌓아가는 자율학습 실천모임으로, 지난 8월 19일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식에서 수료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속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활성화 등 2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해 판로개척과 고객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자율모임체 회원들은 기초과정 교육 참여율이 높았을 뿐 아니라 다른 해에 비해 교육생 간 결속력이 높았다.”며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서로 협업해 언택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인건비‧원부자재 구입비 등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9월 10일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 등 14개 협력 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우대 업체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고 1년 거치 약정 상환이며 군은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이 우대업체에 해당하며 올해부터 업력 5년 이상 운전자금 신규신청업체도 우대업체로 지정돼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최근 3년 이내), 마을기업 등 경상북도 중점 육성 기업 등 8개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대출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유치 성공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 연구 발전과 심해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심해 전문 다이버 훈련을 위한 심해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 핵심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 후, 이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연구용역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면서, 미래 해양과학산업 추진의 교두보 역할을 할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9월 3일 양파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양파 생산과 수량 증대를 위해 양파 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파 모종의 육묘 일수는 약 50∼55일 정도가 적당하며, 건전한 모종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전 태양열 토양 소독을 미리 실시해서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파종 직후에는 묘상이 흠뻑 젖을 만큼의 물을 한 번 주고, 이후에는 기상환경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관수를 실시하되 토양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면 병해에 강한 튼튼한 묘를 기를 수 있다. 육묘 기간에 토양이 과습하면 양파 묘 상태가 불량해지기 때문에 이랑을 높게 만들어 주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강우에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육묘 기간 중 대표적인 병으로는 잘록병이 있는데, 잘록병은 땅에 맞닿은 줄기 부분이 잘록하게 말라죽으며, 식물체의 상처를 통해 쉽게 이병(罹病)되므로 묘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육묘 초기부터 관리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묘상의 병해충을 예찰하여 시기적절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 육묘기간 동안 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위탁 운영 중인 울진마린CC 개장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수탁업체로 선정된 (주)비앤지는 위수탁협약에 따라 곧바로 잔디관리와 145억 규모의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에 대한 설계에 들어갔고 지난달 설계 완료와 함께 건축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주)비앤지에서는 이미 부지 조성이 되어 있어 동절기 전 콘크리트 타설 등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동절기에는 내부 실내공사를 진행하여 개장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장 개장에 앞서 올 9월 말부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라운딩을 실시하여 울진마린CC 알리기에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최근 A 중앙지에 실린 수탁업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하여 기사화된 의혹들은 양측에 소명 요구 등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위조 허위 등 일부 보도 건은 확인 결과 경력위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A 중앙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수탁업체에서는 주요 기사내용 및 진정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울진마린CC를 통하여 하루빨리 울진에서 명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3일 올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공공요금 납부의식 개선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은 2개월 이상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로서 7월 말 현재 체납액 5억1,600만 원 중 1억9,5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6개반 28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와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징수불가능한 채권에 대한 결손처분 및 장기 미사용 급수전을 조사하여 직권 폐전할 예정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단수 조치를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요금 납부는 필수적이므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현장)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확보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지급 대상은 총 14만여 명으로, 지급 예상 예산 규모는 총 360억 원(국비 288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0억 원)이다. 시에서는 국·도비 지원과 함께 시비 부담분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시민들에게 정부 지급기준액 전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인한 고온다습 환경으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장마 후 농가에서는 종합적인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태풍 후 비래해충 밀도 증가가 예상됨으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세균벼알마름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을 중심으로 세심한 예찰과 적기 방제 등 후기 벼농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장마 후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물빼기 작업 후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새 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 활력을 촉진케 하여야 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상황에 따른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SNS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 군수)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김윤성 회장)가 9월 2일 서부농협 회의실과 성주 아라월드에서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전문교육을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읍․면 임원이 참여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전문 강사는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작물생육 관리교육 을 통해 스마트팜의 이해도 높였다. 교육 후에는 성주호 아라월드 보트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코로나 9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며 농촌지도자회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에는 666시대(예산 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인구 6만명)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 봉사 ․ 창조 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 권익보호와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