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공직역량강화반 졸업생들이 간호직 8급, 보건직 9급, 국가직(세무) 9급 등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직 9급에 합격한 김태현(물리치료과·2020년 졸업)씨는 대구광역시청 역학조사반에 근무 중이고, 경상북도 간호직 8급에 합격한 신소정(간호학과 ‧ 2020년 졸업)씨는 문경시에서, 국가직 9급(세무)에 합격한 임지영(물리치료과 ‧ 2021년 졸업)씨는 서울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공직역량강화반은 공직을 선호하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무원 양성반으로, 재학생과 전공심화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등 엄격한 기준으로 지난 3월 공직역량강화반 3기 2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담당지도교수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전 과목 온라인 동영상 강좌, 개인전용 열람실 등 최적의 학습 환경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또, 현직 공무원 선배를 초빙해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 특강을 개최하는 등 면접진행 절차와 공무원이 되기 위한 가이드 맵도 제시했다. 이러한 혜택은 공무원 시험 일정에 따라 학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제1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뷰티아트·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하여 K-뷰티를 대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예술가를 육성하고,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바디페인팅 부문, 박이슬 대상 외 금상, 은상, 동상, imbc우수상, 국회의원상 등 33명의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미용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메이크업에서부터 예술적 지식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대중문화산업의 분장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분장)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의 직무를 창의적,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춘 멀티플레이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98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학과로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역사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서울에서 제주, 영남에서 호남에 이르기까지 전국 1,000명 이상의 동문들이 창업해 안경업계에 뿌리를 내렸고 전국의 안광관련 산업과 안경원, 안과병원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4,000여명의 안경사를 동문으로 두고 있다. 또, 06학번 백현준 동문을 시작으로 1997년 만학도로 입학해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진출한 정동원씨는 올해부터 유타 주 한인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 초 추가로 미국 콘택트렌즈 시험 NCLE에도 합격해 현재 미국에서 안경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서동훈(10학번) 동문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왓슨빌에 위치한 안경전문 기업 CSC(Continental Sales Corporation) 취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6명의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졸업생이 미국 CSC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칼자이스비젼코리아, 존슨앤존슨코리아, 에실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으로도 다수의 졸업생이 진출해 있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생 중에는 편입과 대학원 진학을 통해 후학 양성의 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추석맞이 포항사랑 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5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맹점·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70만 원(지류 50만 원/카드 20만 원 연간한도 600만 원 이내)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은 5차에 걸쳐 2,200억 원이 완판됐으며, 하반기 발행액 900억 원 추가와 카드 420억 원을 포함하면 총 발행액은 3,520억 원으로 누적판매액은 1조2520억 원이다. 특히, 6차로 진행되는 이번 추석행사는 알뜰 명절추석제수용품을 구입하고자 기다리는 시민들로 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판매대행점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 확산 대비 판매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될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지급수단으로 포항사랑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라 중장년층에서 지류형 상품권만 선호하던 소비패턴이 바뀌어 포항사랑카드의 소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상품권의 높은 인기와 덩달아 치솟는 부정거래(일명 깡)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예고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5일 폐막을 앞둔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 구미의 아들 김정길 선수가 탁구 단체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 획득이라는 소식을 구미시민들에게 전했다. 김정길 선수는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부・모・형 거주중)에서 출생하여 현재 광주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년시절 그는 스포츠광이였으나 열아홉살이던 2004년 봄,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탁구선수로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그의 노력은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장애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그는 이번 2021년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도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다. 9월 1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9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탁구의 강호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저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도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애는 더 이상 장애가 될 수 없다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2일 지난 8월 31일 영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도내 소방관서 상호 간 최신 감식기법의 전파와 공유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매월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래연습장 화재사례(포항북부소방서) ▷주택용 태양광 설비 화재사례(포항남부소방서) ▷폐건전지 화재사례(경주소방서) ▷선박 화재사례(영덕소방서)등 동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의 화재현장 원인 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 먼저, 포항북부 노래연습장 화재와 관련해서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건물 외벽의 불꽃을 보고 최초 화재를 인지 ▷에어컨 실외기에서 주변으로 연소 확대 패턴 ▷에어컨 실외기 전기배선에서 단락흔 식별 등을 들어 발화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포항남부 주택용 태양광 설비 화재로 ▷소유자가 밖에서 고무 타는 냄새로 최초 화재를 인지 ▷화재 발생 전일 포항 일대 장시간 내린 폭우 ▷태양광 접속반의 심한 소손 ▷접속반 내부 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마스코트 슈웅이가 환경 문제 인식 및 개선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자청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슈웅이가 9월 1일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과 김천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체험했다.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김천시청 앞에 설치된 로봇으로 재활용 표시가 있는 캔, 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캔, 페트병을 인식하고 분류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캔 또는 페트병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포인트로 환산되어 적립된다.