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핵심 프로그램(△ 유산전람, △ 무용극<Lotus Love>, △ 도산서원 야간개장<9월의 봄>)과 다양한 전략 프로그램(△선유줄불놀이, △종가에서 차를 즐기다, △ 예술로 만나는 세계유산, △ 도산서원의 하루, △헤리티지 스테이지, △ 음악극 <풍류병산> 등)으로 진행되어,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세계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나온 천년에 대한 존경과 앞으로의 천년을 향한 약속을 담은 전시 유산전람은 축전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회마을에서 상설로 진행된다. 유산전람은 세계유산 안동의 콘텐츠를 재해석하여 수용과 창의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하회마을 진입로부터 시작하여 빛의 연회(벚꽃터널), 숲속 연회(만송정), 유산 연회(구,풍남초)로 진행된다. 빛의 연회는 유산전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 고랭지 포도(캠벨얼리)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화기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비대가 약해 송이 크기는 평년 보다 작지만, 수확기 큰 일교차 등 좋은 일기로 색택·당도·향이 예년보다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캠벨얼리> 포도 3㎏들이 상품 한 상자가 평년 대비 1,000원 정도 오른 1만 9,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켐벨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고 동시에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주 켐벨 포도는 약 520호 농가에서 820ha의 재배면적으로 연간 약 1만 6천톤이 생산되며, 고랭지 포도는 상주 중화 5개 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포도 중 하나로 일교차와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돼 당도가 14~17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인기가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과 더불어 그동안 최고 품질을 자랑해 온 상주 켐벨포도의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새마을금고 하창수 이사장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9월 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하창수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우리새마을금고 하창수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을 군위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1년도 신규 장학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입학 등록금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군위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일 지난 6월 30일 기준 인구 14만 200여명 가운데 약 90.5%에 해당하는 12만 6000여명이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전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 협업팀(TF)을 구성했으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오는 9월 6일부터 개시하여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은 2021년 6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다. 1인 가구는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3인 외벌이 가구는 25만 원, 4인 맞벌이 가구는 39만 원 이하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우대기준을 적용했고,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 원, 금융소득 2,000만 원을 초과한 고액 자산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상자 여부 조회 및 신청은 9월 6일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보공단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등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9월 2일 개회한 제2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길수)를 구성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7명(황태하, 안창수, 조준섭, 임부기, 안경숙, 정길수, 민지현)으로, 위원장에는 정길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민지현 의원이 선임됐다. 정길수 위원장은 현재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주평통자무위원,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역임 했으며, 2일 제2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길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750억원에 달하는 증액 예산을 심사하는 자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어 시민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비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이하 공사)는 9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울산·포항·경주 도시 간 연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3개 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돋이역사기행, 공정관광을 통해 상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공정관광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적이고 체계적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순서로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지구를 생각하고 지역과 삶을 지키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역과 주민, 여행자 중심의 관광 관리 정책을 통해 오버투어리즘 문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관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공정여행을 소개한 임영신 대표는 YMCA 한국 여성 지도자 젊은 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대구 대표 글로벌축제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거리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위대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변화된 환경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에 더해 일상 속 n차 감염(연쇄감염)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총괄방역대책단 등 관계 기관의 의견과 회의를 거쳐 결국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2년 연속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 ‘리마인드 컬러풀’을 준비하고 있다. 리마인드 컬러풀은 ‘코로나 시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기억하다(Remember Daegu Colorful Festival)’를 주제로 대구컬러풀페스티벌 100만 관객의 1%인 ‘1만 명의 응원 메시지!’ 로 구성된다. 나홀로 퍼레이드, 패밀리 퍼레이드와 함께 그간 대구를 찾았던 해외팀의 퍼레이드 영상을 송출 받아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9월 1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 계수조정소위원장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정근수 의원(구미, 농수산위원회)이 선임되었고, 위원으로는 김진욱 의원(상주, 건설소방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비례, 기획경제위원회), 이동업 의원(포항, 문화환경위원회), 임미애 의원(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정영길 의원(성주, 농수산위원회)이 선임됐다.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는 상임위별 심사결과와 예결특위 심사에서 지적·논의됐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예결특위에서는 계수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는 원안의결 했으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는 15건, 120억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이틀째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과 코로나19로 축소된 교육력 회복 강화를 위한 도교육청 주요사업을 심사했으며,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임미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탄소중립의 허와실’ 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9월 2일 제325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특강은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이창석 교수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문제, 선진국 환경정책사례, 최근 하천 복원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5월 6일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6월 10일 ‘SNS 콘텐츠 활용 전략,6월 25일‘스피치 리더십’, 8월 20일‘공직 선거법’ 특강을 개최했다. 고우현 의장은 “최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만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정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여 경상북도 발전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일 지난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을 시작한 지 8년 만인 올 9월 중순 경 지역에 등록 전기차 누적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전기차 보급 추이를 보면 2017년까지는 756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4년 동안 8000여대 이상을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전기자동차 2270대를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1295대)한 것으로 연말까지 총 4183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실적은 반도체 수급난, 코로나19 상황 등 전반적으로 보급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각종 세제 혜택과 차종의 다양화, 충전여건 향상 등에 힘입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전기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2200만원, 버스는 9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한편,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주민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충전 여건도 개선했다. 금년 8월말 기준 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4902기로 지난 해 같은 기간(1751기)에 비해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은 2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 정기룡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보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 지역 내에 자리한 문화 전문기관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환경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돼 주목을 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에 대한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문화와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정기룡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011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전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
무더위가 지나가고 어느새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시 맞게 되는 추석이다. 곧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어 설레임보다는 걱정이 더 앞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의 생활화로 인하여 손소독제 및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생활필수품인 손소독제의 성분중 소독을 위한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손소독제 사용직후에는 화기취급에 유의하여야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막을수 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였다면 소방차가 도착하기전 화재를 진압하기 위하여 필요한 대비가 필요한데 바로 그것은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에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로 초기 화재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진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경보를 울려 인명피해 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대표적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올해 3월 영덕군 영해면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관계자가 평소 비치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압에 성공하여 연소확대를 막아 재산 및 인명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8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보급사업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2차 검토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부터 제안자에 대한 보상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해철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제안해 주신 분들과 함께 애써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고품질 영천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내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농촌에 업적이 큰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인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에 선정됐다. 2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매년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 사업 추진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업·농촌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유공인사에 대해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9명을 선정해 11월초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간 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농업분야 예산을 매년 100억원씩 증액해 올해 역대 최다인 1,000억원을 편성하여 동서남북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설,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 고소득 대체작물 육성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단지조성, 과실류 생산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과실생산 전문단지조성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했고,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으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저출산에 따른 사회공감대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임신ㆍ출산ㆍ육아의 행복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주시 저출산 극복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로 지정된 촬영장소(경천대, 경천섬, 학전망대, 나각산, 장각폭포, 삼백테마공원, 경상감영공원, 성주봉 한방산업단지, 함창명주테마공원, 상주곶감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활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2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수상작은 공식 SNS와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다수 작품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