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포인트는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슈웅이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체험한 뒤 김천시 공단4길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이동해 견학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재활용 프로세스, 반입불가품목 등을 교육받고 체험했다. 더불어 김천상무는 김천시와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9월 홈경기 당일 장외 부스 운영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세척해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 1매, 슈웅 인형과 교환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홈경기가 없는 평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 내 사무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9월 2일 오전 11시 한천 등 12개 읍‧면 하천과 저수지에 붕어, 잉어, 메기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치어들은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배스 등 외래어종 유입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 어족자원 증식과 내수면 생태계 보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서식 환경 변화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어류 보호와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서식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포획을 금지하고 배터리, 투망 등을 이용한 불법 어업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2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 통합곤충브랜드‘골드벅스’디자인을 확정해 발표했다. ‘골드벅스’디자인은 경북 곤충 산업이 젊은 청년들이 뛰어들 수 있는 신산업으로 농가에 황금과 같은 높은 소득을 안겨주며 광산의 금맥을 찾듯 곤충 산업의 황금기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원형모양의 심벌은 골드벅스(Gold Bugs)와 경북(Gyeong Buk)의 이니셜인 알파벳 G와 B를 조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엠블럼 전체 모양을 황금열쇠의 손잡이처럼 표현해 농업의 블루오션인 곤충산업을 경북이 선도적으로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곤충시장은 크게 ▷식용 ▷사료용 ▷학습・애완용으로 구분되고, 사육되는 곤충 종류는 흰점박이 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등이 있다. 국내 곤충생산 농가수는 2015년 724개소에서 2020년 2873개소로 6년 간 3배로 성장했으며, 곤충 판매액 또한 2배 이상 증가(’15년 162억원 → ’20년 414)했다. 경북의 곤충 사육농가 수는 2020년 기준 476가구로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글로 만들어진 최초의 음식 백과서이자, 최고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거쳐 코로나 극복의 희망 도시락으로 재현됐다. 경상북도는 9월 2일 도청에서 영주 소재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직접 조리한 전통 종가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는‘희망나눔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귀분 석계종택 종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전달 받은 도시락 50개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소방학교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에도 종가음식 도시락 300개를 만들어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영주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영양의 장계향 문화 체험 교육원에서 2박3일간 머물면서 전통 종가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146가지의 조리법이 담긴 음식디미방을 배웠다. 도시락에는 가제육과 연계찜, 디미방잡채, 나박김치, 잡과편, 오미자편 등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디미방의 대표음식들을 담았다. 특히 석계 종택의 13대 종부이며 음식디미방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귀분 강사는 3일간의 모든 교육을 직접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하여 부구청장(남희철)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설치하고 지난 8월 25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9월 13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남구 주민의 90%에 해당하는 13만 1546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4인 가족인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온·오프라인) 및 대구사랑상품권카드(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로 지급 신청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는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방문신청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신청을 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석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후 2시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2021 교육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감과 직원들의 소통을 통한 공감의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50명 미만의 직원들만 참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경북교육청 공식유튜브 채널인 ‘맛쿨 멋쿨 TV’를 통해 시청했다. 행사는 교육부로부터 수상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최우수, 우수)·원격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장 전수와 권영근 신임 교육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와 당부 말씀, 전입 직원 환영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MZ세대인 정책기획관의 허예진 주무관이 젊은 세대 직원만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부 주관‘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총 5건 중 최우수와 우수 2건이 선정된 점, ‘「온학교」로 학습격차 Zero’정책이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북교육의 우수성이 널리 입증된 점 등을 들어 전 직원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일 매일 저녁 진행하는 실시간 수업‘온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혁신사례 32개 중 1차 심사로 선정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을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온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매일 저녁 실시간 수업을 실시하는 상시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 방과후 학생들의 건전한 가정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현재 구독자 수 4,050명, 수업 영상 조회 수 300만 뷰를 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 도 이외의 다른 시도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어 전국 단위 우수 정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 2학기 ‘온학교’ 실시간 수업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습 격차 해소 및 미래교육의 모델로서 ‘온학교’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설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난 8월 31일 2020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7,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1억 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조 5,866억 원)보다 1,451억 원 많은 수치다. 자체수입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847억 원)보다 1,025억 원 적은 1,822억 원이고, 이전재원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8,083억 원)보다 3,030억 원 많은 1조 1,113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5만7천 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2조 7,146억 원)보다 3,667억 원 많은 3조 813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체수입이 적은 편인데도 총 살림규모가 큰 것은 전통문화와 농업이 발달한 도시특성상 지방세수 확충에 한계가 있어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비 절감, 불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